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섬김행정 결실‘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섬김행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창의·혁신·공정을 핵심가치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에 힘쓰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구민체감도, 업무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유튜브 전담 직원을 선발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 등 구정 홍보 야외물놀이장 설치 및 맨발걷기 황토체험존 조성 장기 노숙인에 대한 지속적 방문상담 및 신뢰형성을 통한 주거 안정 및 자립 지원 등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을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전담으로 선발된 직원이 구 전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구정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이벤트 요소 강화 등을 통해 ’23. 대한민국 SNS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이 계절마다 일상에서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했다. 지난 여름, 올림픽공원에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어린이 가족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송파나루공원 및 오금공원에 맨발걷기 황토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가족 단위 힐링 공간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석촌호수 장기노숙인 문제를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한 우수공무원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미관 저해 및 이용 불편 등 주민 신고가 잇따르자 매주 1회 방문해 상담하며 신뢰 형성을 통해 노숙 중단을 설득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고시텔 입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자립 재활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해 구민에게 실질적 보탬이 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섬김의 자세로 구민 만족과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아동가족 대상 ‘마술공연부터 호텔디너코스까지’ 특별한 연말 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에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 아동과 가족 400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Sweet nigh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해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의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으로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디너코스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극단 퍼플’의 마술쇼 공연 관람 인생 네컷,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체험 테이블 매너 교육 및 저녁식사 경품추첨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1명 롯데호텔 숙박권 2명 롯데호텔 상품권 2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아동청소년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깜작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이번 행사 외에도 2018년부터 매년 문화·정서적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케이팝에 진심인 송파구, 관내 공연장 대기실 투어로 12개 케이팝 팬덤 대통합 [금요저널] 송파구가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한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최애’ 가수와의 행복한 추억여행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는 송파구청 SNS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의 수도 송파’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림픽공원 내 케이팝 대표 공연 시설인 KSPO DOME과 올림픽홀 대기실 등 내부 시설을 스타의 동선을 따라 체험한 특별 행사다. 송파구청 홍보담당관은 “케이팝 대표 공연장이 위치한 송파구는 팬들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고향 송파구가 팬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구는 ‘케이팝 팬의 고향방문’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보자기로 포장한 특별 굿즈,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실제 콘서트장 방문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 입장 팔찌 등을 준비해 체험에 재미를 더했다. 케이팝 ‘찐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 천안시부터 화성시, 모녀와 자매 등 연령 불문 지역 불문 12개 팬덤 소속 22명이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과 굿즈를 가지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티켓팅이 어려웠던 무대 앞쪽 좌석에 앉아보고 대기실과 연결된 공연장 출입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소원성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체한 아이돌 그룹과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왔다는 한 참가자는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가 KSPO DOME에서 열렸다”며 “빈 공연장 곳곳을 돌아보며 가수의 시야로 객석을 바라보니 당시 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고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내 아이돌의 콘서트 출근길을 기다리며 펜스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VIP 출입문으로 들어간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케이팝 덕질을 하며 이렇게 환대 받는 느낌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피날레는 응원봉 단체사진 촬영이었다. 올림픽홀 무대에 모든 참가자들이 둥글게 모여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에 붉을 밝혔다. 다양한 형태와 색깔, 각자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응원봉이 한데 모인 진귀한 풍경에 감탄과 환호성이 터졌다. 이에 한 참가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러 팬덤이 참여한, 케이팝 대통합 현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행복한 덕질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며 “케이팝 팬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확대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는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새해부터 보철치료 지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1,182회 10,606명 장애인들이 검진, 잇몸·충치·신경치료 및 발치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그간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에서 제외되었던 ‘보철치료’도 시작했다.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크라운 및 브릿지 등 치료비용이 높은 보철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12건의 보철치료를 실시했으며 내년부터는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보철치료 지원 조건은 송파구 거주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으로 치과 검진 후 송파구 치과의사회 소견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보건·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8억원 부과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6일 구에 등록된 차량 10만 7천대를 대상으로 2023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 정기분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올해 12월 1일 기준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다. 12월 31일은 휴일이므로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하반기 중 자동차를 신규등록했거나 명의이전했더라도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또, 올해분 자동차세를 연초나 6월에 미리 납부했다면 해당 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전용계좌 이체부터 종이고지서 QR바코드 현금인출기등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ARS 서울시 세금납부 누리집 서울시 세금납부앱 간편결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다. 고지서는 자동차의 ‘등록기준지’를 기준으로 발급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하면 된다. 만약, 법인·단체·외국인·영업용 차량 등의 사용본거지가 바뀌었다면 자동차등록민원실에서 별도의 변경등록을 해야 고지서를 송달받을 수 있다. 변경등록 지연 시 기간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자동차 등록대수 2위로 자동차세는 우리 구 지방재정에 중요한 세목”이라며 “마련된 다양한 방법으로 불이익 없이 기한 내 납부하셔서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위기가구 지원에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9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접점기관들과 맺은 업무협약이 선순환을 일으키며 업무협약 기관들 사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지난 9월 22일 전기·수도·가스 등 10개 주민접점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집배원, 가스검침원 등이 이상징후를 보이는 위기가구 의심세대를 발견하면 즉시 구에 제보하는 복지사각지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업무협약 효과는 뜻밖의 곳에서도 나타났다. 