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경춘선숲길 도깨비 시장 앞 시계탑 설치 주도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달 17일 경춘선숲길 공릉동 도깨비시장 앞 시계탑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청취하고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직접 추진을 요청한 결과이다. 경춘선숲길은 노원구의 대표적인 산책로이자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공릉동 도깨비시장 인근 구간은 상권과 공원이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확인이나 휴식이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협의해 2025년 예산 3천만원을 확보, 공원 이용자와 상인 모두를 위한 시계탑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깨비시장 출입구 인근 경춘선숲길 내에 시계탑 1기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착공해 9월 17일 준공됐다. 시계탑은 공원 내 주요 진입부에 설치돼 도보 이용자와 시장 방문객 모두가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 의원은 “시계탑 설치는 단순한 시설 보강이 아니라,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좋은 사례”며 “공원을 찾는 시민과 도깨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서 출발해 예산 확보와 행정 협의를 거쳐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편의형 도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연 시의원, “광진구, 오랜 숙원사업 ‘119안전센터 신설’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15일 광진구 자양동 227-147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119안전센터 신설’ 이 서울시 계획에 공식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는 △시니어센터 △ 공영주차장 △공원 등 주민생활 기반시설과 함께 ‘119안전센터’ 가 포함되어 주거와 복지가 공존하는 복합형 생활안전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진구는 다른 자치구가 평균 4~5개의 119안전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단 3개소만 운영 중으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한강변과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신속히 커버할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과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만큼, 이번 결정은 광진구민 모두가 염원해온 ‘안전 인프라 확충의 실질적 출발점’ 으로 평가된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119안전센터 설치가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포함되어 공식적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주민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이번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시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확정은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과 관심, 그리고 오신환 광진을 당협위원장, 김영옥 시의원,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족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시 시장들 3일간 매력서울 만끽했다…세계대도시협의회 40주년 총회 폐막 [금요저널] 전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대표단이 서울의 매력에 3일간 동행하며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 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이른바 ‘메트로폴리스’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9월 29일~10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진행됐다. 메트로폴리스는 1985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도시 네트워크로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대도시가 공통으로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현재 회원도시는 전 세계 65개국 163개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시는 1987년에 가입, 2023년 제14차 브뤼셀 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총회에는 뉴욕, 도쿄, 테헤란, 토론토, 더블린 등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시장단과 대표단, 국제반부패아카데미, 세계지방정부연합, 파리지역연구원 등 77개 국제기구 등 458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대도시의 미래’라는 총회 주제 아래 다양한 포럼·워크숍을 통해 디딤돌소득 및 서울런 정원도시 서울 청렴도시 디지털성범죄 대응 등 우수 정책을 세계 도시와 공유하며 미래비전 수립을 도모했다. 특히 모리기념재단의 이치카와 히로오 상임이사, 국제반부패아카데미의 슬라쟈나 타세바 학장이 각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도시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도시 시장 등 총회 참가자들은 생생한 정책 현장을 직접 보고자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참가해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스마트도시’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도시건축과 한옥 남산과 정원 한강투어와 전통시장을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정책투어 코스를 다니며 ‘매력특별시, 서울’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투어 코스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에 등장한 장소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정책 투어에 더욱 큰 몰입감을 선사했다. 서울정원박람회를 관람한 광저우 사회과학원 관계자는 “광저우에는 이렇게 큰 공원을 조성할 공간이 없기도 하며 대부분 소규모인데, 평일 낮에도 서울시민들이 여유롭게 정원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둘러본 ISOCARP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 관계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고 딸이 서울시 방문을 굉장히 부러워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방문이 인상적이었으며 가능하다면 재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건축비엔날레 투어에 참가했던 타이베이 부시장은 “모든 공간은 인간의 성질 혹은 수요를 담아내야 하며 이것은 곧 공간을 창조하는 영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공간에서 그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강 일대를 둘러본 상파울루 관계자는 “한강 일대를 둘러싼 서울시의 도시계획에 감명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청계천 복원 등 서울시의 도시계획 및 재생 관련 부서로부터 가능하다면 조언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옥투어에 참가한 Isfahan 도시 대표단은 “좁은 도로가에 전통과 현대가 어루어진 가옥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고 이란의 비슷한 분위기를 지닌 마을이 떠올라 더욱 정겨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서울시는 이번 총회와 더불어 연계행사로 개최된 SLW 참가를 통해 도시외교의 외연을 넓히고자 했다. 그 일환으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총회에 참가한 카밀 조셉 바를락 뉴욕 부시장, 장 원더 타이베이 부시장, 그리고 SLW에 참가한 마르완 마흐메드 빈 갈리타 두바이시 청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서울의 친선도시인 뉴욕과 타이베이의 부시장을 만나 친선도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 부시장과 ‘메가시티의 위기 대응 및 투명성 등 도시행정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타이베이 부시장과는 ‘도시계획·도시재생 사례 및 미래 지향적 협력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진 두바이시 청장과의 면담에서는 이번 제3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서 두바이 FOODXD.AI 프로젝트의 기술혁신 분야 금상 수상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통합폐기물 관리 및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수덕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총회는 전 세계 67개 도시 458명의 대표단 등이 참가하면서 50개 도시 372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던 지난 2002년보다 한층 확장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위상을 확인함과 동시에 서울의 우수한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은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서울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EBS 추석 특집 선공개 [금요저널]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가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서울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 EBS와 공동으로 제작한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1~3화 특별 편집본을 10월 8일 오후 2시 50분, EBS 추석 특별방송으로 선공개한다. 