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경춘선숲길 도깨비 시장 앞 시계탑 설치 주도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달 17일 경춘선숲길 공릉동 도깨비시장 앞 시계탑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청취하고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직접 추진을 요청한 결과이다. 경춘선숲길은 노원구의 대표적인 산책로이자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공릉동 도깨비시장 인근 구간은 상권과 공원이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확인이나 휴식이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협의해 2025년 예산 3천만원을 확보, 공원 이용자와 상인 모두를 위한 시계탑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깨비시장 출입구 인근 경춘선숲길 내에 시계탑 1기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착공해 9월 17일 준공됐다. 시계탑은 공원 내 주요 진입부에 설치돼 도보 이용자와 시장 방문객 모두가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 의원은 “시계탑 설치는 단순한 시설 보강이 아니라,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좋은 사례”며 “공원을 찾는 시민과 도깨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서 출발해 예산 확보와 행정 협의를 거쳐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편의형 도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연 시의원, “광진구, 오랜 숙원사업 ‘119안전센터 신설’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15일 광진구 자양동 227-147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119안전센터 신설’ 이 서울시 계획에 공식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는 △시니어센터 △ 공영주차장 △공원 등 주민생활 기반시설과 함께 ‘119안전센터’ 가 포함되어 주거와 복지가 공존하는 복합형 생활안전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진구는 다른 자치구가 평균 4~5개의 119안전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단 3개소만 운영 중으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한강변과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신속히 커버할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과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만큼, 이번 결정은 광진구민 모두가 염원해온 ‘안전 인프라 확충의 실질적 출발점’ 으로 평가된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119안전센터 설치가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포함되어 공식적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주민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이번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시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확정은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과 관심, 그리고 오신환 광진을 당협위원장, 김영옥 시의원,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족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지난 '22년 10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년간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 총 10만 296건(평일 야간 및 주말․휴일, '25년 8월 기준) 중 ▴전화․문자 확인이 82,380건(81.2%)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장 출동 718건(0.7%) ▴기타 17,198건(17.1%, 미수신․결번 등)이었다고 밝혔다. ○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데이터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감지, 수집, 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와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가구전력 패턴 ▴통신 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 모바일 데이터)를 확인하고, 서비스에 따라 ▴모바일폰 사용(앱) ▴IoT센서(문열림 센서 등) ▴걸음걸이 수(앱) 등을 모니터링해 이상 신호 시 안부를 확인한다. □ 센터는 현재 7,4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IoT), 1인가구 안부살핌 등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 안부 확인 및 관제․출동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평일 주간(09~18시)에는 동주민센터가, 평일 야간(18시~익일 09시)과 주말․휴일(00~24시)에는 센터가 관제와 출동을 담당한다. □생활데이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먼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현장에 즉시 출동, 재실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문 두드림이나 호명에도 불구하고 응답이 없으면 경찰 및 소방서와 공조해 개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뿐만 아니라 센터는 안부확인 과정에서 분야별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후속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은 “지난 3년 동안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단순한 고독사 대응을 넘어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과 삶을 지켜주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스마트돌봄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등록 규제 완화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개정을 10월 10일(금)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희망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했어도 건축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안전진단 전문기관․건축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안전성을 검증한 경우 이를 토대로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인 주택 규모, 외국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모두 충족하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그 외 건축물은 20년이 지나면 일괄적으로 ‘노후‧불량 건축물’로 분류되어 등록이 제한되었다. 특히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안정성이 확보된 건물조차 단순히 준공 연수가 30년이 초과했다는 이유로 등록이 거부됨에 따라 해당 지침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서울 내 적법한 도시민박업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후 건축물이라도 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안전성이 확인되면 등록을 허용한다’라는 개선안을 반영해 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 지침 개정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에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개선안을 마련해 문체부를 찾아 건의했고, 5월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규제철폐 100일 성과보고회’에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시민 앞에서 발표하며 전국적 공론화를 주도하는 등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이번 건의 외에도 ▴도시민박업 이용 관광객 범위를 외국인에서 내국인까지로 확대, ▴사업자의 안전‧위생 관리 의무 부과 등 다양한 제도 개선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해 온 사항이 정책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많은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 (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 (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 (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역 상생 프로젝트 메뉴 전시 모습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네별 숨은 맛집을 발굴해 홍보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려지지 않은 관내 식당의 대표 음식을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1일, 노량진1동 소재 ‘양철북’(만양로 84)과 제1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철북은 프로젝트 전날에 시그니처메뉴인 ‘오삼볶음’의 식자재 500인분을 납품했고, 구내식당은 이를 조리해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평소 직접 찾아가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 구내식당 식탁에 그대로 오른 것이다. 직원들은 구내식당 가격으로 시중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음식점은 대량납품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특히 직원들은 “친한 동료들과 양철북을 직접 가봐야겠다”, “앞으로 다른 맛집 메뉴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구는 이번 1호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식당 확대와 새로운 맛집 발굴을 위해 500인분 이상 제공 가능 업소를 대상으로 공고를 내고, 구민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을 알리고 소상공인을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서계단 사진 홍보용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 바이올린- 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2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 M 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바이올린·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2)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1)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 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 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 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 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9월 30일 신사동 512-9일원을 ‘신사 세로수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이후 강남구에서 첫 성공 사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 상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고,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동 마케팅, 시설 현대화,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을 삭제하고, 상인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컨설팅·서류작성 등 행정지원을 강화했다. 이 같은 제도적 기반 위에서, 신사 세로수길 상인회가 신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신사 세로수길 골목형상점가는 신사역 인근에 위치하며, 총 8,796.5㎡의 면적에 약 220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음식점, 병원, 생활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유동 인구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구는 이번 지정이 세로수길의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다소 침체된 가로수길 상권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신사 세로수길 구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경제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힘써준 신사 세로수길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골목상권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