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북면 부녀회, 성금 100만원 기부

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 북면 부녀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북면 부녀회는 매년 명절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만들어 드리기는 물론, 겨울철 김장김치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특히 올해 여름엔 수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했다.이옥자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북면 주민분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북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2025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황리 마쳐”

가평군, “2025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황리 마쳐”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2일 음악역1939에서 ‘2025년 가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참여자와 강사, 마을활동가, 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학습성과 발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자와 강사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발표마당에서는 경기행복학습마을·평생학습마을 6팀, 도란도란 학습마을 1팀, 평생학습 동아리 6개 팀 등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참가자들은 시 낭송,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영어·중국어 상황극과 합창, 하모니카·기타 연주, 고고 장구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 성과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특히 평생학습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전통 민화, 전통주, 짚공예, 천 아트, 원예, 치유미술, 생활도예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장을 채웠다.가평군은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학습 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학습 공동체 확대에 주력해 왔다.평생학습마을 운영, 성인문해 교육, ‘베이비부머’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가평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개인을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고 활성화하는 힘”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배움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군민 모두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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