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해방을 넘어 우리가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가를 묻는 역사적 출발점이었고 그 갈림길에서 우리는 지난 8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 부산은 시대의 전환기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앞장서서 열어온 도시로 다시 한번 우리 부산이 국가 대전환의 길을 여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미 부산은 세계의 기업과 자본, 사람과 물류가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 도시, 남부권의 중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광복 80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으로 반만년 겨레의 역사 위에 더 높은 희망의 깃발을 세우는 길, 그 중심에 또다시 우리 부산이 우뚝 서 나아가자”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와 구·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희생과 헌신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독립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8월 11일부터 내일까지 5일간 주요 간선도로변, 대중교통 등 부산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린다.
가수 싸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 본격 전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팝 스타 싸이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에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 약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 키오스크 퀴즈 행사, 포토존 설치, 홍보 광고지와 기념품 배부 등 △[홍보영상 송출] 공연 직전 대형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 △[싸이 홍보멘트] 공연 중 싸이의 직접 멘트, △[마스코트 설치] 체전 마스코트 '부기' 공기 놀이기구 설치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싸이의 전국체전 홍보영상, 체전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등을 통해 전국체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 으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싸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가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싸이 특별 홍보대사 위촉과 싸이흠뻑쇼와 연계한 전국체전 현장 홍보를 통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부산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 부산브랜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기독교방송,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내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페어’ 와 함께 개최돼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가치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 부산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올해 행사에는 150여 개의 지역 대표기업과 지역 유명 창작자 등이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대표 주류 기업으로 9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대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순대전골 맛집 ‘정성순대’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전통주 바틀숍 ‘이유 있는 술집’ △부산의 감성을 담은 영도 오션뷰 카페 ‘카페385’ △부산 특산품인 기장미역·다시마를 판매하는 ‘기장유통’ 등 전통과 이야기가 있는 부산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보유한 양봉 전문 채널 ‘프응티비’의 브랜드 ‘바이비’ △계곡 탐방 전문 여행 유튜버 ‘계곡은개골개골’의 물놀이용품 브랜드 ‘수올리’ 등 지역 유명 창작자도 참가한다. 그리고 △부산지역 우수제품 판매점 ‘동백상회’ 공동관 △부산 도시브랜드 편집숍 ‘빅숍’ △스타소상공인 등이 함께하는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동관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동관과 함께 △시 소통캐릭터 ‘부기’ 홍보관 △부산시어 캐릭터 ‘도리와 보리’ 홍보관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건강과 맛을 책임질 ‘식품·디저트’, 옷, 가방, 화장품 등 ‘뷰티·패션’, ‘건강’, ‘생활·인테리어’, ‘레저·관광’,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할인판매뿐 아니라 공간별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체험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26일 오후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작가의 ‘드로잉쇼’ 가 진행돼 참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맛집 유튜버 ‘츄릅켠’과 협업한 팬 상품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 구매금액에 따라 지급하는 5천 원 상당 현금 쿠폰 이벤트, 큰손 감사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마련,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부산브랜드페스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에는 '동반성장페어'가 함께 개최돼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매칭된 삼성·에스케이·현대 등 주요 수요처와 중소기업이 일대일로 만나 제품·기술 구매, 판로개척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중소기업 컨설팅 구역’에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산지방조달청, 신용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와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와 농심에서 참여하는 ‘구매방침 및 입점 기준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입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행사 개막식은 내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1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운 여름에 가족, 지인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3개 사 선정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 6개 사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지난해 선정한 3개 사 현판도 수여해 정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기업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지역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기업 지원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으며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을 활용했고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하는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프리앵커' 2개 사 △'앵커' 2개 사 △'탑티어앵커' 2개 사로 총 6개 사다. ‘부산형 선도기업’은 산업생태계에서 기술 경쟁력과 산업적 연계 효과가 높은 핵심 기업을 뜻한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규모가 크다는 것을 넘어, 후방 중소기업과의 거래, 지역 내 고용 창출, 기술 파급력, 세계적 확장 가능성 등 지역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지난해에는 ㈜화신볼트산업, 제일일렉트릭㈜, ㈜유니테크노 3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인증기간 3년 동안 기업주도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3억원에서 5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심층분석 및 전문상담 △기술개발 △특허·시험·인증지원 △해외진출 지원 △기업가치제고 등 연구개발 및 비연구개발 전 분야 지원 등이다. 지역 제조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에서 6년간 총사업비 117억원으로 확대 개편해 올해 본격 추진한다. 인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매뉴콘 개방형 혁신 세미나가 이어진다. 