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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에서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년작가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1) 새로 개장한 오목공원 미술관을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작년 12월 미술관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천구 지역청년 작가인 공현진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나무를 섬기는 마음’을 주제로 양천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색다른 목조각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2)청년작가 공현진 초대전시나무를 섬기는 마음을 관람하는 지역 구민모습] 미술관에는 실제 사람크기의 대형 작품부터 작은 소품까지 약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주요 작품은 ▲목동의 치열한 교육열 속, 굳건하게 자신의 족보를 찾아가는 애어르신(神) ▲양천 곳곳에서 교육열과 생활력을 내뿜는 어머니의 에너지를 해로 형상화한 공든탑신(神) ▲양천의 오래된 나무들을 기리며 만든 나무아비신(神) ▲양천구의 길고양이들이 무탈하기를 염원하며 만든 돼냥이신(神) 등 재밌는 작품들이 많다. [사진3)오목한 미술관에서 개최된 양천 청년작가 공현진 포스터] 구는 “한국의 민간신앙에서 모티프를 얻은 다양한 나무 조각을 통해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기원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들은 다채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대학교 예술학 박사로 제23회 MBC+ 한국 구상조각대전 특선의 경력을 갖고 있는 공현진 작가는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예로부터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장승, 꼭두와 같은 목조각을 만들어 온 것에 착안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관찰하고 양천구의 수호신을 상상해 목조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목한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한편 목공방 건물을 리모델링한 ‘오목한 미술관’은 중심상업지구 내 공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구민의 일상에 문화감상 공간을 더하기 위해 120㎡ 규모로 조성됐다. 개장 기념 첫 전시로 양천미술협회에서 회화, 미디어, 입체미술 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향후 월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구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특별한 목조각 작품전을 개최해 올 한해 복을 기원드린다”면서 “이곳이 문화와 예술이 고루 어우러진 공간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양천구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의 비전과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진행한 18개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이 참여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청취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 중 92%에 해당하는 110건을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34%(30건)가 늘어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돼, 행정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교통·주차 31건 ▲공원·녹지 20건 ▲도로·하수 19건 ▲경제·안전 12건 ▲보건·복지 11건 ▲도시·주택 9건 ▲교육·문화 6건 ▲청소·환경 6건 ▲기타 5건으로 다양했다. 사진1) 지난 1월 신월6동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즉시 처리 21건을 포함해 연내 처리 가능한 사안은 총 57건(48%)으로, 구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주민 간 이해 상충, 법적 불가 등을 이유로 구에서 처리가 어려운 사항 9건(8%)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의 재검토를 거쳐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구 분 건 수 비 율 계 119 100% 반 영 63 53% 장기검토 28 23% 처리불가 9 8% 타기관 협의 17 14% 기타의견 2 2% ‘민선 8기 7대 숙원과제’와 관련한 건의사항은 총 13건이었다. 노후 주택지역 재개발 및 노후 아파트 재건축부터 국회대로 공원 인접지역 개발까지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강북횡단선·목동선 조속 추진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과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 확대 요청도 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구는 관계기관 협의 등 긴밀한 검토를 통해 숙원과제를 슬기롭게 풀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공통 의견으로 언덕길이나 급경사 구간,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열선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구는 현장조사, 우선순위,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목동중앙북로8길 등 5곳에 총연장 788m 도로 열선 시스템을 신규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5곳을 추가해 총 2.3km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2) 지난 1월 신월7동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작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와 관련,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직업군별 체험부스’를 마련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구는 이를 적극 반영해 오는 5월 예정된 ‘Y교육박람회 2024’에서 과학수사대,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하수 악취 제거, 보도블록 보수, 경로당 시설 개선 등 생활 민원을 즉시 처리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빗물받이 정비를 비롯해 경사지 축대 보강, 온열의자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 요청 건 등도 올해 안에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요 역점사업을 집중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밝은 동장이 작년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동별 주요 투자사업 등 핵심내용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해 답변했다는 점에서 지역밀착형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 ·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에서 전달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해 양천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100세 이상의 부모 등과 동일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로 함께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 [사진1)지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소통하는 이기재양천구청장] 수당 신청은 100세 도래 첫해(올해 기준 1924년 출생자)에만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구청에서 가족동거여부 및 변동사항을 확인 조사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신규 100세 도래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속한 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정전산망 및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익 월에 수당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기준 양천구 100세 이상 어르신은 57명, 100세 도래 어르신은 23명으로 총 80명이 될 것으로 본다”며 “그 중 최고령자는 신정6동에 거주하는 114세(1910년생) 어르신이다”고 밝혔다. [사진2)지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소통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아울러 구는 지난 2011년 5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처음 제정된 이래,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12년간 총 233명에게 4천6백여만 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했다. 