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평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교내에서 2022. 11. 7.(월) 13시 40분부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2022학년도 인평초등학교 특색교육인‘꿈․끼 UP! 감성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에서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주제로 컨설팅이 기획되었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붙임4-1_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심층수업컨설팅 장학 운영 사진(인평초) □ 특히, 인평초등학교의 이번 컨설팅은 심층수업 컨설팅과 연계하여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수업 공개학반 참관 및 피드백과 더불어 11월 7일(월)에는 교과지도를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11일(금)에는 생활지도 영역에 대한 교육과정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붙임4-2_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심층수업컨설팅 장학 운영 사진(인평초) □ 인평초등학교에서는 2학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은 교내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왜관초등학교 이○용 수석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전략 및 교수학습과정에 대해 수시로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쳐 운영되었다. □ 11월 7일(월) 6교시인 13시 40분부터 신규교사 3명의 각 학반에서는 전체 교원 대상으로 공개수업이 먼저 이루어졌다.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이 마무리된 후 연수실에서 수업컨설팅 및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가졌다. □ 11월 11일(금)은 2명의 신규교사 공개수업 참관 및 수업컨설팅, 전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지도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컨설팅에 심층수업 장학지도를 받으신 송○○선생님은 “인평초등학교의 이번 컨설팅은 2회기에 걸쳐 운영되어, 해당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한 김○○ 선생님은“코로나19로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수석선생님과 후배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을 들으며, 우리 학급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인평초등학교 박정순 교장선생님은“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된 학교교육활동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저경력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한 인평초등학교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 전개될 것이다. 이러한 수업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안겨주게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인평중학교(교장 박기욱)는 7일 교내 도서실에서 ‘지선아 사랑해’ 이후 약 10년 만의 신간 에세이로 돌아온 이지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현재 한동대 교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선 교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이 작가는 자신을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사고를 만났고, 이제는 사고와 헤어진 사람이라고 하였다. 붙임3-1__꽤 괜찮은 해피엔딩_ 이지선 작가와의 만남 사진(인평중) 또한, 사고 이후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삶이 선물이라 생각하며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붙임3-2_꽤 괜찮은 해피엔딩_ 이지선 작가와의 만남 사진(인평중)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요즘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누구에게나 갑자기 아주 힘든 상황이 닥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역경을 이겨낸 작가님처럼 나도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면 언젠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맞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교장은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와 감사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진로, 진학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소중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학림초등학교(교장 장락준)는 11월 7일(월) 14:30부터 2시간 동안 전교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안동 대구부설초등학교 김세림 선생님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온작품 읽기<그림책>편」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붙임2-1_책 읽어주기 연수(그림책) 편 사진(학림초) □ 이번 연수에서는 그램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작가, 출판사 정보, 판형 살펴보기 등 그림책을 꼼꼼하게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 작용 방법 등을 직접 책을 보여주며 교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책 읽어 주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주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온작품 읽기 실천 방안을 점검해 보는 실제적이고 알찬 연수였다. 붙임2-2_책 읽어주기 연수(그림책) 편 사진(학림초) □ 책 읽어 주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칠곡군 소재의 ‘가산수피아’(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가을 힐링 피크닉’을 실시한다. 붙임1-1-칠곡교육지원청, 202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실시 사진 □ ‘가을 힐링 피크닉’은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가족단위로 진행되며, 칠곡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 입장권과 체험티켓으로 기간 내 가산수피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 체험프로그램은 레일썰매, 계절식물 가드닝체험, 알파카 동물체험 총 3가지이며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핑크뮬리 언덕, 오감만족장(황토 맨발걷기), 공룡뜰 모래놀이터, 테마정원, 명상체험장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붙임1-2_칠곡교육지원청, 202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실시 사진 □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건강한 가족기능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계절 식물과 자연풍경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이런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아름다운 계절을 함께 경험하고, 추억을 만듦으로써 학생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의중학교(교장 장재원)는 지난 11월 4일(금) 점심시간에 교정에서 음악 동아리 「I·P BAND」의 버스킹공연과 전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캠페인 활동의 콜라보 행사를 실시하였다. 성의중 버스킹공연과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보도자료 사진1 이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캠페인의 필요성에 의해서 실시되었다. 그동안 갈고닦은 밴드부의 음악 공연은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심어 주기엔 충분했다. 성의중 버스킹공연과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보도자료 사진2 공연에 앞서 이태원 사고로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리 친구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어려운 친구들에게 배려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정용대 선생님, 이채린 선생님은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공연과 감상 활동이 정서적으로 여유가 생기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향상되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도 자아 존중감을 향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초등학교(교장 오정인)는 11월 7일(월)부터 11월 16일(수)까지 ‘너와 나 우리가 빛나는 시간!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축제’을 운영한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 19로 부족한 체험활동과 표현활동의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체험활동(진로, 독서, 전시, 시화, 미술관 활동 등)을 경험함으로써 갈등으로부터 서로 존중하고 함께 나누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목적으로 운영한다. 