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나눔가게’ 170개소 돌파…연내 200개소 확대 추진 [금요저널] 양천구는 민간참여형 복지모델인 ‘양천 나눔가게’를 올해 40개소 추가로 발굴해 총 170개소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200개소 확대를 목표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 업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업체 고유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170개소는 무료 식사, 커트 및 펌 서비스, 건강음료 지원, 중개수수료 감면, 세탁 서비스, 한약 지원, 학원 수강권 제공 등 참여 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나눔가게’ 200개소 확대 추진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 단위로 나눔가게를 직접 발굴하고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 이상 참여한 업체에는 ‘양천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나눔실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정 홍보매체 및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천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나눔가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공동체 기반 복지”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코 앞 [금요저널]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최고 14층 높이의 25개 동 총 1,241세대를 짓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해누리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시행예정자인 LH가 △건축계획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확충 △추정 분담금 산정 등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도 진행하고 있으며 양천구청 6층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구의회 의견청취 및 정비구역 결정 요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구역 인접지인 신월5동 72번지 일대 역시 지난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총 738세대 규모의 정비계획안 수립이 진행 중이다. 두 구역의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2,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고 도로·공원·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과 함께 도서관·돌봄센터·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신월5동 전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5동 7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으로 노후 주거지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며 “인접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사업과의 시너지로 신월5동의 전체적인 도시 활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공간이 다양한 색감의 조명 연출이 가능한 ‘야관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변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안양천에서는 유일하게 3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갖춘 신정교 하부는 주변에 축구장과 야구장, 장미원, 물놀이장, 잔디광장, 반려견 쉼터 등이 밀집한 ‘안양천 가족정원’ 구역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곳이다. [사진1)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특히 야간에도 산책, 운동 등을 위해 많은 구민이 찾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조도의 조명이 교량 하부에 설치돼 있어 야간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진2)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이에 구는 서울시 4대 지천 야관경관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시비 2억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두 달여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공사를 추진했다. [사진3)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안양천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벚꽃, 장미, 갈대, 눈 모양의 그림을 표출하는 고보조명이 교각을 비추고, 그림의 배경이 되는 30여 색의 경관 조명이 교량 하부를 비추며 1분마다 계절감 가득한 장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구 공식 캐릭터인 ‘볼빵빵 해우리’를 활용한 반려견 에티켓 문구와 안양천공원 홍보 그림을 표출하는 바닥조명을 함께 설치해 통행 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4)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무엇보다 구는 안양천이 매년 강우 시 물이 자주 범람하는 곳인 만큼 이번 공사 추진 과정에서 계획홍수위보다 높게 조명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조명 연출 및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5)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23시까지로 상시 운영된다. 사진6) 앙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야관경관 개선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신정교 하부 공간이 건전한 안양천 여가문화 확산의 교두보로써 구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거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홀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 제한, 법정 저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복지 사각지대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저소득 1인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중인 건강음료 매니저]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돌볼 가족이 없는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주 3회 유산균 발효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다. 건강음료 매니저는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이 다량 적치되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게 된다. [사진2) 양천구 저소득 1인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중인 건강음료 매니저] 지난해까지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 법정 저소득 기준을 폐지해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로 지원대상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법정 저소득가구 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 가구도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제한 기준의 폐지로 이달부터 지난해 대비 60명가량 늘어난 450명이 건강음료 제공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 방문요양, 반찬 · 도시락 배달 등 기존 안부확인 서비스 수혜자는 건강음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지난 1999년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연인원 19만 5천여 명에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는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고위험군 발굴, 연결망 강화 사업 등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식 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기존 휴게실(180㎡)은 환경미화원이 증원되면서 휴식공간이 늘 부족했으며, 오래된 내부 집기, 낡고 손상된 외벽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크게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사진2)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이에 구는 청소대행업체와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외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휴게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5개월여 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청소대행업체 휴게실을 전면 개선했다. 