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초등학교(교장 이화경)는 1학기 12회기에 이어 2학기에도 12회기로 3,4학년 신청자 12명을 대상으로 의성마블 수업을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게임으로 규칙을 배우며 기다려요! 1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갈등상황에서 규칙을 배우고 익혀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교우관계를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담임교사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남학생과 여학생들 간에 기존에 존재하던 갈등과 언쟁, 함께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행동들이 많이 완화되어지고 자연스럽게 변화되었다”고 말했다. 게임으로 규칙을 배우며 기다려요! 2 의성초는 “학원 시간으로 하교하기 바쁜 학생들이 방과후에 교실 바닥에 삼삼오오 앉아 머리를 맞대고 게임 규칙에 따라 기다려주고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놀이로 배우는 교육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11월 9일(수)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34명을 대상으로 청송 일대에서 진로교육 및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역 관내 학교의 요구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지역만의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각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2022 진로교육과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위한 교(원)감 연수 이 날 청송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실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관내 각 학교의 다른 특성과 학교별 요구, 현안을 듣고 나누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11월 8일(화) 본교 온누리홀에서 1~6학년 총 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박예방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북지사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시되었다. [쌍림초]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도박! 바르게 알아요!-도박예방교육 (1) 담임 선생님과 즐거운 인사로 시작한 1교시가 마치고 쌍림초 학생들 1~3학년은 질서 있게 온누리홀로 이동했다. 바로 오늘은 도박예방교육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4~6학년 학생들은 바로 다음 시간인 3교시에 예방교육을 받을 예정이었다. [쌍림초]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도박! 바르게 알아요!-도박예방교육 (2) 온누리홀에 모인 1~3학년 학생들에게 담당교사의 질문이 이어졌다. “친구들 도박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나요?”1~3학년 학생 중 ‘도박’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학생들은 5명 정도였다. 학생들은 도박예방교육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분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쌍림초]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도박! 바르게 알아요!-도박예방교육 (3) 다음 시간 4~6학년 학생들에게 강사분은 “도박은 거창한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 인형뽑기 해보았나요?”라고 학생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이용하여 강의를 시작하셨다.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 도박과 친해지는 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주변에 친숙하게 그리고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위주로 진행되었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는 자료들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6학년 이◯◯ 학생은 “게임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뽑기 했던 것이 도박과 친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소름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서◯◯ 학생은 “도박이 이렇게 삶을 위험하게 하고 중독성이 많다는걸 알게 되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박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진행될 도박예방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바른 이해를 가지고 중독의 길로 빠지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11월 8일(화) ‘2022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사안처리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성희롱·성폭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지원과] 2022년 학교내 성희롱 성폭력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이날 연수 강사로 초빙된 고령지역 성고충상담위원장인 서은우 교감선생님은 시종 열띤 강의로 재미있게 진행하여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성 관련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매뉴얼에 따라 사안 처리를 해야 하는 것과 초기 피해자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였고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기세원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 관련 사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현실 속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과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2년 11월 9일(수) 영남초등학교(교장 장화선)에서 2022학년도 학예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학예 발표회는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없었던 활동이 3년 만에 펼쳐져 영남초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남초] 영남초, 가슴 뭉클하고 스펙타클한 학에 발표회 마쳐 (1) 이날 영남초 도담관에서 진행된 학예회는 유치원 원아들의 무용을 시작으로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3년 만에 하는 학예회라서 각 가정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등 약 24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였고, 공연이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와 환호성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영남초] 영남초, 가슴 뭉클하고 스펙타클한 학에 발표회 마쳐 (2) 특히 2학년 1반의 프로그램인 카드섹션에서는 ‘부모님, 사랑해요’, ‘참 좋은 너를 만나, 오늘도 행복해’의 카드 문구를 통해 참석한 부모님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3학년 2반 학생들이 보여준 부채춤과 6학년 학생들의‘해피치어리딩’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을 만큼 멋지고 행복을 가져다준 공연이었다. [영남초] 영남초, 가슴 뭉클하고 스펙타클한 학에 발표회 마쳐 (3) 이날 6학년 모○○ 학생의 어머니는‘올해가 초등학교 마지막 해로 아들이 멋진 추억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특히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해 줘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장화선 교장은 ‘3년 만에 치러진 학예회에 250여 명이 넘는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오셔서 학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해줘서 정말 뿌듯하고, 22학년도 마지막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1월 8일(화)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 이날 연수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스포츠 인권과 (성)폭력예방을 중심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선진적인 운동부 운영의 중점사항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도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의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운동부 지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도방식과 운영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선수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순호 교육장은“어려움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의 진로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도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생 선수들이 경기력뿐만 아니라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바란다. 