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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전]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3)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보도가 혼재돼 있던 구간을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 도로에 디자인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정비 분야 일타 강사가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1)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서 인사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재건축·재개발 등 60여 곳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 총 2,236명이 수강했으며, 회차별 180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진2)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뜨거운 수강 현장]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공사비 검증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분석 ▲시공사 선정 지침 등 분야별 심도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현장 수강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강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양천TV’에 게시하고, 분야별 전문가 강의자료를 한데 묶은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수료증과 함께 제공하는 등 섬세한 행정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수강생 분포는 재건축·재개발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강의 주제별로는 정비사업의 핵심인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 선정 지침’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제일 높았다. 정비사업 관련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에 바라는 점으로는 ▲전문자문위원 지원(40.3%) ▲지역현안 해결 및 소통 위한 정기간담회 개최(15.7%)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14%) 운영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의 정례화(7%)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자체 주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향한 열망과 높은 개발 수요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구 차원에서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 정비해 안심통학로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보도가 혼재돼 있던 구간을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 도로에 디자인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1) 용왕산 놀이터를 체험중인 양천구 홍보모델 어린이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진2) 용왕산 놀이터를 체험중인 양천구 홍보모델 어린이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대책, 방안 등을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양천공원,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진1)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에서 지역아동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 파리공원,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2)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 재즈 공연 현장] 아울러 목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CBS 소년소녀 합창단, 목동YMCA 통기타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라비앙 오케스트라와 모달밴드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 넘은들공원,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의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3)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 에어바운스 체험 현장] 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가족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풍선공예 마술쇼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507개 어린이 놀이터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대책, 방안 등을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정취, 양천구 도심공원에서 만끽하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파리공원에서는 ‘함개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목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CBS 소년소녀 합창단, 목동YMCA 통기타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라비앙 오케스트라와 모달밴드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의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가족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풍선공예 마술쇼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빈집 실태조사 중인 조사원들의 모습]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는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사진2) 양천구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전경] 이를 대상으로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노후 상태·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분류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안전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훼손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도심 속 흉물 ‘빈집 전수조사’…내년 5월까지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는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이를 대상으로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노후 상태·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분류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안전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훼손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올해로 19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조직·인력· 예산 등의 지원 기반이 구축된 도시를 말한다. [사진1)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전경] 양천구는 지난 2005년 최초로 지정됐으며, 전국 55개 지자체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평생학습 추진실적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사진2)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서 드로잉기구 시연중인 양천구 홍보모델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활용한 직업능력·자격증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사진3)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수업 전경] 한편 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지원 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시비 3,3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신월동 거점형 평생학습관을 확충하고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구축해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나 장벽 없이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4) 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코딩수업중인 지역 아동의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배움의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