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대합창’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의 주인공이 될 구민 1,815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오는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을 이어오고 있다. 구민 1,815명이 참여하는 ‘송파구민 대합창’은 국경일을 단순한 휴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 참가자들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 총 7곡을 한목소리로 부르며 광복의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보훈단체, 북한이탈주민, 학생, 종교단체 등 세대와 이념을 초월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진정한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과 성취를 담은 영상 상영, 1,815명이 함께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감동적인 장면도 준비되어 있다. ‘송파구민 대합창’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약 1개월 동안 단체 및 개별 연습과 행사 당일 리허설을 거쳐 본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합창은 주민의 힘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노래하는 자리”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송파구, 청소년 대상 99가지 미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99가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미래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 2024년부터 4차산업 전문 교육업체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코딩부터 메타버스, 3D프린팅, AI를 활용한 일러스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교육 특강 99개를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저학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코딩 수업 ‘뚝딱뚝딱 코딩스타트’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작동하는 ‘나의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 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조작하는 ‘드론 조종 마스터 클래스’ △코스페이시스 코딩으로 게임 제작하기 등이 있다. 또한, △AI체험 가족 오락관 △나만의 움직이는 캐릭터 E-BOOK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과 △여름방학 시간 관리 다이어리 만들기 △여름휴가 가방 꾸미기 등 방학 특강도 마련했다. 교육은 송파런 교육센터 5개소에서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 및 전문 프로그램 사용료도 모두 무료다. 참여 신청은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렵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실생활에 초디지털 산업기술이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미래 교육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첨단 분야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마다 관내 박물관과 협업해 운영해온 전시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해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_규칙과 반측의 변증법’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 한국광고박물관의 ‘2022 공익광고 한마당’ 등 역사부터 광고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 체험활동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소마미술관은 소정의 관람료가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전시 공간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12월경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 단장을 마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박물관들과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집 근처의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하고 감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도록 품격있는 전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송파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든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직종설명회,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관광진흥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마이스 조례를 제정해 마이스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9년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공되어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송파구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미래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송파와 동반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지원체계와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태풍 대비 가로수 일제 점검…부패목 제거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해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해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상 분류 34주 등 정비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송파대로 석촌호수교차로~송파역 구간 양버즘나무 85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도 실시한다. 양버즘나무는 특성상 수관이 크고 잎이 넓게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생장 조절이 필요하다. 8월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해 교통 시야 가림은 물론 태풍, 비바람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의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늘어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생활권 내 수목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 위한 EDM, 넌버벌 퍼포먼스, 환경극까지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 주말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들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2일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DJ공연 ‘EDM 유치원’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EDM을 동요, 가요, 춤, 율동과 결합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어린이 클럽DJ로 유명한 DJ세포를 비롯해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키', 드러밍 DJ '포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극을 진행하는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도 준비했다. 7월 29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악기연주·버블쇼·뮤지컬·탭댄스·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싸운드 써커스’가 펼쳐진다. 8월 5일 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해 공연소품으로 사용한 가족음악극이자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을 개최한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른이들이 언제든지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 야외문고 운영…각종도서 2천여권 비치 [금요저널] 송파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매년 휴가철이면 운영되는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독서 코너에는 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회 2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문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용 튜브 대여 실팔찌·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스티커 타투 체험 보드게임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귀여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기념품 제작 코너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고 포토존에서는 ‘하하호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에서 주최, 주관하며 각 동 문고 회원들과 임원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이색도서관의 개장을 축하한다”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지성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폭우대비 빈틈없는 하천관리 [금요저널] 송파구는 4개의 하천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속되는 집중 호우로부터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순찰단’ 운영 등 빈틈없는 하천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침수피해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일일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를 막아 수문장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는 송파구 치수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송파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의 합동 순찰을 상시 진행해, 하천 내 시설물 및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정비 및 하천 내 유수흐름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정리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는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폭우시 주민들의 출입 통제에 중점을 둔다. 하천 범람에 대비해 관내 4개 하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단시설 총 128개소를 작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예를 들어 ‘성내천’에 돌발성 강우 또는 하천 수위 상승으로 범람 위험이 예상될 경우, 성내천에 대기 중인 ‘하천순찰단’이 즉시 출동해 75개 수동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통해 원격 진출입 차단시설 컨트롤러를 이용해 12개 진출입로의 차단을 실시한다. 동시에 성내천에 설치된 ‘재난문자정보시스템 전광판’에 대피 안내 문구를 표출하고 해당 하천 전역에 걸쳐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이어서 ‘하천순찰단’의 상시 순찰을 통해 성내천 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한다. 강우 종료 후에는 하천 수위를 주시하면서 평수위로 돌아오는 하천부터 즉시 복구작업을 시행한다. 산책로·자전거도로 청소 및 파손된 하천시설물 복구 작업 등 정비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먼저 통제를 해제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화훼마을은 같은해 11월 차수벽 240m 설치, 차수판 16개소 배치, 연속형 빗물받이 110m 설치 등 배수 보강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에게 호우 시 하천 진입을 자제하고 즉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한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건강·보건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구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구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주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예방 중심으로 질병을 관리할 방안을 내놨으며 구민 건강수준을 분석해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송파구는 대상별 맞춤 건강서비스로 구민의 질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주치의 무료검진·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연령대별 맞춤 신체활동 증진사업 비만관리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송파구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송파를 위해 지역 특성과 구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여름방학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3주간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송파구는 관내 영업 중인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 청소년출입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법’ 에 의하면 이들 시설이밀실 또는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침구류 또는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당시설의 밀실, 밀폐, 침구류 비치 등 공간 구성 부적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대상시설이 부적절한 시설 및 운영의 형태 점검 결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기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경찰고발 조치 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및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여름방학‘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재치 있고 신선한 뉴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올해는 폭염, 폭우 등 어린이들의 건강에 유의해 야외촬영을 송파책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3일 수료식에는 가족과 함께 그동안 수강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영상은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설문에 따르면 2023년 어린이들이 미래에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업 순위 1~3위가 연예인, 로봇공학자, 유튜버라고 한다. 이처럼 방송 분야 직업이 어린이들에게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송파구 어린이들의 안목을 넓히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촌호수 아뜰리에’ 청년예술가 리사이틀 ‘자람:Grow’ 공연 개최 …7월 18일까지 출연자 공모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공연 ‘자람:Grow’에 출연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래성 있는 청년예술인을 선발하는 리사이틀 ‘자람:Grow’을 추진해, 전문예술인들에게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독주회를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국악 서양음악 전공자다. 오는 7월 18일까지로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에 2차 실기심사를 진행, 전문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전문예술인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8인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9:00에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리사이틀 ‘자람:Grow’의 모든 연주자들이 함께 연말 피날레 ‘자람人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2019년 11월 개관한 석촌호수 서호변 지상 1층 규모 시설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진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예술인들의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송파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문화를 쉽게 접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