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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발전특구 나주,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나주’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설명)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해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2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 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 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지정업소가 참여했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와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나주밥상’지정업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미식 문화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 설명)2025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광양시, 봄철 읍면동 현안사항 점검 [금요저널] 광양시는 27일 시청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과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 주요 현안 사항 보고 후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준비 철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철저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홍보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봄철 산불 예방 철저 광양시 4-H 회원 모집 수돗물 절약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 신청 안내 등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읍면동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분리수거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고 꽃 심기, 도로변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를 위해 ‘보육 감동 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광양시가 민선8기 시정방침인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실현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보육 교직원은 만족하는 ‘보육 감동도시’를 만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3년 보육 분야에 지난해 대비 133억원이 증가한 768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인구 규모가 두 배 가까이인 인근 자치단체와 비슷한 규모로 광양시의 보육에 대한 투자는 선도적이라 할 수 있다. 광양시는 평균연령이 42.9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2018년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 3월에는 광주,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받았다. 또,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여건 마련을 위해 2019년 전국 최초 보육 관련 ‘局’을 신설해 보육 발전에 주력한 결과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저출산 우수시책 우수상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 정책 최우수 기관 표창 2022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대통령상 등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로 전국 제일의 보육 으뜸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공공성 강화 아이 행복, 부모가 안심하는 맞춤형 보육시책 추진 보육교사 사기 진작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육 으뜸 도시를 넘어 ‘보육 감동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코자 2025년까지 공공 보육 이용률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3년 현재 공공 보육 이용률이 49.6%로 올해 신축 예정인 광양읍 서희스타힐스, 황금지구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되면 2025년 공공 보육 이용률 50%를 목표로 한 정부보다 2년 빠르게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된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2019년 3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이지만 국공립 수준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공형 어린이집도 11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에 개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지원, 상담 및 아동 발달지원, 기타 보육 관련 문화행사 등 맞춤형 육아종합지원 서비스로 행복한 보육·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코자 국도비 사업 외에 별도로 시비를 편성해 맞춤형 보육시책을 추가로 추진한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는 ‘반 정원 조정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또한, 민간·가정에 학부모 부담 차액 보육료 공기청정기 설치 어린이집 식판 세척 소독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필요경비 등을 지원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애아 전문어린이집에 치료사 1명씩을 추가 배치하도록 인건비를 지원해 장애아동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양시는 보육의 주체인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라는 방침 아래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는 명절휴가비는 연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복리후생비는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장기 근속수당은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해 보육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2년 동안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됐다. 2022년 신규사업인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시설 개보수비도 올해 확대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보육 걱정으로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보육 감동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청 [금요저널] 장흥군은 28일 임가로부터 원목 건표고버섯 수매를 개시했다. 건표고버섯 전국 최대산지인 장흥군은 3.28~3.29 양일간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에서 장흥군과 전남도내 임가로부터 수매한 건표고를 4.4 입찰을 통해 공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봄철 종균접종 적기를 맞아 군 관계자와 표고연합회가 함께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접종을 마치도록 임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장흥군은 기후변화와 생산단가 상승에 따른 임가의 어려움 및 재배량 감소에 따라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표고종균, 표고자목, 지역맞춤형 재배사, 기계장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관리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표고자목 및 임산물 재배를 조기에 준비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 지원절차를 개선해 임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장흥표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금요저널] 나주시 관내 공공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공공기관의 기부제 동참은 2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3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이어 3번째다. LX나주지사는 ‘지적측량 혁신지사’로 드론 촬영 영상과 최신 측량 기술을 접목시킨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지역개발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철 지사장은 “나주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LX에 재직하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진화된 지적 측량 기술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LX나주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일에 기부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법인이 아닌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납부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대면 납부로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기부 답례품은 배, 멜론, 잡곡, 쌀, 천연염색제품과 나주목사내아 숙박권,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몰 마일리지 등 총 8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례군청 [금요저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섬진아트홀에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기자를 초청해 기후 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중립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우리 조상들의 생태농업을 현대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누구나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미래의 농업 방향을 제시했다. 