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양천구 청년들이 만나는 특별한 종료 간담회 [금요저널] 양천구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5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어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 청년 인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약 4주간 일반행정, 복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진로 탐색 기회와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멘토가 되어 맞춤형 수업과 정서 멘토링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인턴 50명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청년담론과제 발표, 구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며 느낀 소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인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력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연말까지 교통사고가 잦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7곳을 대상으로 조명탑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도로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야간시간대(17~07시)에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45건에서 2020년 47건, 2021년에는 49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1) 양천구, 도로조명탑 설치될 위치도] 이에 구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올해 말까지 ▲신정네거리역 ▲신월사거리 ▲강월초등학교 입구 ▲과학수사연구원 입구 ▲화곡로 입구 ▲신트리공원 앞 ▲오금교 사거리 교차로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조명탑 7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조명탑은 야간에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24m 높이에서 조명을 비추는 시설물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보행자 대기공간 등 교차로 주변의 조도가 2배 이상(25→50룩스) 높아져 시인성이 확보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비대칭형 투광등이 탑재된 조명탑 설치로 교차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눈부심과 주변 지역의 빛 공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대상지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 양천경찰서 의견,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현장 조사, 조도시뮬레이션 등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교차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어두운 밤길을 훤히 밝히는 도로조명탑을 설치한다”면서 “도심 곳곳의 안전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사고위험 교차로 7곳 24m 조명탑 설치…시인성 2배 증가 [금요저널] 양천구는 연말까지 교통사고가 잦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7곳을 대상으로 조명탑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도로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야간시간대에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45건에서 2020년 47건, 2021년에는 49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올해 말까지 신정네거리역 신월사거리 강월초등학교 입구 과학수사연구원 입구 화곡로 입구 신트리공원 앞 오금교 사거리 교차로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조명탑 7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조명탑은 야간에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24m 높이에서 조명을 비추는 시설물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보행자 대기공간 등 교차로 주변의 조도가 2배 이상 높아져 시인성이 확보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비대칭형 투광등이 탑재된 조명탑 설치로 교차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눈부심과 주변 지역의 빛 공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대상지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 양천경찰서 의견,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현장 조사, 조도시뮬레이션 등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교차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어두운 밤길을 훤히 밝히는 도로조명탑을 설치한다”며 “도심 곳곳의 안전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믿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전국 최초 ‘챗GPT 청소년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소년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9일 ‘Y교육박람회 2023 제1회 Chat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22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Y교육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 대회’에 ‘챗GPT’를 접목,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술수준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비판적인 수용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2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예선 주제인 AI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설문을 작성한다면? 친환경 생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택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를 직접 작성한 후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원고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챗GPT 및 외국어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명을 선발해 8월 31일 발표할 계획이다. 본선은 Y교육박람회 주간인 9월 9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로 즉석에서 챗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한 후 영어 스피치로 최종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구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장에 참가자를 위한 노트북과 프린터를 배치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각각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1명 80만원 우수상 2명 60만원 장려상 6명 10만원씩 총 20명으로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총 7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Y교육박람회 2023’을 개최한다. 교육 포럼 및 명사 특강부터 각종 경진대회, 진로진학·미래교육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까지 교육에 관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된 이번 전국단위 박람회를 통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챗GPT와 영어 스피치가 결합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동 갈산소공원과 신월동 오솔길공원에 이동식 반려견 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반려견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총 7곳의 반려견 쉼터를 선보이게 됐다. [사진1) 양천구 반려견 쉼터를 이용중인 강아지들의 모습]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구는 당초 용왕산·안양천 공원 2곳뿐이던 반려견 쉼터를 연내 7곳으로 확충하고, 2025년까지 총 10개소 운영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신월동 으뜸가로공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안양천 가족정원과 목동마중숲(목동IC 북측녹지대)에 반려견 쉼터 조성을 마쳤다. 이번 갈산소공원과 오솔길공원 쉼터 개장으로 연내 7곳의 쉼터 확충 계획을 이행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신정동 갈산소공원에 이달부터 개장한 반려견쉼터 전경] 신정7동 갈산소공원에 110㎡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는 반려견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기구(어질리티)’가 도입됐다. 쉼터 인근이 공동주택 등 반려가구가 많은 주거 밀집지역인 만큼 반려견 전용 공간에 대한 구민의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3) 양천구, 신월동 오솔길공원에 이달부터 개장한 반려견쉼터 전경] 아울러 구는 신월7동 오솔길공원에도 140㎡ 규모의 이동식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는 올해 초에 설치한 신월5동 으뜸가로공원에 이어 신월동 지역에 두 번째로 조성된 쉼터로, 부드러운 잔디밭에 설치돼 반려견과 견주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공간을 확장해 개방감을 더했다. 한편 구는 도시공원법상 10만㎡ 이상 공원에만 설치 가능한 반려견 놀이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하부에 바퀴가 달린 이동식 반려견 쉼터를 전격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반려견 시설 특성상 소음 등의 민원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이동식쉼터의 이용 빈도와 민원사항,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고정시설물로 전환할 방침이다. 