한편, 구는 고령자가 겪게 되는 고독감을 완화하고 나이 듦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만수무강 생신잔치를 지난해 9월 새롭게 추진했다. 대상자는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어르신 복지관을 이용하는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이며 팔순‧구순을 맞이하는 총 10명에게 생신잔치를 실시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지난 역경의 100년 세월을 이겨낸 장수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들어설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밑그림을 그린다. 구는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 거점 조성사업’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이달 23일까지며 공모안은 3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진1) 양천구, ‘안양천 빅데크(가칭)‘가 들어설 신목동역 일대 바이크라운지 현황도] 신목동역 일대 2층 규모의 ‘바이크라운지’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 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 빅데크(가칭)‘가 들어설 신목동역 일대 바이크라운지 현황도] 구는 이번 설계공모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수(水) 생태축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용도가 저조했던 기존 바이크라운지를 카페·편의점·커뮤니티 활동공간·대규모 데크 산책로 등이 복합적으로 갖춰진 수변 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주민편의·여가시설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수변 명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3) 양천구, 신목동역 일대에 조성될 ‘안양천 빅데크(가칭)’ 위치도] 구는 이달 23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건축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까지 공모안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 당선작을 최종 선정해 기본·실시설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신목동역 일대 역세권과 안양천 수세권을 잇는 혁신적인 수변활력 거점 공간의 청사진이 제시되길 바란다”면서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이 양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의 마음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구민 70여 명으로 이달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양천구 청년이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일별 우선지원 대상’ 및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사진1) 전문 심리상담 중인 양천구 지역 청년의 모습] 서비스는 ▲A형(부담 없는 심리상담 필요 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본인의 정신 · 심리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사전·사후 심리검사 각 1회(회당 90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8회(주 1회, 회당 50분) 총 10회의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서비스 종료 후 고위험군 등 사후 관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을 연계할 방침이다. [사진2) 전문 심리상담 중인 양천구 지역 청년의 모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5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단,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구는 서비스 신청 후 14일 이내 우선순위에 따른 선정결과 및 이용방법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 96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5천4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B형) 수요가 4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천 안에서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탄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마음 편히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하여 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1)양명초등학교 등하굣길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 어린이 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업, 학교에서 집까지 동행, 올해 28명 배치 우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전문 인력인 교통지도사가 등하굣길에 동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노선별 8명 이내로 구성된다. 구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양강초, 갈산초, 신원초 등 14개 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8명을 배치해 저학년 학생 140여 명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오랜 안전지도 노하우와 풍부한 교통지식을 갖춘 교통안전지도사덕분에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매우 커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간 300여 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했으며, 이들이 지도한 학생들은 2,2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여건에 맞게 교통안전지도사가 동행하거나 위험지역 거점 배치도 새롭게 병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더욱 좁힐 전망이다. 또한 새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작년 교육경비보조금 신규사업으로 시행한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올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지도사 배치를 위한 예산 1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2) 지난해 _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_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 어린이통학로 교통지도, 초등학교 통학로 특별정비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을 양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추진한다. 양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양천구 전체 30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감시·계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내달 8일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특별정비’를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더할 계획이다. 순찰 대상지는 양천구 30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불법 노점, 위험적치물 등을 점검한다. 