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엔 송파책박물관 강연…임경선 작가와의 만남 [금요저널]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문학작품 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경선 작가다. 임경선 작가는 산문 ‘태도에 관해’,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다. ’, ‘평범한 결혼생활’, 소설 ‘호텔 이야기’, ‘어떤 날 그녀들이’,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가의 고민이 담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가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 ‘임경선의 개인주의 인생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겨레21’, ‘메트로’, ‘마리끌레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임경선 작가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의 집필 과정과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강연은 27일 오후 2시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을 읽기 좋은 계절에 송파책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1일 ‘송파사랑상품권’ 105억원 발행 [금요저널]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50만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위해 발행 전날까지 미리 관련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과 계좌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해 둘 것을 권유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게 보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명절 장보기는 송파구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20일 21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 보도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10곳과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8곳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2년 만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명절 선물세트, 간식, 반찬거리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옥수수, 알밤, 꿀, 생강차 등 220여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추석맞이 장터는 20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물품 구입 시 카드 결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는 물론 물가 상승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덜어 명절 상차림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풍성하고 알찬 명절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일 구하기 좋은 ‘취업성공 일구데이’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 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매칭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해 50여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부터 해외법인 근무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가지각색의 근무환경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8일까지 구청 옆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 후, 행사 당일 면접시간에 맞춰 해당 기업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미처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 별도의 신청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기업 및 직무내용 등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송파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는 152명의 구직자가 참여기업과 사전매칭 됐다. 구는 이번 하반기 일구데이 이후에도 참가기업의 고용유지를 돕고 미취업자들은 송파일자리센터에 등록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 세심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열리는 일구데이는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든든한 가교”고 강조하며 “일류경제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지원 및 기업협력을 추진해 탄탄한 일자리 연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 시 과태료 … 송파구, 집중 홍보 [금요저널]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집중 홍보한다. 1회용품 사용제한은 1994년 처음 시작되어 컵,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쇼핑백 등 18개 품목에 적용되어왔다. 지난해 11월 24일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 총 3개 품목 추가로 규제가 강화됐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를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해당 용품 사용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 1만2천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2천여 개소에 송출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건립한 ‘송파구자원순환공원’ 내 홍보관을 지난 8월 새단장하면서 ‘1회용품 생활 실천 다짐 전시관’ 코너를 조성했다. 홍보관 방문객이 연평균 5천 명에 달하는 만큼 구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인식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7일에는 출근 시간대 잠실역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부터 이어지는 새활용장터, 지역 축제 등 다중집합장소 홍보로 주민 혼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1회용품 없는 송파’를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모범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반기마다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가지의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루어진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 점검 확대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 대응책 수립 자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이다. 먼저, 구는 정당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구민의 정신적 피로에 공감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당현수막 절대 금지구간’ 지정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관련법 개정 건의 및 가이드라인 시행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에 사전 작업허가제 및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를 예방한 점도 눈에 띈다. 또, 구청과 건축안전센터를 오가야 했던 해체 업무를 건축안전센터로 일원화해 민원인의 편의를 대폭 증진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및 체계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구는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주민인식 개선부터 각종 시설 구축·운영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6일 ‘2023.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 구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구민 체감 행정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권자인 구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섬김행정은 적극적이고 능률적인 공직마인드에서 시작된다”며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한 공무원들이 역동하는 송파를 이끌어 나가도록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예비창업자 위한 첫 ‘창업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송파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인 구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에 성공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자리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총 6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창업 지원 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창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법률 정보 등 준비부터 홍보, 세무 관련 정보까지 단계별 필수 지식을 2일간 나눠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앞둔 소상공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송파구민이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만족도를 살펴 추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희망자에게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1대1 경영 상담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의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적극 돕고 올해 대폭 확대한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정착까지 도와 송파구에서라면 누구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보다 44억원 늘어난 200억원 규모의 ‘무담보 융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잠실우성4차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 [금요저널]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 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9월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결정되고 2018년 조합설립인가 후,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특히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지난 3월 30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지 5달여 만에 사업시행 관련 도서 검토 등 승인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시행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11월부터 조합측에서 시공사 선정 절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지하 4층·최고 32층의 총 825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포함해 분량 물량은 732가구, 임대물량은 93가구로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59·70·84·102·105·160㎡ 등 6가지 타입으로 59㎡ 185세대, 70㎡ 118세대, 84㎡ 356세대, 102㎡ 163세대, 150㎡ 2세대, 160㎡ 1세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안에 인근 잠실 유수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지난 6월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잠실우성4차 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잠실우성4차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은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잘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잠실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민 사랑방 ‘풍납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금요저널] 송파구는 풍납동 주민들이 주요 소통 공간으로 사용하는 ‘풍납배드민턴장’의 낡은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은 1995년 조성된 구립체육시설로 대지 2,462㎡에 배드민턴장 4면, 간이 휴게소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 보호 규제로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풍납동 주민들에게는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시설이 낡아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부상 우려가 있고 외벽 틈새에서 소음과 먼지가 유입되는 등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주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6월부터 약 2개월의 공사를 거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구는 이용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마모된 마사토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외벽 틈새를 보강했다. 또, 좌·우측면에 환기시스템 설치는 물론, 코트 라인 벨트 교체,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디지털 점수판 설치, 노후한 LED등 교체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 만족도도 높아졌다. 한 주민은 직접 구청장 문자전용 직통 번호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해 배드민턴장 시설을 개선해 주어 감사하다’고 문자를 남겼고 지역 한 배드민턴 클럽멤버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구는 주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낡은 시설을 보수·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생활체육의 도시’를 목표로 구민들이 언제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은 개인, 단체클럽, 협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기차충전소에 금속화재용 소화기 보급…서울시 최초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8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전기차충전소 39개소에 금속 화재용 소화기 70대를 보급했다고 알렸다. 현재 송파구에는 약 4천여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 등록 대수가 39만 대에 이를 만큼 전기차의 보급 대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 관련 법적 안전기준이 필요하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은 없으며 명확한 안전시설 설치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배터리로 옮겨가면 D급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금속 화재는 발생 시 고열로 인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화재이므로 충전소 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구에는 3,630기에 이르는 전기차충전소가 있다. 이에 구는 대형화재의 위험을 차단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충전소에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대비 초동대처를 강화했다. 대상지는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전기차충전소 39개소, 총 70대이다.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8월에 비치를 신속하게 완료했으며 특수화재용 소화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보관함도 함께 제작·설치했다. 향후 구는 내년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충전소 등 금속소화기 비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충전시설을 추가 파악해 점진적인 설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차 보급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안전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하시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 차원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