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팝부터 탈춤까지…꿈나무들의 장기자랑 한마당, ‘2023. 송파키움문화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8일 송파구민회관에서 관내 18개 키움센터가 주최하는 장기자랑 발표회 ‘송파키움문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송파키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유소년인구가 많은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18개의 센터가 있으며 약 4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송파키움문화 페스티벌’은 센터 이용아동 장기자랑 발표회로 코로나로 2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연과 전시로 구분해 풍성하게 구성했다. 먼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발표회에서는 K팝 댄스·뮤지컬 송파산대놀이 난타 단체합창 등 신나는 춤과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K팝 댄스공연은 방과 후 전문 댄스아카데미에서 1년간 익힌 춤실력을 선보이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송파산대놀이 공연은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신명 나는 가면극과 탈춤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여름, 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 ‘송파문화여행’의 일환으로 송파산대놀이 전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140여명의 어린이가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단체합창, 난타공연 등 정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파문화여행’ 프로그램 이후 체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도 공연장 복도에서 열린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송파문화여행’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한성백제왕도길을 따라 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치회의를 통해 아동이 주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방과 후에도 식지 않는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확충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한예종 유치 응원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주말 석촌호수에서 개막하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응원 홍보부스’를 28일부터 2일간 운영한다. 구는 송파구 방이동 442-13 일대를 한예종 캠퍼스 이전지로 선정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기원 릴레이 이벤트 개최, 한예종 이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실시, 한예종 출신 학생들 공연인 ‘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 개최 등을 이어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한예종 송파구 이전 당위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홍보부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부스에 설치된 ‘유치 응원 포토존’에서 인증숏 찍고 자신의 SNS에 ‘#송파구’ 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응원 문구가 담긴 LED 헤어핀을 증정한다. ‘응원문구 블로그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파구 대표 블로그에 작성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한예종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구는 응원 댓글과 인증숏 등을 추후 한예종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예종 송파구 이전은 세계적인 예술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송파구 문화예술 인프라와 융합되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예종 이전이 신속하게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3.2억원 특별정리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가 12월 15일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세금 3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0월 기준, 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렵다. 구에 따르면 1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다.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세는 비교적 소액이지만 체납 건수 중 3/4 이상인 3,117건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주민세 포함, 세목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통해 이들의 납세를 돕고 밀린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거주자의 입장에서도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세금부과 후 후속조치가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납자에게는 주소지로 매달 고지서를 송달하고 미납 지속 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산상 체류지와 실제 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은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 현행화를 위해 외교부와 협력, 체류지를 일제 정비하고 다개국어로 된 안내문을 송부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SNS안내도 병행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미송달에 대비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목별로 맞춤형 체납정리도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 소유주 정보와 의무보험 가입자를 확인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연락 후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재산세 체납 시에는 물건지를 방문하는 등 추적해 체납 사실을 안내 후 압류처분을 통해 소멸시효를 중단시켜 채권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취업비자가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업장의 출국·귀국 전용 보험 가입여부를 조사해 보험금을 압류하고 완전출국 등 징수가 불가능해진 경우에는 정리보류로 처리해 불필요한 추가 행정력 낭비를 차단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이웃들이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세목별 맞춤형으로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특별정리가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성실납세 문화를 전파하고 구 세입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5일 책 빌린다 송파구, 7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송파구가 10월 20일 송파책박물관에 송파스마트도서관을 개소하고 주민들이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총 7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지하철 역사, 주민센터 등 주민 생활권 가까이 설치해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는 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설치됐다. 유·아동·청소년, 인문, 역사, 소설 등 신간 및 베스트셀러까지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스템 연계를 통해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책솔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잠실나루역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2동주민센터 송파책박물관까지 총 7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주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독서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5시부터~24시까지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간 송파책박물관은 박물관이기 때문에 도서 대출이 어려워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 스마트도서관 7호를 개관함으로써 주민들이 365일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깝게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고교학점제 대비 3인 3색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 10시 송파런 헤드교육센터에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 진로 직업 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과 학부모님의 자녀와의 진로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 멘토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자는 제주해녀 이유정, 환경보호 아이디어 디렉터 안다비, 식물을 구조하는 작가 백수혜다. ‘세 여자 이야기. 환경, 진로와 말하다’를 주제로 10월 21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는 3인 3색 강연자들의 직업소개와 함께 참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계 각층의 진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진로 멘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에서는 11월부터 혐오·비방·모욕 정당현수막 달지못한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당현수막은 지난해 12월 개정한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라 거의 무제한 게첩할 수 있도록 해 정당현수막의 난립은 물론 그 내용도 혐오·비방·모욕하는 문구가 많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정당현수막에 대한 구민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총 9,744명의 높은 참여로 정당현수막을 공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구민 93%가 ‘정당 현수막 내용이 비방,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어 ‘철거 필요성’을 강하게 나타냈다. 이에 송파구는 여론에 부응해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근절’에 대한 조례를 신설했다.