협약으로 연을 맺은 기관들이 이웃돕기에 앞다퉈 나선 것이다. 실제로 지난 6일 업무협약기관인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성금 1천5백만원과 함께 1,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지정기탁해 나눔실천의 신호탄을 울렸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24개 동별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1월 29일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500kg을 송파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송파우체국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복지등기우편 시범사업’에 선뜻 동참했다. 집배원이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구의 지원사업 안내문을 대면 배달하는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으로 우체국에서 등기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안부확인으로 축적한 자료는 위기가구 관리를 위한 기반자료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고독사예방 협약기관 중 하나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에서는 마천1동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300장을 기탁하는 등 협약기관들의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업무협약 이후에도 구와 주민접점기관들은 위기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구와 10개 협업기관이 SNS 위기가구 신고채널 ‘송파희망톡’ 운영절차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업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생활 접점기관과 협업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방학 취약계층 아동·가족 대상 ‘행복한 가족만들기’ 사업 [금요저널] 송파구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THE 행복한 가족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THE 행복한 가족만들기’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16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춰 놀이시설, 실내스포츠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은 오감 발달 체험이 가능한 코코몽 키즈랜드 초등학교 저학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초등학교 고학년은 실내스포츠 시설인 스포츠 몬스터를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시설 이용이 아닌, 가족단위별 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과 성장판 검사를 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3월부터 지원하고 매년 방학과 명절 등을 활용해 복지자원 연계로 공연 관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전인격적인 성장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소외됨 없이 모든 아동들이 송파구에서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포용의 도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리듬체조단, 전국 초등무용대회 ‘3관왕’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1월 25일 춘천교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초등무용 경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우월한 실력을 뽐냈다. ‘전국 초등무용 경연대회’는 재능 있는 무용 영재 발굴과 초등무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춘천교육대학교가 주관한다. 예술무용과 학교무용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16개 팀이 경합한 학교무용 부분에 재즈팀과 후프팀이 출전했다. 리듬체조단은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고 신나는 동작과 표정을 통해 놀이동산, 퍼레이드,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아이돌 노래 등 대중가요 안무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리듬체조단은 정통체조를 중심으로 차별성 있는 무대를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리듬체조단 재즈팀이 대상을, 후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자 오예림 감독은 출전팀을 잘 지도한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되어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구는 1998년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리듬체조단을 창단했다. 지난 25년간 공연 139회 출연, 전국대회 56회 수상 등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25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오예림 감독과 이도현 코치 지도로 리듬체조뿐만 아니라 재즈댄스, 민속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을 배워 실력을 쌓고 있다. 오 감독은 “단원 대부분이 어린 학생이라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수상으로 모두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해서 구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리듬체조단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듬체조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송파구 거주 또는 송파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리듬체조 또는 발레 등 경력이 있어야 한다. 송파구 누리집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구청 생활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리듬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구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며 활기찬 삶을 살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천5백 명 어린이에 전한 환경 사랑… ‘송파환경지킴이’ 하반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주민주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3. 하반기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 운영을 마치고 지난 12월 6일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는 부모가 자녀세대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9월 주민 강사로 선발된 ‘지킴이’ 30명은 두 달간 기본역량교육을 받았으며 11월부터 4주간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1천5백여명의 어린이에게 열띤 환경교육 수업을 펼쳤다. 방문수업 전, 지킴이들은 교수방법부터 환경이론, 콘텐츠 개발법, 리허설에 이르기까지 9주간의 전문적인 강사 양성교육을 받았다. 이 외에도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등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강사교육 이후 이뤄진 초등학교 방문수업은 주민 강사가 수업계획부터 자료준비, 강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킴이들이 손수 제작한 보드게임 형식의 수업교재는 아이들의 흥미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파구 탄소중립 실천 앱 ‘온트리’의 12가지 친환경 미션을 책 콘텐츠로 활용해 유익함까지 더했다. 한편 지난 12월 6일 열린 수료식은 8개 학교에서 활동하던 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우수활동자의 소감 발표를 포함해 지난 교육 기간을 돌아보는 영상시청, 수료증 전달이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수업을 진행했던 한 지킴이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보드게임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뻤다 다음 세대가 이끌 환경보호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년, 구는 더 많은 어린이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도록 환경지킴이 지원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교육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앞장서서 애써주신 모든 지킴이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편한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구 차원의 장기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갑진년 송파구, 내 인생 가장 값진 직업체험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값진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직업 탐색 등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1:1 개인맞춤형 진로검사를 제공하는 ‘진로로드맵’ 직업인 멘토를 만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진로멘토소개팅’ 대학생 멘토를 만나 전공 소개를 듣는 ‘대학왔수다’ 등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진로꿈틀이’ 나의 적성과 흥미에 따른 창작활동을 배워보는 ‘JOBs’ 기타 특별 진로 체험 등 직업실무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해 1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19일부터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4 새해를 맞아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