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3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훈격인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016년~2018년 장려구, 2019년 우수구 선정에 이어 4년 만에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시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주민 수요반영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관리 및 운영 내실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송파구 자치회관의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8개 자치회관을 운영하며 동네마다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같이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수업을 신설해 3,800여 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7만 5,000명의 주민이 자치회관을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동의 특색에 맞는 이야기를 발굴,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녹여 내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가장 우수한 사례로 위례동 자치회관의 ‘따뜻한 재능나눔, 위례 휴먼링 트리니팅’을 꼽았다. 손뜨개 강좌 수강생 50여명의 재능기부로 순환형 녹지공간인 휴먼링 나무에 손뜨개 옷을 입히는 ‘트리니팅’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호응과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천 1동의 ‘정과 이야기가 있는 마천골’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과 함께 송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했다. 또, 주택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마을스토리 책을 발간하는 등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루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깨끗·친절·건강한 2023년 ‘모범음식점’ 찾는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위생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하고 좋은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 식약처 예규인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237개의 모범음식점이 있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이후 석촌호수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음식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수도 총 7,376개로 강남구, 마포구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위이다. 이에 구는 9월부터 신규 모범음식점 모집을 시작해, 관광객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신규 지정은 모집 이후 엄격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위생환경, 서비스, 좋은 식단제 이행 여부 등 6개 부문, 22개 세부 지정기준에 대해 현장 방문 평가 후,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11월경 최종 선정된다. 이번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다. 송파구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송파구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업소 표지판 및 지정증 배부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저리융자 지원 위생물품 지원 2년간 위생점검 면제 구 홈페이지 홍보 등이 있다. 한편 구는 기존 모범업소도 매년 신규 신청 업소와 동일한 기준으로 재평가해 관리하고 있다. 기준 충족 시 재지정, 미충족 시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하고 친절하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우수한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철저한 점검과 평가로 소비자가 믿고 발걸음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와 합동 훈련…28개 기관 2000명 참여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9월 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재·인파밀집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연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현장 조치에 중점을 둔다. 구는 인구가 많고 대규모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대응훈련을 기획했다. 송파경찰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8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000여명 인원이 참여하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한다. 서울시와 송파구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대규모 재난 대비한 신속한 상황전파, 자원 지원, 수습·복구 훈련을 한다. 공연장 내 ‘화재에 따른 인명사고’와 관람객 대피 중 압사로 이어지는 ‘다중 밀집 인파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서울시·송파구 상황판단회의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문제점 발굴·개선 대책 중점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시와 송파구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상황보고체계와 대응기관 간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유아 가족까지 맘 편히 문화예술 즐기도록… 송파어린이문화회관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2종 상연 [금요저널] 송파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두 달간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연 ‘고양이이야기’와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을 선보인다. 구는 대다수 문화예술 공연의 특성상 영유아 가족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가을을 맞아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영우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영유아 전용 문화예술공연장인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정기적인 특별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상연된 창작동화극 ‘미운 오리의 꿈’은 마임 등 이색 볼거리와 탄탄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과 부모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공연도 어린이 동반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10월까지 열리는 상설공연 ‘고양이이야기’와 9월 2일 토요일에 상연되는 특별 기획공연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이다. 먼저, 9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고양이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2회씩 상연된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배경으로 한 요정이 등장해 우화 형식으로 일상 속 인간관계와 소통의 지혜를 알려준다. 칠교놀이 교구 ‘탱그램’을 무대에서 활용해 두뇌 발달과 창의력 증진 등 교육적인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은 9월 2일 토요일 2회 상연되는 특별공연으로 오후 3시와 5시 정각에 열린다.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1인 광대로 출연해 풍선을 활용한 마법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각종 동물, 꽃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풍선들과 더불어 코믹마술, 저글링, 마임 등 신나는 퍼포먼스도 더해져 50여 분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권장 연령은 생후 24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이며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용요금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출산 가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노키존 증가 등 점점 아이 키우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영유아 가족까지 생각한 문화예술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민 참여형‘송파복지박람회’다음달 2일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주민 참여형 ‘송파복지박람회’를 9월 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주민 속으로 복지 속으로”라는 주제로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기관 55곳과 주민동아리 9곳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송파구와 송파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송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주민을 표창하고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주거, 보건의료 등 8개 분야별 송파의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오후 3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박람회의 문을 연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주민들의 끼와 장기를 볼 수 있는 공연 한마당도 펼쳐진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필로스 합창단,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난타스,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 등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7개 팀이 참여하는 지역주민 공연과 가수 윤설희의 포크송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10개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바자회’가 열린다. 의류, 장난감, 신발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 장바구니 채워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SNS모금을 진행 중이다. 