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반영, 정당현수막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당현수막 조례는 송파구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나봉숙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2023년 9월 26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10월 19일 공포하고 조례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혐오, 비방, 모욕의 정당현수막 게첩 금지 교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곳에 설치 금지 정당현수막은 1회 15일 이내로 제한하며 동일 내용의 현수막을 2회 이상 계속 게첩을 금지 정당현수막 관리를 위해 주민평가단 구성·운영 근거 등을 명시했다. 조례 시행에 따라 혐오, 비방, 모욕에 해당하는 정당현수막은 행정청 단독 판단이 아닌,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구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철거여부를 결정하고 이행할 방침이다. 정당현수막 평가 및 철거는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평가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총 81명의 주민평가단 집단을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또, 정당현수막 게시기간이 15일인 점을 감안해 평가대상 정당현수막 발생 시 휴대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즉시 평가를 진행해 신속성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배심원 제도를 차용해, 평가단원의 2/3이상이 불법 정당홍보물로 평가하면, 적법한 정당현수막으로 인정하지 않고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주민평가단원 신청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가단원으로 선발되면 평가 시 소정의 평가수당이 지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설한 정당현수막 조례를 통해 앞으로 송파구에서는 비방과 혐오 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은 게시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보장하면서도 구민 안전과 도시환경을 지키는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AI활용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별히 구는 이번 가을, 국내외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등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구가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해당 영상을 표출한다. 현재 구는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3,515대를 관제하고 있다.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에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시스템이 적용된 CCTV에는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차량번호 검색 AI선별관제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관제 공백을 보완하고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우선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석촌호수 산책로 등 CCTV 250대에 시스템 적용을 완료한다. 이후 1,000대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난 상황 정보공유 시스템 활용,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 구축 등으로 대형사고 및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최우선 책임은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잘 훈련된 공무원들과 첨단기술 활용,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런 심리건강 프로그램’으로 구민 마음을 튼튼하게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7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최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중시하는 웰니스 문화가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은둔, 고립으로 소외되거나 사회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총 4가지의 프로그램과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로 구성되어 참여 구민의 정서 치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12월까지 송파런 마천, 위례, 잠실 헤드센터 등 세 곳에서 강좌를 수강한 뒤,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내 마음을 살펴보게 된다. 수업은 나를 만나는 시간 명상·요가 스트레칭 피로사회 시대의 스트레스 이완 명상 컬러에서 나를 보다:컬러테라피 성격유형별 명상법 등 심리회복을 위한 강의가 관심사별로 다채롭게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강의 이후 진행될 통합 스트레스 자가진단에서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안을 검증된 테스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 마지막까지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수업은 모집 시작 약 1주일 만에 마감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어, 마음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및 교육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명상강좌에 참여 중인 한 구민은 “진심이 와닿는 백퍼센트 공감 가는 명상 수업”이라며 “좀 더 명상을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한 강의였다”며 구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평생학습의 장인 ‘송파런’을 운영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누구나 보편적 교육기회를 누리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런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또한, 배움의 의지가 있는 구민 누구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갖는 평생학습도시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청년이 살 집 주거안심 배움‘터’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년들의 실생활 자립을 지원하고자 10월 21일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청년 주거교육 프로그램 ‘청년이 살 집, 주거안심 배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살 집, 주거안심 배움‘터’’는 송파구 주거 현황 및 청년 주거지원정책 등 청년 맞춤형 주거 관련 강의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주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MZ세대 내집마련 가이드 청년주거정책 톺아보기 실습 활동까지 총 3가지 강의를 구성,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부동산 전문가이자 솔로집 주거상담연구소 고 홍 대표가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MZ세대 내 집 마련 가이드’에 대해 강연한다. 주거 선택의 단계별 과정, 주거 계약 시 알아야 할 중요 내용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세입자 주거 권리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급증하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무조정실 청년참여단 등 다양한 주거 관련 청년활동 경력의 김지선 강사가 ‘청년 주거 정책톺아보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유형별 실제 사례를 통한 청년주거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습 교육’도 준비했다.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주거란?’을 주제로 주거와 관련된 고민을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전문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내가 살 집’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5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주거관련 이슈가 커진 만큼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크다”며 “이번 ‘청년이 살 집, 주거안심 배움‘터’’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하게 내 집 마련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푸드마켓’ 이용자 모집…10월 31일까지 250명 [금요저널] 송파구가 이번 달 31일까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푸드마켓은 개인·단체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장에 비치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달 1회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 4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여부를 살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전년도 이용자는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내년도 이용자를 선정한다. 오는 11월 중 최종 결정되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달 1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수령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안 푸드 배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푸드마켓 매장이 마천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022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송파푸드마켓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93가구에 제공하는 배달서비스를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신선식품 등 물품 기부와 현금 후원이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물품의 유통기한과 포장 상태 등을 확인하고 푸드마켓에 전화 상담 후 기부를 결정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 지원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 나눔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지원 환경을 조성해 소외됨 없이 살기 좋은 송파는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