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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10.17.~10.23.)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0월 14일 오전 8시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명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시민들의 차량 2부제(자율) 참여, 대중교통 이용,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차량 2부제는 체전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전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시는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도 병행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안전한 사이버 해양도시, 부산 이즈 굿'을 주제로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과 최신 보안 기술을 논의한다.4개 주제 14개 강연, 전시관, 해킹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결선이 병행된다.관심 있는 시민은 당일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10월 1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잔여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1인당 2매까지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개회식은 박칼린 총감독 등 국내외 정상급 연출진이 참여하며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며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조기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개최했다.금정산, 유엔평화공원, 가덕도, 강화도 마니산 등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로 합화했으며 박형준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합화된 성화는 4일간 16개 구·군을 거쳐 17일 개막식이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박 시장은 성화가 국민 화합과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기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기념해 10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원래 한글날(10.9)이 추석 연휴였던 점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박형준 시장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외국인 장학생 참여)와 한글 발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박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말과 문화를 지키는 노력이 부산을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세계와 소통하는 진정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클래식부산은 10월 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에서 북미 오르간 음악계의 독창적 존재인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의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켄 코완은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해석으로 바흐, 비도르, 바그너 등 폭넓은 시대와 양식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콘서트홀의 4,423개 파이프 오르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음색과 극적인 다이내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립미술관은 별관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방명록 이벤트(10.19.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10.28.~11.9.), 찻자리 체험, 10주년 기념 공연 등이 있다. 이우환 공간은 작가가 직접 설계한 독창적인 건축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간과 작품을 오감으로 새롭게 경험하길 기대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는 10월 중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동기부여를 위한 릴레이 명사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10월 17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가 동기부여 강연을, 10월 30일에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마음치유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는 '세계디자인수도' 위상에 맞춰 디자인과 인공지능(AI) 융합기업 육성 및 투자 지원을 가속화한다. 시는 '디자인 창업기업 육성사업'과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개 기업을 지원하고, 최종 11개 및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기술-디자인-시장-투자'를 아우르는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는 10월 1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리는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는 도핑 방지 퀴즈, VR 체험, 마스코트 '톤톤'과의 기념 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공정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WADA 총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