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8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지난 37기 장수문화대학 ‘야외 현장 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으로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2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봄학기(37기)에는 7개 동(목1~5동, 신정1동, 신정3동)에서 어르신 220여 명이 수료했다. [사진2) 지난 37기 장수문화대학에서 ‘건강체조 강좌’를 수강 중인 어르신들] 이번 제38기 가을학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개 동(신월1~7동, 신정2~7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일정에 맞춰 동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3) 지난 제37기 장수문화대학 통합수료식에서 기념촬영중인 어르신들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학기는 “가을의 낭만, 배움의 결실을 맺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문화, 교양, 건강복지, 디지털 역량강화, 야외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통합수료식을 개최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수문화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이번 가을학기에도 어르신들이 새로운 낭만을 느끼고, 의미 있는 배움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양천구 청년들이 만나는 특별한 종료 간담회 [금요저널] 양천구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5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어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 청년 인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약 4주간 일반행정, 복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진로 탐색 기회와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멘토가 되어 맞춤형 수업과 정서 멘토링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인턴 50명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청년담론과제 발표, 구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며 느낀 소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인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력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어르신 이색 일자리 ‘행복한 편의점’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행복한 편의점’ 사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월5동에 위치한 ‘행복한 편의점’은 양천시니어클럽이 가맹계약을 맺고 직접 점주가 돼 지역 어르신을 직원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으로 편의점 수익금 전액은 노인 일자리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 시 매장 운영과 판매직 분야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접근이 쉬우면서 소량구매가 가능한 편의점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3%로 낮은 편의점 폐점률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노인 일자리 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은 고용주가 노인 일자리기관인 편의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는 만큼 고객 응대부터 상품 진열, 재고 및 매출 관리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근로 조건은 주 2회, 1일 4시간 근무이며 시급은 최저시급을 반영한 9,620원으로 근무 참여 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책정된다. 단, 24시 편의점 특성상 새벽 시간 운영이 필수적이므로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새벽 시간대에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며 현재 평일 저녁, 주말 근무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행복한 편의점’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양천시니어클럽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1천여 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인 구는 양천시니어클럽 외에도 11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일자리 분야에 2천 9백여명의 어르신을 배치·관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고령화 진입을 앞둔 만큼 우리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활력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 서울시와 주민 간 상호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7일 단지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상향에 대한 권한이 서울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는 종환원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구가 앞장서 지난 1년간 민간임대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다. [사진1)주민설명회에서 질의응답 후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가 제시한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주민피해 최소화 ▲단지 간 형평성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가칭 목동그린웨이) 조성을 골자로 한다. 즉, 제2종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에 따른 토지 기부채납이나 민간임대주택 추가 건립 없이 보행 녹지를 조성해 일반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사진2)주민설명회에서 질의응답 후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 관계자는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은 종상향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인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상응하는 방향으로 분석한 결과”라면서 “이를 통해 2004년부터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간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도심 속 녹지 보행축 조성으로 도시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3)주민설명회에서 질의응답 후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는 실현가능성 있는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대로 공원 수준의 폭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단지별 형평성을 고려해 조성 비율은 일괄 적용하면서도 향후 정비계획 수립 시 특색 있고 유연하게 구상할 계획이다. [사진4)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씀 중인 이기재 구청장] 한편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 및 서울시 관련부서 면담 등을 통해 종상향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6월 『목동1·2·3단지 종상향 TF팀』 출범 후 구청장 주재 정책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울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칭)목동그린웨이 조성안은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놓은 해법으로 현시점에서 공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구단위계획변경 절차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여 주민의 숙원이었던 목동1·2·3단지 종상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목동1~3단지 종상향 해법 ‘목동 그린웨이 조성’ 제안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 서울시와 주민 간 상호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7일 단지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상향에 대한 권한이 서울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는 종환원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구가 앞장서 지난 1년간 민간임대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다. 구가 제시한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주민피해 최소화 단지 간 형평성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을 골자로 한다. 즉, 제2종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에 따른 토지 기부채납이나 민간임대주택 추가 건립 없이 보행 녹지를 조성해 일반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은 종상향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인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상응하는 방향으로 분석한 결과”며 “이를 통해 2004년부터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간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도심 속 녹지 보행축 조성으로 도시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실현가능성 있는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대로 공원 수준의 폭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단지별 형평성을 고려해 조성 비율은 일괄 적용하면서도 향후 정비계획 수립 시 특색 있고 유연하게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 및 서울시 관련부서 면담 등을 통해 종상향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6월 ‘목동1·2·3단지 종상향 TF팀’ 출범 후 구청장 주재 정책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울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그린웨이 조성안은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놓은 해법으로 현시점에서 공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구단위계획변경 절차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주민의 숙원이었던 목동1·2·3단지 종상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25억원 규모 [금요저널] 양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하반기 2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하고 이달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지난 1993년 구 출연금 10억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995건, 690억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융자규모는 25억원으로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1.5%에서 0.8%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 인하를 연장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시설·운전·기술개발·업종전환자금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융자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음식점업, 담배 및 주류 도·소매업, 부동산업 등과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기금 상환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수혜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까지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9월 말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드론축구 유망주, 9월 양천에서 자웅 겨룬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9일 ‘Y교육박람회 2023 제1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를 양천공원에서 개최하고 이달 20일까지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3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드론 축구는 5명의 선수가 한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직접 조종해 상대팀의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신개념 레저 스포츠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 연합팀 구성은 불가하며 중학생은 단일학교 또는 단일 공공기관만 출전할 수 있다. 