사진3)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재정비된 휴게실은 총 연면적 316.8㎡ 규모에 6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소했던 휴식공간을 대폭 확장함과 동시에 단열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작업 후 청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탁공간을 조성했다. [사진4)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또한 싱크대, 온수기 등이 갖춰진 주방시설을 설비해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쾌적한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도 새로 설치했다. [사진5)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전] 오는 18일 오전 10시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의원, 청소대행업체 대표, 환경미화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6)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한편, 현재 양천구의 청소대행용역 환경미화원은 총 150명(6개 업체)이며, 이들을 위한 7곳의 휴게실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7) 양천구,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게실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깨끗한 양천구를 위해 힘써주고 계신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새로 조성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상시 스마트센서 주차단속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 효과가 약 97%에 달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물론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청 후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는 운전자에게 불법주차행위임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출차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무인단속시스템이다. 구는 해당 시스템을 20년부터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구청, 동 주민센터, 일부 대형마트 및 아파트단지 등 17개소 주차장에 설치해 80면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조회 후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경고방송과 붉은색 경광등이 작동하며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경고하게 된다. [사진2) 해누리타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최초 입차 시 1차, 1분경과 시 2차, 4분경과 시 3차 경고가 작동하며 3차 경고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고 5분을 경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당 단속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위반 차량의 사진과 주차기록을 확인하여 과태료 부과까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스마트 단속 시스템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비장애인의 자진 회차를 유도해 불법 주차 사전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행위는 총 1,990건으로 22년 889건에서 23년 518건으로 41.7%(371건)가 대폭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해 스마트센서의 경고안내를 받고 비장애인 차량 18,721건 중 총 18,203건을 출차 유도했다. 불법주차를 97.2% 예방한 셈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 지킴이 시스템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사전 차단해 불화와 갈등이 없는 올바른 주차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유치원은 자체 인력과 장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화단·운동장 주변의 위험수목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수목 정비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학교 및 유치원에 위험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유치원 위험수목 정비 전]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0개교(병설유치원 12곳 포함),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사립유치원 24곳, 단설 공립유치원 2곳 총 90곳 중 위험수목 정비가 필요한 기관이다. 정비 대상은 ▲고사목 ▲기울어진 나무 ▲건물 · 담장에 밀착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나무 ▲창문, 담장에 걸쳐있는 가지나 웃자란 가지 등 수형조절이 필요한 수목 등이다. 단, 미관 개선을 위한 수목의 조형적인 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유치원 위험수목 정비 후] 위험수목 정비를 희망하는 학교, 유치원은 자체조사 시행 후 위험수목 정비 조사표를 첨부해 이달 23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정비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정비 대상을 최종 확정한 후, 위험도가 높은 수목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해 5월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 위험수목 정비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5년간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총 85곳의 위험수목 2,100여 주를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예기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수목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갈 계획”이라면서 “아주 작은 위험요소까지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점차 증가하는 심리상담 수요에 발맞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맞춤형 심리상담 전용공간인 ‘마음정원’을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경기 불황 등 스트레스 요인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심리상담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구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사진1)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심리상담 전용공간 _마음정원_ 전경] 이에 구는 한빛복지관 내 낡고 비좁은 상담실 2곳을 통합해 확장하고, 내부에는 조명 · 색상 · 향기 · 음향 · 소품 등 5가지 요소를 활용해 내담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담실 벽면 한쪽에는 자연의 풍경과 소리를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송출하는 ‘미디어풍경창(TV)’을 설치하고, 은은한 조도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과 목재 인테리어, 안락한 의자, 심리치유 도서 비치 등을 통해 상담 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사진2)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심리상담 전용공간 _마음정원_ 전경] ‘마음정원’은 심리상담을 희망하거나, 밀착면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구민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립 · 은둔 구민을 발굴해 전문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마음건강검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 지역 청년에게 심리상담,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마음 치유를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뎌 주신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후된 복지관 공간을 재정비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상담환경을 조성했다”면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안정을 위한 내실 있는 심리지원 사업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 재난상황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대처 능력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구는 체계적인 재난 사전대비 및 발 빠른 상황 대응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1)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마철에 앞서 풍수해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준설 · 세정 및 개량 ▲빗물받이 22,629개소 준설 및 물청소 ▲빗물받이 725개 신설 및 개량 ▲물막이판 2,822m · 역지변 728개 · 수중펌프 9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펌프장, 안양천 시설물, 양수기 등 수방시설 사전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연인원 2,669명이 총 34회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특히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침수 예 · 경보제’를 새로 시행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 돌봄 서비스 운영방식을 개선해 공무원, 통 · 반장, 인근 주민 등 130여 명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 제도를 도입, 반지하 거주 구민 등 침수에 취약한 180가구를 전담 관리했다. 