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발전특구 나주,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나주’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설명)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해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2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 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 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지정업소가 참여했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와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나주밥상’지정업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미식 문화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 설명)2025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49억원 확정 [금요저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49억원을 지난 29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835억원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이 주를 이뤘다. 회계별로는,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이 증가한 6,560억원,기타특별회계는 4억원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했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해,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안군 학교돌봄터 1호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신안군 학교돌봄터 1호 “압해동초 학교돌봄터” 개소식이 3월 28일 압해동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신안군 압해읍 압해동초 학교돌봄터는 올해 3월 130㎡ 규모의 돌봄교실로 개소했으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학생 수요에 따라 운영 시간은 탄력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돌봄터 이용 아동의 학부모는 “방과 후 아이돌봄이 다이렉트로 이어져 맞벌이하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수 있는곳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이용아동들은 “집에가기 싫어요. 여기서에서 계속 놀고 싶다”며 아이들의 이용 만족도도 높다. 신안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개소 된 학교돌봄터를 계기로 가정과 일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유휴공간을 활용, 도서지역의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 제39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금요저널] 장흥군은 29일 장흥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68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 노인경년대학으로 개교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3,1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총18회에 걸쳐 다양한 명사 초청 강의와 레크리에이션, 문화탐방으로 이뤄진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중 노인대학장은 “입학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온전히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의 도전정신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청 [금요저널] 장흥군은 평생교육팀 출범 후 첫 사업으로 ‘023년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사업은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5개소씩 선정하고 각각 100만원, 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학습의지를 고취시기 위해 추진한다. 취지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봄소리 장흥사랑봉사단 장흥청태전보존연구회 키노뜨사 팝콘스케치 5개소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포근한 엄마품 장흥, 속살 톺아보기 다문화 댄스 프로그램‘아잘레아’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교육 테마가 있는 레인보우 합창 꿈꾸는 재봉틀 학교 5개다. 장흥군 관계자는 “사업 첫 시작을 인문·예술·봉사·소외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 성인문해교육 , 대학연계 자격증반 개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군은 ‘2023년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5개소를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등록 관리 중인 만성질환자 100명에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당뇨병성망막증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에게 중증질환을 예방하고자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액검사 안과 검사 등 검사를 시행하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방문 건강관리 등록 환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쿠폰을 발급하고 대상자가 협약체결 중인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협약 의료기관에 직접 동행해 안내하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검사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을 신규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그 외 남악하나내과, 남악온누리내과, 류내과, 양내과, 김태원내과, 망운가정의학과, 서울안과, 목포시의료원 등 9개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쉽게 검진받도록 했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 당뇨병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진비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요리 체험 지도사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3일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2023년 요리 체험 지도사 양성 교육 개강식 및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총 9주간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수업계획안 작성, 요리 체험의 다양한 접근 등 교수법을 다룬 이론교육과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빵, 타르트 등을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과 관련 견학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은 관내 방과후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도사로서 직접 무안 고구마 활용 요리 체험 프로그램 또한 진행해 볼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 역량 강화로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 내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도사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를 신축해 군고구마 페이스트를 일일 1.5톤 규모로 생산하는 설비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안 고구마가 원물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융복합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주민 호응 높아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시행 요령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이 제공되기 위한 식중독 예방요령 및 기타 위생 관련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을 단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반찬·도시락 배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자체 급식, 반찬·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72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42만원의 급식비용이 지원되며 지난 2022년에는 63개소 마을에 1억 3,860만원을 지원해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마을 공동급식은 주민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마을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선화 섬 선도 풍경을 담은 펜담채화 작품 전시회 열려 [금요저널] 신안군은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장에서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석준 펜담채화展 ‘수선화 피는 마을, 선도’를 선보인다. ‘수선화 피는 마을, 선도’ 전시는 섬 수선화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축제장 내 수선화 카페 및 쉼터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2년간 작가가 신안 선도를 방문해 그 풍경을 펜담채화로 그린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수선화가 피는 봄의 풍경을 담아 작품을 보는 이들은 행복감과 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안석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대학에서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풍경을 많이 그리면서 우리나라 경치에 어울리는 수묵화를 위해 대학원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수묵화로 작품 활동을 하던 중, 2006년 유럽 여행의 골동품상에서 본 가채판화를 보고 펜담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2012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현재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에서 수묵화와 펜담채화를 강의하고 있다. 한편 선도 풍경을 담은 안석준 작가의 작품은 4월 5일부터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수선화 축제와 더불어 선도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전시를 통해 예술적 경험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맞이 순천만 해안가 대청소 [금요저널] 순천시는 지난 28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490여명의 지역주민, 어업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순천만 해안가 일대의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룡면~별량면 일대의 해안가, 해안도로 등에 산재 되어 있는 폐어구와 각종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하고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해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어촌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장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어기 폐어구 처리 지원 및 주기적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약 2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청 [금요저널] 순천시는 한·육우 8,000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6주간에 걸쳐 추진한다. 검사 대상은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1년 이상 한·육우, 수집 및 중개상이 사육하는 소 등이며 해당 농장 검사일로부터 2개월 내 검사를 받은 개체는 제외된다. 소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 불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이번 일제검사를 통해 감염우 조기 색출과 감염축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 및 도태로 추가 확산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일제검사를 수행할 민간 전문 채혈요원 6명을 지정했고 부정채혈 방지 등 채혈요원으로서의 윤리의식 고취 및 농가방문시 차단방역 요령 준수 등 자체 방역교육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지난해에는 브루셀라병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