대회는 9월 9일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 열리며 조 추첨을 통해 3팀씩 8개조로 경기를 운영한다. 예선은 리그제, 본선은 토너먼트제로 각각 3세트씩 진행되며 세트 득실로 승패를 결정한다. 모든 경기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소년 경기 규칙’을 준수해 치러진다. 구는 Y교육박람회 폐막식 중 시상을 통해 대상 1팀 15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1팀 30만원 장려상 4팀 총 40만원 참가상 16팀 소정의 상품 등 총 24팀에 상장과 총 4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누리집을 통해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팀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Y교육박람회 2023’을 개최한다. 교육 포럼 및 명사 특강부터 각종 경진대회, 진로진학·미래교육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까지 교육의 가치와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전국단위 행사를 통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4차 산업 핵심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드론축구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관 함양을 위해 ‘2023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11월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지난해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전경]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양육과 관련된 시대적 현안과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공유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7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시 건의된 부모교육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 특강 주제를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 자녀 성교육, 부모-자녀 건강한 관계 맺기로 구성했다. [사진2) 양천구, 2023 학부모 아카데미 1강 청소년 폭력예방 교육 홍보 이미지] 그 첫 시작인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8/23)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해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안전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부터 대처까지 : 안전하게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까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실제 사례, 사건 위주로 예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구는 학부모 네트워크, 우리학교 안전살피미, 양천학부모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단체 및 학부모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성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이충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우리아이 사춘기 성교육 처방전’을 주제로 성장단계별 성교육 방법과 미디어 발달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예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 11월 특강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이 우리 아이 탄탄한 자존감 형성 방법과 상처받은 부모의 마음치료 등을 다루며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맺기를 통해 행복한 양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현장 강의에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가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모든 특강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제별 맞춤형 특강을 통해 건강한 자녀교육관과 양육비법을 전수하는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학폭 예방과 대처법…학부모 교육 받으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관 함양을 위해 ‘2023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11월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양육과 관련된 시대적 현안과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공유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7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시 건의된 부모교육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 특강 주제를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 자녀 성교육, 부모-자녀 건강한 관계 맺기로 구성했다. 그 첫 시작인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해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안전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부터 대처까지 : 안전하게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까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실제 사례, 사건 위주로 예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구는 학부모 네트워크, 우리학교 안전살피미, 양천학부모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단체 및 학부모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성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이충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우리아이 사춘기 성교육 처방전’을 주제로 성장단계별 성교육 방법과 미디어 발달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예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 11월 특강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이 우리 아이 탄탄한 자존감 형성 방법과 상처받은 부모의 마음치료 등을 다루며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맺기를 통해 행복한 양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현장 강의에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가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모든 특강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제별 맞춤형 특강을 통해 건강한 자녀교육관과 양육비법을 전수하는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의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소통창구인 ‘양천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네이웃 간 직거래에 중점을 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의 이용자수는 3,400만 명으로, 그 중 양천구가 주거래 활동지역인 이용자 수는 28만 4천여 명에 이른다. [사진1) 양천구,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개설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 구는 당근마켓이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모임 개설, 행사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접하는 ‘동네 커뮤니티’로 활용되는 점에 착안, 새로운 방식으로 구정소식을 전달하는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밀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천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람을 통해 구정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게 된다. 또한 양천구를 활동지역으로 설정하면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아도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공공프로필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 지역별 분포도 등 통계자료와 댓글자료 등을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개설 화면 2] 아울러 구는 이달 15일까지 공공프로필 개설 홍보를 위해 구청 공식 캐릭터 해우리를 활용한 단골 맺기 이벤트 ’ 단골해 우리‘를 진행 중이다. 구는 ’양천구청‘ 공공프로필 ’단골맺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케이크, 빙수, 아이스크림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기반플랫폼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에게 구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홍보수단 다각화를 통해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청년세대 전세사기 예방법 알려드려요… ‘우리집 변호인’ 특강 [금요저널] 양천구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등 생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과 9일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에서 현직 변호사가 법률지식을 제공하는 청년 특강 ‘우리집 변호인’을 개최하고 8월 5일부터 수강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놓치기 쉬운 부동산 법률과 생활 법률 총 2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현직 변호사가 진행한다. 먼저 ‘전월세 사기 피하기’를 주제로 한 부동산 법률 특강에서는 임대차 계약 체결, 기간 중, 만료 3단계로 나눠 계약서 확인방법 및 전입신고·확정일자 중요성 임차인 권리와 의무 계약 갱신방법 보증금 회수 및 경매 시 대응 방법 등을 상세히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전세사기특별법’의 쟁점을 정리해 전세사기 피해 최소화 방안을 알려준다. 생활법률 특강은 ‘내 재산과 가정 지키기’를 주제로 민사, 형사, 가족법 등 일상과 밀접한 법률지식을 실제 사건, 판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청년 구직자 2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8월 5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5월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에 개관한 ‘양천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특강, 주제별 청년아카데미, 멘토링, 스터디룸 대관 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금까지 9천여명의 청년이 이용한 바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에서 정보를 주로 얻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 카카오톡 채널 ‘양천청년일자리카페’를 개설해 구직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직면할 수 있는 전세사기, 고용계약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탄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 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된 11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사진1) 집무실에서 발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는 정량지표에 대한 달성도와 준비·노력도를 합산해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S·A·B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정량지표 34개 중 28개의 목표를 달성(82.3%)해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구는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혁신구매목표 달성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등 다양한 분야의 지표에서 두루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2) 집무실에서 발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구는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부구청장 주재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표별 실적 집중 관리, 지표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지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정성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9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구정에 매진해 온 양천의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중점사업과 주요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