시너지아이비투자㈜와 연계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민간·공공의 개방형 혁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기업-신생기업-지역기업 간 협업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단순 정보교류를 넘어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제조업 기업의 가치 창출, 연구개발 공동개발, 시험장 연계, 초기 투자 연결, 세계 진출 자문 등 실질적 협력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지원을 넘어 민간협력으로 개방형 혁신과 맞물려 시너지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부산 주요 혁신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 오전 10시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선도기업 대표, 기업 유관기관, 협회·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사 대표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대한민국 성장의 양대 축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며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려면 지역이 강해져야 하고 지역이 강해지려면 산업의 중심축이 단단해야 한다.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산업 고도화-지역 균형성장까지 연결되는 정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공개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예비상장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최종 선정기업은 ㈜소셜빈과 ㈜메드파크다. △㈜소셜빈은 2013년도 창업해 유아용품을 시작으로 최근엔 주방브랜드 및 건강기능성 식품까지 확장했으며 △㈜메드파크는 2017년도 설립돼 인체조직 재생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 유럽 통합규격인증을 획득해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기업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장 전략 수립과 자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전 비법을 습득해 향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자문 등 기업공개 관련 제반 비용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한국거래소 연계 맞춤형 컨설팅과 민간증권사 협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역기업의 기업공개 상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모집 기간 다수의 유망기업이 지원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기업의 혁신역량, 성장 가능성, 상장 준비 수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기업공개 상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최근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은 지역 투자 생태계에서 성장하며 벤처투자사, 증권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장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해운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4개월 간의 소프트웨어 실무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계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가 청년의 역량개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리부팅 프로젝트'와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에스아이빌리지 등 신세계그룹의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리부팅 프로젝트'와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특강 △개발자 진로 멘토링 △기업 설명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됐으며 교육 기간 중 총 6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이뤘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단계마다 현직 개발자 멘토의 지도와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다졌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최종 발표회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57명의 교육생 중 9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평균 61.1퍼센트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부산 청년정책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기업의 취업자 비율은 53.1퍼센트에 달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매칭률도 지속해서 높여 나가고 있다. 실제 취업 기업에는 △신세계아이앤씨 △비엔케이시스템 △웹케시그룹 △다날 △신한디에스 △농심엔디에스 △한화시스템 △씨제이대한통운 등 전국 주요 기업이 포함돼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 공헌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으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가능성은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이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시가 수립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좋은 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원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동자가 속한 부산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 복지시설 신규 설치 또는 개보수 △복지시설 내 냉난방기 설치 등 보호 물품 구매비용을 기업별로 최대 5백만원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0곳 내외며 지원금액의 10퍼센트 이상은 사업장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늘부터 8월 6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노동자 복지시설 개선은 곧 노동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며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경남 행정통합 서부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 성황리 마무리돼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 가 개최됐으며 이로써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 서부 주민들과 학계, 전문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마지막 시도민 토론회로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미래상 등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시의회 의원, 박재욱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혜란 위원장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대책 및 방안 △김효정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박재욱 교수는 부산이 동북아 물류·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과제 △정홍상 교수는 행정통합의 이론적 논리와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토론회는 특히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 등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 도모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권역별 시도민 토론회는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중부권 토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경남지역 토론회가 마무리된 이후 시도민 인지도 조사를 통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예정이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뜨거웠던 지난 1달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소멸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만 한다. 행정통합을 통해 부산과 경남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조성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오야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을 들판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 15분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명명된 사업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된 시민참여단 240명이 15분도시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 △시민참여단 대표 위촉장 수여 △15분도시 정책 소개 △그룹 편성 및 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될 시민참여단 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대표에게 수여되며 이어서 △정책의 개념과 의의, 주요 핵심 시설 현황, 운영 프로그램 등 15분도시 정책 소개 시간을 갖고 △시민참여단의 구·군별 그룹을 편성한 후 △활동 내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십오야 부산'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총 240명의 단원을 꾸렸다. 