김천초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학예발표회 보도자료 사진1 □ 어울림 주간을 여는 첫 번째 공연마당 행사로 11월 7일(월)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학예발표회’를 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여 화려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모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김천초 행복드림 김천초 어울림 학예발표회 보도자료 사진2 □ 이번 학예발표회는 평소에 학생들이 교육과정 활동과 전문 음악강사 수업, 예술강사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소질과 재능을 발표하고 끼를 표현하는 장이었다. 3년만에 열리는 학예발표회로 전 학생이 두 종목 이상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표현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전교학생회의 사회로 1학년의 인사로 무대를 연 이번 학예발표회에는 율동, 노래, 연극, 악기연주, 치어리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출연하여 다소 서툴지만 멋진 무대를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뽐냈으며, 내년에 발표회를 하지 않는 아쉬움을 담아 5학년의 인사로 화려한 무대의 막을 내렸다. □ 김천초등학교 오정인 교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하게된 학예발표회로 학부모님들께 학생들의 생활과 학교의 모습을 오랜만에 공개하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코로나 극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학부모님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 학부모 김00님은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서 자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배00 학생은 “올해 졸업을 하는데 친구들과 학예발표회 연습을 하면서 많이 더 친해진 것 같고, 서툴지만 박수와 응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두가 즐겁게 참가하는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2학년도에 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학생의 감성 함양, 인성 함양을 위해 ‘시울림 학교’를 운영 중이다. □ ‘시울림 학교’는 경상북도의 주요 역량 사업으로 김천중앙초등학교는 ‘시울림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행복한 시 정원 만들기 사업 및 학교 시문집 발간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김천중앙초 시낭송수업및연수 보도자료 사진1 □ 지난 11월 7일을 학생들이 좀 더 시와 가깝게 시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가온빛문화창작소 대표, 시 낭송 전문가 김형숙 선생님을 초청하여 시 낭송 수업 및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 6학년 박진원 학생은“시가 항상 어렵고, 왜 배우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시 낭송 전문가 선생님의 시 낭송 수업을 듣고 보니 시가 참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시 낭송 연수를 들은 김현지 선생님께서는 “시가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고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시를 읽을 때 속으로라도 읊조려 보는 동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박재일 교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시 관련 수업을 하고 있지만, 낭송은 학생들에게 시를 좀 더 깊게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업과 연수를 통해 꾸준히 시 낭송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 낭송 수업과 연수를 통해 진정 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모암초등학교(하헌택 교장)는 2022년 5월부터 학부모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부모‘캘리그라피 & 드로잉’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모암초 학부모 동아리 운영 보도자료 사진1 □ 학부모 동아리는 본교 방과후학교 미술강사가 매주 수요일 1시간 캘리그라피와 드로잉을 지도를 하고 있다. 2022 학예 전시회에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캘리크라피와 드로잉 작품 전시회를 열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모암초 학부모 동아리 운영 보도자료 사진2 □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부모는“코로나로 인해 다른 학부모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또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힘들었는데 학예발표회에 작품을 함께 전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했다. □ 학부모 동아리는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운영한 만큼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대하고 학교의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문대동)는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교내 독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천동부초 한빛도서관 10월 독서 프로그램 보도자료 사진1 ☐ 학교도서관에서 주관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학년군별로 사전에 안내된 선정 도서를 읽고 해당 기간에 독서퀴즈 풀기 10. 19.(수) ~ 10. 21.(금), 독서빙고판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3줄, 5줄, 전체를 완성하면 상품을 뽑는 도전 책빙고! 10. 17.(월) ~ 11. 4.(금), 「어이없는 놈」 원화 전시 10. 6.(목) ~ 10. 24.(월)까지 진행되었다. 김천동부초 한빛도서관 10월 독서 프로그램 보도자료 사진2 ☐ 10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김OO학생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평소 잘 읽지 않던 분야의 책을 읽어보게 되었으며, 도서관에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뜸해진 학교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능동적인 독서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일본 오사카의 건국학교(교장 황유석)와 국제교류 방문교류 활동을 11월 5일(토)~7일(월)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 개령초등학교와 일본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다. 방문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해오다가 3년 만에 실시하였다. 국제교류 방문교류단은 박찬학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교사 1명, 학생 10명 총 12명이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하였다. 개령초 2022학년도 국제교류 일본 오사카 방문교류 보도자료 사진1 건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우리와 비교하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령초 2022학년도 국제교류 일본 오사카 방문교류 보도자료 사진2 개령초등학교는 빗내농악 전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학교는 전통예술부 동아리를 통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와 농악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교류의 주된 활동은 한반도 도래인을 소개하는‘사천왕사 왔소축제’에 함께 참가하면서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 건국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와 농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개령초 방문교류단은 일본 방문 전 영동의 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축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 이번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선규 학생은 “건국학교 학생들의 농악 공연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많아서 뿌듯하다. 농악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리도 건국학교 학생들처럼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6학년 윤지유 학생은“2년 동안 방문 교류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일본에 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나라의 학교와 모습, 축제의 모습,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식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도 있고 비슷한 점도 있는 것이 신기하였다.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개령초등학교와 건국학교는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을 출발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