체험으로는 직접 자전거를 정비해보는 ‘자전거 자가정비소’ 발달장애인 그림을 이용한 나만의 홀더만들기 New 스포츠 건강 운동 배우기 오감만족 ‘오란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지구환경캠페인’ 다문화가족센터의 ‘다문화 세계여행’ 등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또, 캠핑카 상담소를 운영하고 동행복울타리연합회에서는 동 특수사업 홍보존을 마련, 추억의 옛날 냉커피, 찹살떡 판매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파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제도도 안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 ‘송파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송파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더욱 촘촘한 주민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뜨는 직업‘데이터라벨러’,‘두피탈모관리사’양성교육 …경력단절 여성 사회진출 돕는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송파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신직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데이터라벨러’와 ‘두피탈모관리사’ 등의 신직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른바 ‘뜨는 직업’인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 시장이 성장하며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과 고용노동부 직업사전에 신생 직업으로 등록됐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탄력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NIA와 함께 AI 학습 데이터 개요 데이터 라벨링 실습 직무역량 평가에 따른 수익 프로젝트 운영 등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챗GPT’를 활용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프리랜서 개념의 근무 형태로 개인의 역량 개발에 따라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을 위한 컨설팅까지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안정적인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을 시행한다. 오는 9월 21일에 진행하는 자격검정을 대비해 두피생리학 및 탈모학개론 기기학 및 화장품학 두피관리사 CS 및 직무역량 평가 두피 판독 및 진단법 등 두피탈모관리 직무 심화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현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수료 후에는 두피탈모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두피클리닉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 미용·의료 계통으로 취업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채용 연계형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정리수납 이론부터 현장실습, 인턴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새로운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킬러 문항’ 배제 등 2024 대학입시, 송파구와 함께 준비해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2024 수능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말 기준 학생수가 6만7천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매년 대학입시에 대비해 1:1 진학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진행된 수시대비 1:1 진학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는 입시결과 중심의 상담을 하는데 송파구 진학컨설팅은 원하는 과가 아이에게 적정한지, 세부 준비 과정 등 방향성을 알려줘 굉장한 도움이 됐다”, “관심 있는 학교와 아이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과 성향에 맞게 상담해주어 만족하고 1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오는 9월 8일에는 수능 70일을 앞두고 실질적인 입시 고민 해결을 돕고자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설명회는 모집 2일 만에 정원 400명을 넘기고 600명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IDA입시연구소 김민성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수능 대비는 물론 논술전형과 면접 전략까지 아우르는 입시전문가이다. 9월 모의고사 분석 수시 최종 점검 막바지 수능대비 전략을 주제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송파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파구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해 변화하는 수능과 학교별 다양한 입시전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클 것”이며 “1:1 진학컨설팅과 오는 12월 정시전형 합격전략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이 입시에서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고시원 등 주거취약 1인가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자체 전수조사 [금요저널] 송파구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인가구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실시한다. 지난 7월 24일 시작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사업으로 통상 9~10월경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실시되고 있다. 이에 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조사 범위를 자체적으로 넓혀 주거취약지역 거주 1인 가구까지 살핀다. 조사는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 주거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들이 직접 방문해 거주실태와 생활환경 등을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움과 복지상담 필요성 등을 파악한다. 송파구 27개동 744명의 통장이 참여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되면 동 주민센터 복지부서로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여름철을 맞아 기획조사를 실시해 취약가구 지원에도 나섰다. 전기료 체납, 단전 여부, 의료비 과다지출, 건강보혐료 체납 등을 기준으로 1,057가구를 발굴했다. 이들의 건강 상태, 지원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해 즉시 지원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대해 수급 연계, 민간자원 연계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구는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복지동행 활동수첩’을 제작했다. 통장단이나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공동체 참여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정보와 위기대응 매뉴얼, 복지상담일지, 고독사 체크리스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숨은 고립 가구를 찾아내고 다양한 위기 속에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드릴 것”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소외됨 없는 포용의 도시 송파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도 8월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 258,742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49,341건을 발송하고 31일까지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송파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써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000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송파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연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특히 올해부터 법 개정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에서 8천만원 이상으로 완화돼 개인 영세사업자에 대한 조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대상자에게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서울시 인터넷 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수정해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가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의 경우 분실·훼손되면, 서울 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서울시 세금납부 스마트폰앱, 간편결제앱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IBK기업·우체국·씨티·농협·수협·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ARS전화로 납부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납기 말일에는 과다 접속으로 인터넷 장애와 같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미리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다양한 납부방식으로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송파런 찾아가는 미래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송파런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에서 코딩,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교육 수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총 45명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강사 지원뿐만 아니라 코딩용 펀보드 등의 교육 기자재도 대여해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미래교육은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지컬 컴퓨팅 with 엔트리 3D모델링 매지카복셀 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엔트리 인공지능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이다. 구는 미래교육에 앞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8월 19일부터 열흘 간 실시해 학생들이 계획된 학습 과정에 따라 일관성이 있는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역량강화 교육 이후에도 강사의 실제 강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보수교육도 실시해 내실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구는 최신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송파런 미래교육센터에서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래산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시대를 반영한 최신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해 어린 학생들이 열정과 지성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