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한전KPS, 나주 봉황면 경로당 7개소에 에어컨, TV 등 후원

나주시 봉황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회장 이장단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일 한전KPS 사회공헌활동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은 한전KPS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1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한전KPS는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사회공헌 이행'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게는 개인부터 크게는 지역 상생 현안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에 추가로 필요한 전자제품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한전KPS에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24일 전자제품 지원을 완료했다.한전KPS는 지난 3월에도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봉황면 철천리 선동마을에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지원해 범죄 예방과 보행자 보호 등 주민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홍정석 민간위원장은 “한전KPS의 경로당 전자제품 확대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양기 봉황면장은 “한전 KPS의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1. 나주시 봉황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회장, 이장단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일 한전KPS 사회공헌활동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2. 김양기 봉황면장과 신석마을 이장, 신석경로당 노인회장이 설치된 냉난방기를 확인하고 있다.

나주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장 교육발전 간담회 개최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발전특구 나주,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나주’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설명)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나주의 맛, ‘2025 국제농업박람회’서 큰 호응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해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2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 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 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지정업소가 참여했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와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나주밥상’지정업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미식 문화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 설명)2025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나주시, 친절한 버스 운전원 2명 ‘나주시장상’ 시상

나주시 친절 버스 운전원으로 선정된 김원종 이성재 씨가 지난 4일 나주시청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으로부터 나주시장상을 받고 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 운전원 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주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나주시 주요 버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운전원 김원종 씨는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거운 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이용객들이 승하차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로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또 버스 운전원 이성재 씨는 운행 중 차내에서 건강이상자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는데도 승객들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차내를 수시로 세심하게 살피던 중 이를 알아채고 신속한 119 신고와 침착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이들은 이같이 모범적인 선행으로 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긴급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나주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뿐만이 아니다.나주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노동조합에서도 안전과 친절한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이날 수상을 한두 명의 버스 운전원 외에도 많은 버스 운전원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버스 운전원들이 이용객들에게 보여주는 배려와 친절이 나주시 대중교통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모범이 되어 보다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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