군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오염된 흙을 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흙으로 바꿔 친환경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흙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흙을 살려야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구례에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4월 7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탄소절감과 생태농업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간부공무원 ‘청렴 및 갑질근절, 행동강령’ 교육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근절·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렴연수원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제도 제정 배경, 의의, 주요 내용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직사회 내부 청렴도 저해 요인 중 하나인 ‘갑질 행위’의 개념과 주요 유형별 판단기준을 다뤘다. 윤병태 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시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앞장서야한다”며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을 익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54개 부서 102건의 청렴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행정 경험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내부청렴도 요인을 심층 파악하기 위한 ‘청렴감수성 CBTI 진단’,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차별화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드디어 왔다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 [금요저널] 벚꽃잎이 길거리를 가득 채우며 3월 30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막을 올린다. 군은 지난 23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차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원 운영계획 설명과 왕인문화축제 종합계획 등의 최종 점검에 나서며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의 첫날에는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 의례인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 학술 연구를 통해 축제 비전을 제시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강연회가 영월관 2층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 간자키시 왕인박사 현창공원에 있는 왕인문을 왕인박사유적지에 그대로 재현한 왕인문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날인 금요일에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대회와 글짓기, 사생, 서예 등 문예경연 왕인학생예술대회가 열리고 유적지 내 왕인박사탄생지부터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지는 미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 탐방원 영암 유치 기원 음악회도 이어진다. 토요일에는 氣찬영암 문화人 콘서트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영암의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줄다리와 삼호강강술래가 진행되며 이후 왕인박사의 얼을 계승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왕인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청소년 K-컬쳐 콘테스트,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에는 주무대에서 구림마을까지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구림마을 벚꽃길 대회와 읍면 놀이경연이 열리며 오후에는 왕인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K-레전드 왕인의 귀환’ 퍼레이드와 영암 성향예술단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폐막행사를 피날레로 축제가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축제 시작 전부터 벚꽃을 보러오는 상춘객으로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이 붐비고 있고 축제 기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문학관, 참여형 문학교육 4월부터 운영 [금요저널] 목포문학관은 어른들은 문학이 있는 삶, 어린이들은 창의적 표현력을 더해 줄 통합형 문학교육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예대학’은 성인 대상으로 시창작반과 소설-인문학반으로 운영한다. 시 창작반은 시를 좋아하거나 시인이 되고 싶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대시 창작 기초 이론 교육과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습작시를 상호 토론하고 담당교수가 상세하게 피드백하게 된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소설-인문학’반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소설을 좋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설창작기초이론, 현대소설론, 예술철학론등 창작에 필요한 인문학 강좌도 곁들인다. 직장인과 청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여가활동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마련된 야간문학강좌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어린이문학교실은 초등 저학년이 참여하는 ‘몸으로 읽는 그림책’과 초등 고학년이 참여하는 ‘마음을 여는 어린이 스피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매주 토요일 월 3회 진행된다. ‘몸으로 읽는 그림책’ 과정은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신체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입체적·공감각적 사고 발달에 도움을 주며 ‘마음을 여는 어린이 스피치’ 과정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논리적 사고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문학관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어린이 문학교실’ 각 25명, ‘문예대학’은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문의는 목포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참신한 문학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문학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문학관 교육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무료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학령기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중이다. 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목포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기본검사, 심장검사·혈액검사·당뇨검사·신장검사·간염검사 등 2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1인당 건강검진 비용은 97,980원으로 시의료원에서 총 검진비용의 50%를 후원하고 시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의료기관과 연계해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을 통해 치과치료, 영양교육, 안경지원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형호 시의료원장은 “목포시의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이자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형평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목포시 용당1지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약 43억원을 들여 용당1지구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은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쾌적한 삶터 조성, 공·폐가 철거 등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민관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다시 찾는 희망, 행복마을 용당1지구’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산정초등학교 일원, 용당 1동 41통부터 43통까지를 대상지로 소방도로 신설, 하수관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옹벽 정비 등 안전확보 슬레이트 지붕 개량, 공·폐가 철거 등 주택정비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 지역은 사업계획의 실행력을 높일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의 워크숍과 국가균형발전위의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는데, 컨설팅 결과에 따라 사업비와 사업내용이 일부 조정 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 협력해 가면서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이 충족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