또한 폭력이나 인권침해로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1월 8일(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관내 초‧중등 희망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 우리 고장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안동미래교육지구 역사문화탐방 교원연구동아리에서 주관하였으며 협동학교 특강과 독립운동의 성지, 내앞마을 탐방 연수로 진행되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안동미래교육지구 교원연구동아리 우리 고장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연수 실시 (1) □ 안동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의‘협동학교(내앞에서 취원창까지)’특강에서는 역사적 사료를 통해 협동학교의 설립과정과 그 의의에 대해 깊이있게 고찰해 보았다. 1907년 동산 류인식 등에 의해 설립된 협동학교는 안동지방 계몽운동의 요람이자 민족운동의 주역을 양성한 곳이였으며 당시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안동이 앞장서서 서양의 근대적 학문과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안동미래교육지구 교원연구동아리 우리 고장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연수 실시 (2) □ 특히 강윤정 교수님과 함께 가산서당, 일송 김동삼 선생이 협동학교 교사로 제공한 백하구려 등 내앞마을을 둘러보며 안동지역 혁신유림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탐방 연수는 참여한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안동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과거를 통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행복한 안동미래교육지구를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1월 8일 안동 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 및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창의성와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교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안동미래교육지구 교원연구동아리 우리 고장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연수 실시 (2) □ 이에, 이번 연수는 2022 교육기부 주요 내용,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발표,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지역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안동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장은“이번 교육기부 업무관계자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개인과 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비영리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 녹전초등학교(교장 문순금)은 11월 8일(화) 유치원~6학년 24명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문화체험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체험수업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자신과 일의 세계를 인식하고 학생이 저마다 긍정적인 자아의식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녹전초] 우리의 꿈과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잡(JOB)아라! 진로 (1) 직업체험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진행되었고, 체험의 만족도와 질적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마술사, 푸드스타일리스트, 만화가, 샌드아트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녹전초] 우리의 꿈과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잡(JOB)아라! 진로 (2) 체험을 위해 지역의 인적 자원을 초빙하였으며 관련 직업인을 만나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녹전초] 우리의 꿈과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잡(JOB)아라! 진로 (3) 마술사 체험은 마술을 배우면서 학생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푸드스타일리스트 시간에는 또띠아 피자와 마카롱을 만들었다. 만화가 체험은 테블릿 pc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에 맞는 캐릭터를 직접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체험은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기술을 체험해보면서 친구들에게 샌드아트를 이용해 문제를 내어보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녹전초] 우리의 꿈과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잡(JOB)아라! 진로 (4)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안○○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체험을 해보고 마술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순금 교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직업 세계를 생동감 있게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과정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진로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화요일에 진보초등학교와 안덕중학교에서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음악회에는 인근의 안덕초도 참여해 교사와 학생 180여명이 함께했다.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현수막 서정적 가요와 익숙한 클래식, 교과서 수록곡으로 구성된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연주자들과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피아노 4중주의 특성과 각 곡의 배경지식을 확인하고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체득했다.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1 곡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학교 가는 길(김광민), 사랑의 인사(엘가), 베니스의 카니말(게닌), 그대 걱정하지 말아요(전인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문세), 타이스의 명상고(마스네), 고양의 봄(홍난파)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2 ‘2022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지막 회는 오는 24일 파천초에서 2시부터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인근 학교와 지역 주민들은 파천초에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