이번 추석 특별방송은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전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26부작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서울의 수호신 해치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소년 윤호를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 속 코미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요소를 접목해 ‘나만의 비밀친구’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뽀로로’, ‘타요’ 등 아동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보여준 ㈜아이코닉스와 공동 기획했으며 EBS가 제작에 참여해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서울의 거리와 공간을 모티브로 한 장면들이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서울’을 발견하고 대화할 수 있는 교육·체험적 즐거움도 더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인간계와 선계를 잇는 문을 지키는 해치가 정체불명의 선계인이 몰래 인간계로 넘어간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치는 평범한 초등학생 윤호의 집에 머물며 광화문, 북한산 등 서울의 실제 명소를 배경으로 신기한 마법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판타지한 소동들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선계인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시리즈 전체의 이야기와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다. 특별방송과 함께 온라인 공식 채널이 본격 가동된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이 동시 오픈되어 티저·하이라이트·오프닝·캐릭터 소개 등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릴스·쇼츠·틱톡을 활용한 참여형 챌린지와 댓글 이벤트로 어린이·학부모의 가벼운 참여를 이끈다. 추석특집 이후, ’ 25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EBS를 통해 방영된다. 12월 Part 1 방송을 시작으로 ‘나의 비밀친구 해치’ IP를 활용해 생활용품, 완구, F&B, 굿즈 등의 다양한 상품화 및 라이선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서울시·아이코닉스·EBS는 ‘해치’를 서울시의 마스코트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글로벌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드디어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데뷔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해치와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공연예술 중심도시' 선언… 10월 4일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 [금요저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개막식은 ‘공연예술로 가득한 서울의 가을’을 주제로 서울이 세계적인 공연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서울어텀페스타는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연예술, 서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통합 공연예술 축제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10여 작품을 잇달아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서울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브랜드를 완성하고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도시 매력을 갖추게 된다. 개막식은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서울어린이취타대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배우 박정자의 낭독연극 ‘영영이별, 영이별’, 소리꾼 유태평양과 김수인이 함께하는 ‘본색, 한국소리’ 등 순수공연예술 장르별 대표 예술가 및 단체가 함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잇는 서울의 공연예술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개막식 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중간에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공연예술 중심도시 서울’ 선언식을 진행한다. 선언식은 서울이 세계적 공연예술 무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이며 서울어텀페스타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다. 서울어텀페스타는 개막 이후에도 다양한 축제와 공연으로 이어진다. 추석연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청계1가부터 9가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며 공연을 즐기는 ‘아트레킹’을 새롭게 선보이는"서울거리예술축제 2025"를 비롯해, 풍성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축제 정보는 서울어텀페스타 누리집과 서울어텀페스타 통합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어텀페스타 통합정보센터는 서울연극센터, 세종문화회관 라운지에 위치한다. 통합정보센터세어는 기획 프로그램, 월별 공연·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어텀페스타"는 공연예술로 도시의 얼굴을 새롭게 하는 출발점으로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갈 장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서울의 공연예술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서울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양천구 새로운 얼굴’ 제10기 홍보모델 출범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을 전할 새로운 얼굴 ‘제10기 양천구민 홍보모델’ 26명을 선발하고 10월 1일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홍보모델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총 114명이 지원했으며 나이와 직업, 거주지역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구정 홍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구는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가진 구민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모델들은 이달부터 2년간 구정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 홍보에 참여하며 구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양천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지역을 대표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이번 제10기 모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며 양천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석주 시의원, “제 1회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강석주 의원이 복지·보육·보훈·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 성과와 철저한 감사활동을 통해 서울시 정책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날 개최된 ‘2025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 국민일보, 헤럴드미디어그룹, 한국아이닷컴 등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관하는 뜻깊은 상으로 국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에 부응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보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노인복지관 