한편, 구는 작년 5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적극 협력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 대상 안전 합동 모니터링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펜스, 단속 카메라, 신호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 취약구역에서 합동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교 교통안전 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의 위험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점검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마음 편히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구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이색 관광코스 41개소를 선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코스의 특징은 테마, 권역별로 지역 명소와 핵심시설을 관광객 특성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테마는 ▲양천구 명소(7개소) ▲스포츠· 힐링(11개소) ▲문화 · 체험(11개소) ▲쇼핑 · 전통시장(5개소) ▲반려견 놀이터(7개소)로 총 41개 장소가 담겨 있다. [사진1) _양천 핫플레이스_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_반려견 놀이터 코스’] 특히 구는 1,500만 반려인구 시대에 발맞춰 강아지 모양인 구의 지형적 장점을 십분 발휘한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반려견 놀이터의 위치와 규모, 유형, 시설 구성이 한 눈에 정리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아울러 걷기 열풍에 따른 ‘산책족’을 겨냥한 권역별 6개의 산책코스로 구성된 ‘양천구 동네방네’는 목동 · 신월동 · 신정동 법정동별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 기준 40분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사진2) 권역별 추천 산책코스인 _양천구 동네방네_] 개편된 관광코스는 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문화 · 관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폰 카메라 스캔 한 번으로 손쉽게 접속 가능한 ‘볼빵빵 해우리’ 모양의 큐알 코드를 함께 게시해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였다. [사진3) 새롭게 개편된 _양천 핫플레이스_ 관광지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누구나 양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우리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가득한 ‘양천구 핫플레이스’를 새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과 활용 바란다”면서 [사진4) _양천 핫플레이스_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_주요명소_와 _쇼핑, 전통시장’] “앞으로도 사시사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매력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 ·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목동 아파트 마지막 주자인 목동11단지까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지난 7일 최종 통과하며 약 4년 만에 목동아파트 14개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동 아파트 일대(436만8,463㎡)의 목동 1~14단지는 현재 총 2만 6,629가구 규모에서 5만 3,000여 가구 미니 신도시 규모로 탈바꿈되며 구는 목동 미래 100년을 향한 전체 구상 그리기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1)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신정동 325번지 일대에 위치한 목동11단지아파트는 1988년에 입주한 1,595가구 규모의 단지로 대지면적 128,668.4㎡, 최고 15층 19개 동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해 조건부 재건축(D등급)을 판정받고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되었지만 작년 1월 완화된 안전진단 기준 개정고시 시행으로 이번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사진2)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목동택지개발지구는 22년 11월 4년 여 만에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서울시 심의에 통과되며 재건축 사업 물꼬를 텄다. 이후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작년 1월 6개 단지(3 · 5 · 7 · 10 · 12 · 14단지),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 12월에는 9단지가 안전진단을 순차적으로 통과했다. 아울러 목동 재건축 선두주자인 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5‧7‧8‧9‧10‧12‧13‧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이번 1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로 재건축 첫 관문인 안전진단 기준 완화 건의 등 재건축 추진을 위한 그간 구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재건축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비사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변수가 주민 의견 수렴인 만큼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단계에서 중재 역할을 수행해 불필요한 갈등요소를 사전 예방한다.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해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따른 주민의 지적수요를 충족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만큼 재건축,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구는 드물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이번 11단지를 끝으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사업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등 발전된 단계에 진입한 만큼 첨단주거단지 조성을 향한 탄탄한 지원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양천구를 새로운 미래도시로 재탄생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20억 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 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사진1) 양천구 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현장]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1.5%에서 0.8%로 인하한 금리를 올해도 상향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1. 3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담배 도·소매업, 주류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은 제외된다. [사진2) 양천구 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현장]양 융자 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 · 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기수혜업체가 재신청하는 경우 융자 한도에서 미상환액을 제외한 금액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한도 초과 시 융자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입 증명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3월 중순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융자(20억 원) 지원 일정은 7~8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지난 1993년 구 출연금 10억 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1,015건 704억 원을 지원하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감도 높은 경영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올해 중기육성자금 50억 푼다…자치구 최저 금리 0.8% [금요저널] 양천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상반기 30억원 하반기 20억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1.5%에서 0.8%로 인하한 금리를 올해도 상향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담배 도·소매업, 주류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 · 소매업 등은 8천만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기수혜업체가 재신청하는 경우 융자 한도에서 미상환액을 제외한 금액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한도 초과 시 융자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입 증명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3월 중순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융자 지원 일정은 7~8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지난 1993년 구 출연금 10억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1,015건 704억원을 지원하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감도 높은 경영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