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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예산 미반영… 연 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관련 예산 40억 원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외부 임대청사 분산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과 시민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앞서 금년도 제1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전액 삭감됐고, 이후 내년 본예산에도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3차례에 걸쳐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기부채납으로 시 소유로 취득한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에 분산된 1실 5국, 총 25개과를 집적·재배치하는 단순 개보수 성격의 사업이다.이는 기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른 반복적인 임대료 지출을 줄이고,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이 백석청사 부서 재배치를 청사 신축사업으로 판단하며 제기한 △투자심사 필요 여부 △청사 신축사업 해당 여부 △타당성 조사 대상 여부 등 법적·절차적 쟁점은 현재 해소된 상태다.관계 법령과 중앙 행정기관의 유권해석,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등을 통해 절차적 합법성과 정당성이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시는 예산 편성에 대한 시의회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지만,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 임차청사 운영비 절감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할 때 반복적으로 예산이 삭감돼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현재, 시청 부서 분산 문제로 민원인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청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행정 대응에도 구조적인 한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더불어,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라 연간 약 9억 원 이상의 임대료가 지출되고, 공공요금과 시설관리비 등 관리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약 13억 원의 재정적 부담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특히, 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백석 업무빌딩 장기 미활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단계적 활용 검토 역시 이번 예산 미반영으로 추진할 수 없게 됐다.시 관계자는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돼 왔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백석 업무빌딩의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된 토당 제1공영주차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시는 일명‘알박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 체계 정상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이런 변화의 핵심은 △공영주차장 요금 단계적 현실화 △주요 역세권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환경 개선 △노상주차장 스마트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이다.인상된 요금과 새 관리방식으로 확보한 재원과 효율성은 다시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투입하는 구조다.17년 동결 끝낸 ‘요금 현실화’… 적자 줄이고, 주차서비스에 재투자 2008년 이후 17년간 동결돼 온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시설 유지·보수와 확충에 필요한 재원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민 편의 개선에 어려움이 컸다.고양시 공영주차장 총괄 원가는 전년도 기준 약 145억 5천만 원, 총괄 수입은 85억 7천만 원으로 주차요금 현실화율은 58.85% 수준에 머물렀다.이에 시는 지난 2월, 재정 건전성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올 7월부터 3년에 걸쳐 연차별 약 10% 내외로 나누어 인상한다.2024년을 기준으로 2025년 7월부터 1년간 11%, 2026년 7월부터는 21%대 초반, 2027년 7월부터는 30%대 초반 수준까지 순차적으로 요금을 현실화한다.3년 차 조정 후에도 운영원가 전액이 아니라 약 77.24% 수준까지만 반영되도록 설계했다.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요금 인상’이 아니라, 공영주차장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확보된 재원은 △ 노후 시설 개선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쓰인다.한편, 지난 8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임산부와 장기복무 제대 군인까지 주차요금 감경 대상을 확대했다.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군인 등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배려해 요금 현실화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장치도 강화했다.원흥·일산·백마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알박기 주차’줄이고, 이용객 숨통 트여 역사 인근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한 탓에 장기 방치차량 등 이른바 ‘알박기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다.정작 대중교통을 연계 이용하려는 시민과 인근 상권 이용자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덕양구 원흥역, 일산동구 백마역, 일산서구 일산역 등 3개 역사 공영주차장 총 211면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원흥역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백마역 공영주차장은 CCTV 5대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하반기 유료 전환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일산역 공영주차장은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정비됐다.아스팔트 대신 투수성 잔디 블록을 적용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역사 광장과 주차장을 잇는 보행로 턱을 낮추어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을 구현했다.주차 편의 및 환경, 접근성을 함께 높인 사례다.시는 역세권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장기 주차가 감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회전율이 높아져,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와 상권 이용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상적인 주차 회전은 인근 상권 접근성 개선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노상주차장도 ‘스마트 전환’… 무인결제로 투명성·편의성↑ 고양시는 노상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며 주차질서 개선에 나서고 있다.약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기술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을 검증한 무인정산시스템을 상가 밀집 지역 3개소에 올 8월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다.대상지는 △신원동 노상주차장 △백석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대화공원 노상주차장 등으로, 모두 주차 수요가 많고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무인정산시스템은 LPR 기술을 활용한다.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번호판과 입차 시각을 자동 인식·기록하고, 출차 시 이용 시간을 계산해 주차요금을 산정한다.이용자는 모바일 결제 또는 인근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며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다.운영 시간 외 입·출차 내역도 자동 기록돼 요금 누수를 줄이고, 무단·장기 주차에 대한 억제력도 높아졌다.관리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사람 간 발생하던 마찰도 완화되고 있다.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그동안 일부 차량의 장기 독점으로 공영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요금 현실화와 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친환경·공정’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주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경기북부사랑방’, 고양시 고양동에 추석맞이 김치 후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등은 지난 25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이 추석을 맞이해 김치 5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은 추억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자 김치를 후원했으며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복희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UCLG ASPAC 참석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대표단, 고양시 일산서구 녹지조성 사례 벤치마킹 방문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일산서구의 수직정원 녹지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산서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 총회’ 와 연계해, 2025년 인도네시아 최소 