사진2)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총 62,000㎥ 규모의 빗물을 저류하며 시간당 70~80mm의 강우량에도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반지하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82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점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해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2년 연속 여름철 풍수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도시 양천’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 재해로부터 구민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평가’에서 재난상황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대처 능력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구는 체계적인 재난 사전대비 및 발 빠른 상황 대응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1)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마철에 앞서 풍수해 총력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준설 · 세정 및 개량 ▲빗물받이 22,629개소 준설 및 물청소 ▲빗물받이 725개 신설 및 개량 ▲물막이판 1,209m · 역지변 668개 · 수중펌프 9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펌프장, 안양천 시설물, 양수기 등 수방시설 사전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연인원 2,669명이 총 34회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특히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침수 예 · 경보제’를 새로 시행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 돌봄 서비스 운영방식을 개선해 공무원, 통 · 반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 제도를 도입, 반지하 거주 구민 등 침수에 취약한 180가구를 전담 관리했다. 사진2)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총 62,000㎡ 규모의 빗물을 저류하며 시간당 70~80mm의 강우량에도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재해취약 · 인접지역, 반지하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82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점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해준 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2년 연속 여름철 풍수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도시 양천’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 재해로부터 구민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6단지는 목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관핵심 단지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한 6단지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목동아파트 전체 단지의 재건축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타 단지 재건축을 긍정적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지난해 8월 목동아파트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씀 중인 이기재양천구청장]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6단지는 목동 911번지 일대 면적 10만2424.6㎡를 대상으로 기존 최고 20층, 1,36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2,120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안)은 미래 100년 목동 도시 구상을 목표로 제시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3대 원칙 및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도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미래 목동을 상징하는 도시경관 창출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공시설 및 보행·녹지 네트워크 구조 재편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는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계획 ▲재건축에 따른 공공인프라 신설계획이 포함됐다. [사진2)지난해 8월 목동아파트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씀 중인 이기재양천구청장] 첫째, 목동6단지는 목동택지개발지구 및 국회대로 초입 단지인 만큼 상징적인 관문경관 형성을 위해 간선도로변으로 경관 조망점을 설정하고 디자인 타워 주거동을 배치하는 등 도시맥락과 경관의 흐름을 고려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설계했다. 둘째,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 등 주요 공공시설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5·6단지~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녹지를 조성하고, 단지와 목동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보행육교를 계획했다. 셋째, 거리마다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목동 중심지구와 면한 목동동로변을 중심상업지구와 함께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입체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1층에는 개방형 커뮤니티, 2층에는 입주민 보행 동선을 연결해주는 입체보행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넷째, 미니 신도시 규모로 추진되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재건축 사업 완료 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래 여건 변화에 따른 공공인프라 신설계획을 포함했다. 한편 구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해 12월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양천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정비구역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정비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재건축 선두주자인 목동6단지가 목동아파트 전체 재건축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독려하고, 구민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09년 현행 디자인으로 바꾼 후 15년 만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배출요령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어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에 구는 글자수를 줄이고 배출금지 품목 등 배출 방법을 그림(픽토그램)으로 시각화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사진1) 양천구 20리터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편 전] 또한, 솔선수범하는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구 공식캐릭터 ‘볼빵빵 해우리’ 삽화를 삽입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아울러 유선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필요한 수거업체 목록과 연락처를 기재했으며, 평소 주민들이 많이 헷갈리는 동별 배출 요일도 함께 표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진2) 양천구 20리터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편 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는 대상은 생활용, 음식물용, 재사용 봉투이며, 색상은 기존(흰색 · 녹색 · 흰색)과 동일하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변동이 없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판매소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 소진 이후 빠르면 2월 중순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음식물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편 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림 위주로 가독성을 높인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 행정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효율적이면서도 내실 있는 환경정책을 구현해 깨끗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4) 양천구 음식물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편 후]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