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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양천구에 본사를 둔 유명 외식 기업인 ‘피자 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CEO 창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할 이재욱 대표는 2005년 목동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창업의 달인이다. 이날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1) 지난 2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창업가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강 주제는 ▲창업 도전 계기 및 역경 극복 사례 ▲사업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후배 창업인을 위한 조언 ▲피자 알볼로만의 사업 특징 및 철학 ▲양천구에서 외식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2) 양천창업지원센터 _CEO 창업 특강_ 홍보 포스터] 한편 특강을 주관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소자본 또는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관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에는 개방형 공유 사무공간과 회의실, 공유주방, 입주기업 전용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어 창업에 최적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창업활동을 진행 중인 모든 분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천구가 누구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활력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사진1)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진2)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3)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 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MIH)’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라면서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버스킹 공연이 열릴 _오목공원_]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2) 양천구 오목공원 버스킹 홍보 이미지]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竹林)’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화, 금 13~17시)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미국 ‘뉴저지주’ 모자건강 증진 MOU 체결 [금요저널] 양천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며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공공라운지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사진1)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2)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사진2)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우리집 개·고양이 가을철 광견병 예방하세요…본인 부담 1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조사로 무허가 도로점용 막는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고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5월 고교학점제 대비 진학설명회 현장 전경] 이번 설명회는 구가 그간 진행해 온 고교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고교 유형에 따른 선택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진로·진학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고교진학박람회 현장 전경]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이자 안양예고와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 황영남 강사를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전략(일반고/자사고/특목고) ▲고교 내신관리 방법 및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3)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관외 학교별 설명회 현장 전경]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줌과 동시에, 관내 고교의 특징 및 강점 분석을 토대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를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 및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 여러분의 성공적인 진학 전략 수립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