참여자 구성은 △성별로는 남성 93명, 여성 147명 △연령별로는 10대 9명, 20대 36명, 30대 53명, 40대 47명, 50대 39명, 60대 45명, 70대 11명 △지역별로는 원도심권 60명, 중부산권 60명, 서부산권 60명, 동부산권 60명이다.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15분도시 주요 시설 현장 체험 △정책·프로그램 제안 △영상 챌린지 등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에 대해 해박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15분도시 현장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형준 시장은 “십오야의 뜻처럼 시민참여단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15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친환경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일산업,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과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사회복지국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박승해 유일산업 대표이사, 김채령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해,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기획 및 운영 총괄 △유일산업는 폐플라스틱 최종 수거 및 보상 제공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은 중간 수거전담기관 운영을 맡는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6개 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도시철도 역사, 편의점 등 수요처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폐플라스틱 선별·세척 작업을 마치면, △수거전담기관이 수행기관 또는 적재 장소에 운반·적재하고 △최종 수거 업체가 수거,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상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을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천, 노인일자리 기금 조성 등 구체적인 결실을 맺었다. △노인일자리 1천803명 창출 △폐플라스틱 26톤 수거 △노인일자리 기금 6백만원 조성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조성된 노인일자리 기금을 활용해 자원순환단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의 자원순환 운영체계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두 배로 커진 여름 문화축제' ‘2025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열려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불교코어'를 주제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교코어’라는 말은 불교가 가진 철학적 의미와 라이프스타일을 패션, 공간, 상품 등 일상생활 전반에 투영한 것으로 단순한 종교적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유형의 생활 유행를 선보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비비에스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며 아기자기한 불교 감성의 상품과 색다르고 다양한 불교 브랜드들을 함께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과 호기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작년에 최초로 개최됐으며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관람객 5만여명 이상이 참여 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모은 '명상 문화전&명상 공예전' △전통불교미술부터 선과 명상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명상 예술전' △지역의 특색있는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발우공양 및 사찰음식전' △선명상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불교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선명상과 명상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최근 맛과 건강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사찰음식 프로그램들도 이번 행사에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해소 등 일상의 행복과 평안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은 다수의 천년고찰이 자리하는 등 국내 불교 기반 시설의 최대 집중지며 전년도에 최초 개최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전등록이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4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부산도 올해 행사장 및 참가업체 규모를 2배로 키운 만큼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그 열기를 이어 올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대와 종교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여름철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삶의 희망과 여유를 잃지 않도록 불교가 가진 깊이 있는 '마음챙김'의 가치들이 사람들에게 힐링으로 전해질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본격 나서 [금요저널] 부산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목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탄소 저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2050년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15년 국내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정부의 인증을 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 거래가 가능해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제도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산림, 공원, 녹지, 공동주택 부지 등 총 300헥타르 규모의 수목을 활용해 약 1천5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15년간 외부사업 등록과 인증, 배출권 확보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이후 조성된 수목 식재지 중 법적 의무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산림 식생복원지, 산불피해지, 공동주택 내 법정 조경 면적 외 추가 식재지 등이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식재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소규모 부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기업 유치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가치경영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의 기후 규제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산림청이 주관한 '외부사업 등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부 등록에 필요한 지원 용역비 약 5천5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 선정지는 △해운대수목원 내 식생복원지 20헥타르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피해지 27헥타르 총 2곳으로 현재 환경부 등록을 위한 증빙자료 보완과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내년 3월까지 외부사업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 2030년까지 탄소배출권 약 235톤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산림 감시, 탄소량 검증, 상쇄배출권 판매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년 단위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며 2040년 이후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5년간 지속될 수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수목 식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펼쳐 탄소배출권 확보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