서비스 기준 수상 지자체 대표단이 고양시의 친환경 인프라, 보건, 시민 참여 등 공공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자바주 대표단은 일산서구청에 조성된 약 3,300㎡ 규모의 외부 수직정원과 광장의 녹색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대해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대표단은 수직정원이 건물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건물에서 녹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 사례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대표단에게 고양시의 녹지조성 사례가 잘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환경 협력과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대비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앞두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이 주관했으며 덕양구 통합조사관리 담당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정확성 제고 방안 △국민기초생활보장 세부 업무 절차 △ 2025년 제도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실제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도 개정된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에 따른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제도 미적용으로 인한 대상자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는 실무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이 강화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확인조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구 사회복지과장은 “확인조사 업무는 복지행정의 신뢰와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에 직결되므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질적 향상과 공정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흥도동,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통장 조직 활성화와 화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견학 △청풍호반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통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통장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의 만남에서는 양 지역 협의회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응원했다. 황용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통장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동절기를 대비해 주거취약가구 14가구를 대상으로 커튼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양동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중 경제적 이유 등으로 커튼 설치가 어려운 가구를 지원해 주거지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난방 효율을 높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가구 커튼 설치 지원사업’은 2025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총 3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5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15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설치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전과 주거환경 특성을 고려했으며 방염 소재의 암막커튼을 사용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이사 후 오랜 기간 커튼을 설치하지 못했는데, 커튼이 설치되고 나니 집이 한결 아늑해졌다”며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한부모 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초등학생 아이 방에 커튼을 설치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아이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단열이 잘 안되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통장과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와 여주시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시정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화담숲, 남한강출렁다리, 세종대왕릉 등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마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현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통장들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욱 힘쓰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교동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KBS N, ‘드론·UAM 홍보·콘텐츠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KBS N과‘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홍보 및 공동 콘텐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UAM 산업의 발전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KBS N이 보유한 방송·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홍보 미디어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박람회 홍보 전략과 공동 콘텐츠 제작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향후 실무 협의와 정기 점검을 통해 합의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사업으로 이어져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확장과 안전성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실현할 수 있도록 KBS N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KBS N 대표이사도 “KBS N의 방송·디지털 플랫폼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와 공동 홍보 및 공동 사업 추진에 협력해, 드론·UAM 분야의 대중 인식 확산과 콘텐츠 품질 향상을 함께 이루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드론·UAM 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공동 콘텐츠·교육·체험 등 공동 사업의 추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의 드론·UAM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HLB그룹 한용해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유럽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었다. 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루트로닉, 코스맥스바이오 등 산학연병 대표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고양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루트로닉, 엠비디, 지놈앤컴퍼니 등 지역 바이오기업들은 해외 진출 사례와 혁신 기술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김열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과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립암센터·일산백병원·명지병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리며 앱티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바이오벤처 기업이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포럼이 국제 협력과 네트워킹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바이오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달콤, 쌉싸래한 청춘당’온라인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사업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 및 청년을 대상으로 ‘달콤, 쌉싸래한 청춘당’ 온라인 캠페인을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춘의 달콤하고 쌉싸래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청춘 나기 비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춘나래팀을 운영하며 1:1 상담, 가족 및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4주 20만보 슬림스텝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20만보 걷기 ‘ Slim Step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상반기 705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총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공정한 참여를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1만보로 제한된다. 또한 참여자는 일산동구보건소 앞 안산공원에 설치된 Io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헬스파크’에서 인증샷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예약은 10월 6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접속 후 ‘워크온’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앱 내 챌린지 목록에서도‘Slim Step 챌린지’에 직접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