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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숨은 모범 양천구민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1년 차인 양천구민상은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해 그 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양천구민상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총 8명에게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양천구에 3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각 부문별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 학교장 및 양천구의회 의원이며 10인 이상의 구민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접수방법은 관련 양식 작성 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부문별 관련 부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들은 감사담당관의 공적 사실조사를 거친 후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토론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구는 양천구민의 날인 오는 5월 16일에 최종 선정된 구민에게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전시대에 공적과 사진 등을 전시해 자랑스러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민상은 지난 1993년 첫 시행 이후 2023년까지 부문별로 총 192명에게 수여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환경·문화예술·체육·교육 등 전방위에 걸쳐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구민들이 많다“며 ”이 상은 43만명 양천구민의 이름을 걸고 드리는 만큼 한 분 한 분 찾아서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그분들의 메시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단체 등에 올해 13억여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교육,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복지 등 10개 분야의 보조금 사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36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자격요건, 계획의 공익성, 적정성,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개 단체, 8억 4,500만 원 규모의 1차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사진1) 양천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관내 비영리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육성하고, 민관 소통을 기반으로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할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는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천구지구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빵 나눔’(취약계층 지원) ▲새마을운동 양천구협의회 ‘마을사랑방역봉사단’(구민건강 증진)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양천사랑 국토대청결 활동’(환경 보전) ▲한국자유총연맹 양천구지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국가 안보) ▲바르게살기 양천구협의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안전 문화) 등이 있다. 사진2) 지난 26일 열린 양천구 제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전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두텁게 지원한다.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단체 보호 · 육성사업’에 2억 3,6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에 1,000만 원을 지원해 인지능력 개선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다.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는 ‘노인복지증진 지원 사업’에 2,800만 원을 지원한다. 낙상 예방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나눔, 1·3세대 통합 전통놀이 계승봉사단 운영, 경로당 사례발표 및 연합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 여가 증진과 사회활동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중장년이 은퇴 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취업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 사업’에 4,000만 원을,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 자격증 양성과정을 갖춘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에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실’, ‘일대일 멘토링’, ‘취업교육’, ‘문화탐방’ 등 사회 적응 프로그램에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의 거주지에 방충망, 싱크대 등을 설치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2,0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 시공 및 가정 내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스쿨존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서 실시하는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에 1,3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사업’에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심리 상담을 신규 추가해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1,200만 원을 투입한다. 한편, 구는 향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을 열고 청년 점포 육성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문화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가 심의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규모는 4억 8,800만 원으로 참신하면서도 공공성, 사회기여도가 높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보조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시민수혜도 및 체감효과가 높은 차별화된 보조금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8억원 지원…방역봉사 등 100개 단체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단체 등에 올해 13억여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교육,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복지 등 10개 분야의 보조금 사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36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자격요건, 계획의 공익성, 적정성,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개 단체, 8억 4,500만원 규모의 1차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관내 비영리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육성하고 민관 소통을 기반으로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할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는 1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천구지구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빵 나눔’ ▲새마을운동 양천구협의회 ‘마을사랑방역봉사단’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양천사랑 국토대청결 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양천구지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양천구협의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 등이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두텁게 지원한다.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단체 보호 · 육성사업’에 2억 3천6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에 1,000만원을 지원해 인지능력 개선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다.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는 ‘노인복지증진 지원 사업’에 2,800만원을 지원한다. 낙상 예방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나눔, 1·3세대 통합 전통놀이 계승봉사단 운영, 경로당 사례발표 및 연합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 여가 증진과 사회활동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중장년이 은퇴 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취업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 사업’에 4,000만원을,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 자격증 양성과정을 갖춘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실’, ‘일대일 멘토링’, ‘취업교육’, ‘문화탐방’ 등 사회 적응 프로그램에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의 거주지에 방충망, 싱크대 등을 설치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2,0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 시공 및 가정 내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스쿨존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서 실시하는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에 1,3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사업’에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심리 상담을 신규 추가해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1,200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구는 향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을 열고 청년 점포 육성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문화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가 심의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규모는 4억 8,800만원으로 참신하면서도 공공성, 사회기여도가 높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보조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시민수혜도 및 체감효과가 높은 차별화된 보조금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내달 11일까지 신규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3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1)지난해 9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 연주회 모습] 지원 자격은 양천구 거주 56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남성(테너‧베이스), 여성(소프라노‧알토)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신청서류 검토 후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면접이 실시되며 대상자는 가곡‧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실기심사 후 최종 선정된 단원은 전문 베테랑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지역축제 및 각종 경연대회, 정기연주회 등 대내외적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 연주회 때 단원들과 소통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재능선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단원들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장수문화대학 수료식 공연 등 지역 행사뿐만 아니라 수원시 우먼콰이어연주회 초청 공연, 전국합창대회, 작은 연주회‧송년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록이 묻어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삶의 향기가 담긴 노래를 통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구립실버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열정을 가진 많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16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행 우려가 있는 해빙기 고위험시설 총 164개소로 급경사지 · 옹벽 ·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 및 하천시설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손상 등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구 안전관리자문단 민관합동 정밀 안전진단을 추가 실시한다. [사진1) 지난해 3월 관내 노후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중점 점검항목은 ▲비탈면 균열, 침하, 낙석 등 이상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배부름 등 안전 상태 ▲굴토공사장 인접 주택, 주변도로 함몰 여부 및 안전수칙 이행 현황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침하, 침식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지도 및 보수 · 보강 등의 시정 조치한다. 