구는 향후 목2동 양화IC 녹지대와 목1동 목동IC 남측녹지대에도 반려견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권역별로 10곳 이상의 반려견 전용 공간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반려견 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물복지환경 제공과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교육 등을 병행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특별구 양천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돌봄부터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 육아지식까지 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양천구 보육타운’을 2025년까지 건립하고, 오는 7일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보육타운 조감도] ‘양천구 보육타운’은 조성된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구립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지하 2층 ~ 지상 5층, 연면적 4,572.64㎡로 신정7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40억 규모다.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 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요리체험실)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보육타운 근접 조감도] 오는 7일 개최될 기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공사 진행과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보육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양천구 보육타운’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맞춤형 공동체 주택 16가구를 공급하고, 8월 7일부터 5일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맞춤형 공동체 주택 내부 전경]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19~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며, 신혼부부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맞춤형 공동체 주택은 신정4동(오목로23길 25 외 3)에 위치해있으며 청년 9세대, 신혼부부 7세대 총 16세대를 모집한다. [사진2) 양천구, 맞춤형 공동체 주택 외부 전경]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23~29㎡(7~9평) 규모의 원룸형이며, 신혼부부주택은 전용면적 34~39㎡(10~11평)로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주택 1층에는 49.8㎡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자간 소통과 교류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최소 평수 기준 청년주택은 보증금 1천1만 원에 월세 13만5백 원, 신혼부부주택은 보증금 1천4백87만 원에 월세 19만3천8백 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입주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안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동주택 16가구를 공급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탄탄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3일간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분리배출 이론 교육과 재활용 창작품 제작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1) 양천구, 지난해 여름방학에 열린 자원순환 체험교실 전경]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이론수업에 게임 교구를 접목해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 재미를 고려한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카드 및 보드게임을 함께 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 방안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된다. 이어지는 재활용품 창작 체험활동에서는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커피찌꺼기 등 폐자원을 활용해 ▲블록화분 ▲에코메시지 가방 ▲자투리 가죽 키링 ▲유리병 스노우볼 ▲커피박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며 자원 재생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지난해 여름방학에 열린 자원순환 체험교실 전경]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 교실’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천구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동로 316-10)에서 회차별 15명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08년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을 개관한 구는 방학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운영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AI·드론 등 12개 4차 산업 특강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AI, 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유튜브, 디지털드로잉,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총 12개 분야의 강좌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강좌로는 디지털 드로잉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레이싱 나만의 전자책 쓰기 26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유튜버 도전등이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에 구비된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패드로 3가지 그림그리기 코딩으로 생각하는 수학놀이 스마트AI로봇과 친구하기 등 8개의 야간, 주말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에서는 글로벌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4차 산업 조기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유아코딩 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월동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초등 코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교육 영역을 구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AI,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유튜브,디지털드로잉,인공지능,로봇,코딩 등 총12개 분야의 강좌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진1)초등학생을 위한 ‘AI 아트로 떠나는 코딩여행’ 수업사진] 주요강좌로는▲디지털 드로잉▲유튜브 크리에이터(초급·심화·전문)▲드론 레이싱▲나만의 전자책 쓰기▲26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유튜버 도전(초3~6)등이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에 구비된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사진2) ‘드론레이싱’ 수업 사진] 아울러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아이패드로3가지 그림그리기▲코딩으로 생각하는 수학놀이▲스마트AI로봇과 친구하기등8개의야간,주말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진3) 전문 타블렛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첫걸음’ 수업사진] 한편 구에서는 글로벌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4차 산업 조기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지난4월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유아코딩 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8월부터11월까지 신월동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찾아가는 초등 코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9월에 열리는‘Y교육박람회2023’에서는 일상생활에서접하기 어려운 미래교육 영역을 구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4차 산업 미래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4차 산업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파리공원, 연의생태공원에서 각 공원 특색에 맞는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파리공원에서는 파리공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인 ‘어린왕자’에서 착안해 <어린 왕자를 꿈꾸다(Rêve fête)>를 주제로 ‘살롱 드 파리’, ‘책쉼터’ 등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1)파리공원 어린왕자를 꿈꾸다_메인 포스터] 아이들은 파리공원 속 어린왕자를 찾아 나서며 친구,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소행성 B612 조명 만들기 ▲나만의 바오밥나무 꾸미기 ▲어린왕자 구연동화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2)연의생태공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연의생태공원에서는 ‘반짝반짝 별빛 아래’ 프로그램을 8월 19일 토요일 저녁 개최한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며 여름철 연의생태공원 내 습지에 서식한 수서 곤충 및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진3)체험학습 중인 아이들 주요 프로그램은 ▲친환경 모기기피제 천연계피 가랜드 만들기 ▲퀴즈로 풀어보는 탄소중립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걸어요 ▲연잎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습지가 궁금해? 등 5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양천공원 책쉼터,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꽃자수 감성 에코백 만들기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파리공원 책쉼터에서는 프랑스 주제 영화를 2회 상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양천구의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구민을 위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