운영 혁신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힘써왔으며 특히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와 여가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매년 10월 넷째 주를 ‘보육주간’ 으로 지정해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제도화하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수당 인상과 복지 확대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실현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며 과분한 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복지, 보훈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꽃길·물멍정원 조성…시민 만족도 높이는 공간으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9월 26일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뚝섬한강공원 자전거길·보행로 주변 꽃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서울시계까지 이어지는 2.5km 구간에 꽃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총 5억원을 투입해 △하천 사면 정비 △관·교목 및 초화류 식재 △한강 조망이 가능한 휴게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한강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멍정원’ 조성도 포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장동 주민들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진행 절차와 조성계획을 듣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꽃길과 물멍정원이 완성되면 산책과 자전거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성연 의원은 “뚝섬한강공원은 광진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찾는 명소인 만큼, 꽃길과 물멍정원 조성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지역 주민이 협력해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지방의회 부문 첫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이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이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기관과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대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주최한 시사저널은 ‘적극행정대상’의 취지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며 성과를 평가·시상함으로써 지역 현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 있는 의정·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길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재난·안전 제도 혁신을 주도했다.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특별시 재난안전관리자원 통합관리 조례’ 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해 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 자원 통합관리 기반 마련, 지하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소방 인력의 PTSD와 공무상 재해 인정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 근로자와 재난대응 인력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한편 정릉천 생태복원과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등 친환경 녹지·수변 공간 확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노후 주거지 재정비, 고가도로 하부 경관개선 등 성북구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끌어왔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지금의 이해관계를 넘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책무”며 “정치는 시민과 멀어지지 않고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담아내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 안전한 서울, 행복한 내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정치가 시민의 삶에 희망과 힘이 되는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교학점제 시대, 양천구가 제안하는 현명한 진로·진학 특강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0월 2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맞춤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구조와 유형별 진학 전략, 변화하는 대입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어 예비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교육 전문가 진동섭 강사가 진행하며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운영 체계 △초·중등 시기 학부모의 학습·진로 지도 전략 △대학입시에 미치는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영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변화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예비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구는 ‘새학기 대비 진학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설명회’, ‘Y교육박람회 고교 학교별 설명회’,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등을 통해 총 8,400여명의 학부모와 구민에게 시기별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 의료 공백’ 걱정 없다…연휴 내내 ‘비상 진료 대책’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추석 연휴 동안 구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201개소 지정해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개방되며 청화병원은 응급분만 진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날짜별로 병의원은 18~105곳, 약국은 20~68곳이 문을 연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구와 협력 중인 ‘평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5곳도 개별 일정에 따라 진료를 본다. △드림이비인후과 △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 △서울김내과 △365미소내과 △서울대방내과 등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관리청 7층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적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비상진료반을 투입해, 4층에서 구민들이 기본적인 일차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기관·약국 운영 현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연휴 동안 몸이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는 주저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달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 연휴 ‘아동 결식’ 막는다 … 급식 지원망 총동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에 나섰다. 구는 명절 기간 중 △꿈나무카드 가맹점 △도시락 배달업체 △단체급식소 등의 휴무에 대비해, 이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쓰리트랙’ 으로 지원책을 펼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사업으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중 390명에게 ‘추석 명절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레토르트 식품 △유과·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도시락은 꿈나무카드 이용과 별개로 지원되며 연휴 기간에도 기존처럼 1일 1식의 급식비가 지급돼, 대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 1회 도시락 배달업체를 이용하는 아동 88명에게는 대체식으로 레토르트 식품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519명에게 급식소별 휴무일을 사전 안내하고 도시락·부식 배달 또는 아동급식카드 한시 전환 등의 방법으로 대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식품별 냉장 보관 방법 등을 철저히 지도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