중대 결함 발견 시 정밀점검과 더불어 사용제한 명령, 긴급 보수 등 안전조치를 병행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결과를 시설물 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재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사진2) 지난해 3월 관내 노후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구는 지난해 취약시설 135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4곳에 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보수보강 · 현장조치 70건, 안전진단 1건을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약해진 지반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잘 살펴주시고 신속하게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후 보도 및 화단을 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테마 거리 조성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사업 구간] 2005년에 조성된 신월4동 오목로3길 51~오목로4길11 거리는 폭 2~10m, 왕복 연장 1,200m의 보도 구간으로, 그간 보행로 바닥의 부분적 보수로 패턴의 통일성이 부족했으며, 거리 상징물도 상당수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해왔다. 또한, 자전거 거치대 · 각종 수거함, 수목 등 보도 곳곳에 통행 방해 요소가 있어 조성한지 20년 만에 거리 전반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진2) 양천구, 재정비될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전경] 이에 구는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하고, 7월에 착공해 내년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재정비될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전경] 개선 방향으로는 ▲가로의 특성, 보행자 형태 반영한 가로방향성 재정립 ▲화단 등 녹지환경 정비 ▲노후 보도 개선 및 심미적 패턴 적용 ▲지역 특색 반영한 간접 조명 및 포토존 설치 ▲환경조사 토대로 한 공공시설물 · 조명 위치 정비 등이 있다. [사진4) 양천구, 재정비될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전경] 특히, 구는 주택 및 상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점과 소나무 · 벚꽃나무 등 거리 주변 자연 친화적인 요소 등을 활용해 ‘테마형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지역 주민 및 상인 대상 재정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가 테마를 품은 지역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재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서울신보·우리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137억원 융자 지원…업체당 최대 4억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7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137.5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1억원, 우리은행은 10억원 총 11억원의 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37.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4억원까지며 무담보로 5년간 이용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보증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재단을 통해 처음 보증을 이용하는 신규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0.8%, 보증비율 100%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대출 잔액이 있는 추가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1.0%, 보증비율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3.59~3.79%로 신청일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타 신용보증 상품 대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다음 달 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에 상담예약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매출실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상담을 받은 뒤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대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특별신용보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8월에도 특별신용보증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관내 업체 264곳에 총 85억원을 지원하며 경영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불황 ·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알토란같은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7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137.5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1억 원, 우리은행은 10억 원 총 11억 원의 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37.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사진) 27일 열린 양천구-우리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4억 원까지며 무담보로 5년간 이용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보증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한 재단을 통해 처음 보증을 이용하는 신규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0.8%, 보증비율 100%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대출 잔액이 있는 추가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1.0%, 보증비율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기준 ±0.1%, 2024. 2. 21. 기준)로 신청일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타 신용보증 상품 대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다음 달 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에 상담예약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매출실적증명서(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상담을 받은 뒤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대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특별신용보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8월에도 특별신용보증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관내 업체 264곳에 총 85억 원을 지원하며 경영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불황 ·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알토란같은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7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발표와 관련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에 대해 유감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김포공항 국제선 기능강화 계획안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 이내로 제한된 김포공항 국제선 전세편 운영 규정을 3000㎞까지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의 수직이착륙장 조성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 따라 거리제한 규정이 완화 될 경우, 국제선 노선이 증가되어 대형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증가되고 이에 대한 소음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지역 주민이 보게 된다. [사진1)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확대 발표에 유감을 표명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세월 공항소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자치구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양천구는 서울지역 내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세대수의 약 70%에 이를 정도로 공항소음으로 인한 구민의 신체적‧정신적‧재산상의 피해가 매우 큰 실정이다. [사진2)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확대 발표에 유감을 표명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실제로 2023년 양천구 공항소음피해지역 40,030세대(89,726명)를 대상으로 소음피해에 따른 청력검사를 지원한 결과, 520명이 청력 이상증세로 기본검사를 시행했으며 이 중 69명(13.3%)이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0명이 ‘청각장애 진단 판정’을 받는 등 피해의 심각성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이번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에 따른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어디에도 그 이면에 수십 년간 고통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사진3)양천구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에서 낮게 비행중인 항공기 모습] 이어 “정책의 효과만 내세우기 전에 피해지역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동시에 고려돼야 올바른 정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피해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의 선행을 촉구했다. 구는 이번 김포공항 국제선 기능 강화계획에 따라 홍콩, 광저우 등 국제선 증편에 따른 주민 소음피해가 가중 될 것으로 보고 향후 피해 지원에 대한 대책까지 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부와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1년간 최대 24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추진한 1차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211명에게 총 3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청년통장 가입자여야 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월세 비용을 반영해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단, 월세가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 월세환산액과 월세 합이 9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기준은 원가구 4억 7천만원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1억 2천2백만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 및 자가·전세 거주자, 보증금 5천만원 초과 주택,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 청년월세지원 기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청약통장 사본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복지로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소득 · 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45일 이내 개별 통보된다. 월세 지원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월 최대 20만원 씩 12개월간 매월 25일 분할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는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촘촘한 청년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청년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