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8월 29일 개막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 ‘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자연환경과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영양고추홍보사절단은 현장을 누비며 부스운영자 및 참여 시민을 위한 퍼포먼스 등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최상의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재배부터 수확, 건조, 포장 등 상품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구매자 만족을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8월 20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경기 분당, 서울 중구 일원 등에서 사전 홍보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 없는 산불 피해 및 기후변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을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우리 농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수확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저출생 극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예천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과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예천군 관련 부서 공무원, 주민대표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로 가족이 머물고 싶은 생활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육성 인프라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친수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시설로서의 방향과 기능, 공간 구성, 운영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주민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의 핵심은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 조성”이라며 “예천만의 특색 있는 친수공간과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가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반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시 소속 폭염작업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에 따라 △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 기록 △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 주지 △ 시원한 물 제공 △ 휴게시설 설치 △ 작업시간대 조정 △ 적절한 휴식 부여 등이 이루어지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특히 지난 7월 17일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부여 등 폭염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에 나선다. 이 밖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게시하고 관리감독자가 수시로 폭염 취약 사업장을 순회 점검해 개선사항이 필요할 경우 즉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극심한 폭염에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시 소속 근로자 뿐만 아니라 건설분야 등 민간 사업장에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금요저널]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7월 26∼27일 동안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상주고 상 받으며 향교에서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마이 향교 – 우리는 잼나는 선비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참석자는 고도 상주지역의 향족인 상산김씨 종원으로서 전국에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토록 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골고루 참석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상산김씨 시조 단소가 있는 상주시 신봉동 봉의재에서의 참배와 김삼균 종회장님의 특강을 마치고 바로 대설위 상주향교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마이향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상주향교에 도착해 남자는 도포와 유건을, 여자는 당의로 갈아입고 대성전 알묘를 봉행한 후, 김명희 전교가 상주향교 대성전의 규모와 역사, 성현들에 대한 소개, 동무와 서무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유영봉 강사가 진행하는 활인심방 체험은 자기 몸의 건강관리 체험으로 생소한 말로써 모두가 궁금증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다. 그리고 임현숙 강사의 전통다도 교육과 체험도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어 동서대학교 김재곤 교수의 ‘AI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란 주제에 이어 김상보 강사의 ‘보학상식과 제례’에 대한 강의로 첫날을 마무리 하면서 친교의 시간으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이튿 날에는 오전7시부터 권해룡 강사가 국학기공 체험을, 조식 후에는 고명환 강사가 진행하는 국궁체험으로 프로그램이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어 조희열 강사의 전통가정언어에 대한 강의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마이향교의 숙박형 프로그램에 상주를 처음 찾은 전국의 상산김씨 대학생들은 상주향교의 위용에 놀라며 훌륭한 교육 및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우리 조상님 뿌리찾기 교육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상산김씨는 상주시를 관향으로 삼아 고려시대부터 우리 고장에서 뿌리내리고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명문 세족으로 이번 기회에 마이향교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상주향교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4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상주향교의 전통과 향교의 기능을 알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다로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첫 시집『다로리 할머니, 시에 닿다』를 출간하고, 지난 7월 24일(목)에 마을의‘카페다로리’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청도도서관] 2025년 특성화 사업 _다로리 할머니, 시에 닿다_ 출간기념회 개최1 이번 시집은 2025년 특성화 사업 「책여행: 도서관에서 마을까지」의 일환으로 운영된 시 창작 프로그램 ‘어쩌다 보니 시인’을 통해 출간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로리 복지회관에서 4월부터 16주간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시의 기본 이론부터 창작 실습까지 직접 참여했다. [청도도서관] 2025년 특성화 사업 _다로리 할머니, 시에 닿다_ 출간기념회 개최2 처음에“글을 써본 적 없는데 괜히 시작했다”고 말하던 어르신들은 “글을 쓰니 내가 살아온 날들이 선명해졌다”고 이야기하며 어느새 스스로를 시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결실로 완성된 첫 시집『다로리 할머니, 시에 닿다』는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작품집으로 완성되었다. [청도도서관] 2025년 특성화 사업 _다로리 할머니, 시에 닿다_ 출간기념회 개최3 출간 기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자작시 낭독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지역 단체와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를 통해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시집은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든 매우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7월 29일(화)부터 8월 7일(목)까지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2025 여름 계절학교 보도자료 사진(1)] 여름 계절학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초등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천시지부(중·고등부)에 위탁 운영하여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여름 계절학교 보도자료 사진(2)]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하여 ▲성교육, 안전교육, ▲여름 테라리움 만들기, ▲탁구,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여 학생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여름 계절학교 보도자료 사진(3)] 여름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데, 계절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새로운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타인과 서로 소통하며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고,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능력을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7월 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가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봉사활동의 형태로, 교직원 5명과 학생 15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영동중] 2025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재능기부(1) □ 이번 활동은 영동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오름 요양병원(영천시 오수동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정서적 교류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의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 그리고 위문품 전달 등이 진행되어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 □ 특히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직접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어 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오름 요양병원 이사장 역시 행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동중] 2025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재능기부(2) □ 영동중학교 안명환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위문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29일(화)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특별과정(목공과정)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중학들에게 가장 관심과 흥미가 높은 목공분야의 심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창출한 아이디어를 다야한 방법을 활용하여 발명품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중심이 되는 과정이다. [경산발명교육센터, 특별과정(목공과정) 실시(1)] □ 이번 특별과정(목공과정)은 다양한 수공구와 전동공구 등을 사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활동이 중심이 되는 과정으로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15차시에 걸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시간동안 15명의 학생들은 본인이 평소에 사용할 pen & Phone 홀더와 2층 수납대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경산발명교육센터, 특별과정(목공과정) 실시(2)] □ 이 과정 이외에도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민관협력발명교육(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발명캠프(초등·중등 과정)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별과정(목공과정)을 통해서 발명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특정분야의 심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의 특성 및 학습자의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 실시(1)] □ 이번 연수는 △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셀프워크숍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이경아 교수의 진행으로 급식 위생 관리의 기본 원칙, 식중독 예방, 조리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었으며,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는 ‘나에게 친절하기’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기법들을 소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 실시(2)]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28일(월)~29일(화)까지 1박 2일간,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위(Wee)센터 여름해양캠프』를 운영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1)]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기 성장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 65명과 인솔자 11명이 참여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2)] 참가자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실내 암벽등반, 모험 챌린지 등 도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극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도 함께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3)]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해양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때 외출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4)]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참여한 학생들과 인솔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9일(화)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민_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1)] 이번 협의회는 지역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6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 실천 및 계약 절차 안내 △계약 시 유의사항과 변경된 제도 설명, 대금 지급 절차 및 공정거래 준수 사항 안내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민_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2)]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정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찰이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을 겨냥해 부당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도청과 공공기관의 흔들림 없는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포항의 한 언론사가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도지사를 협박하자 도지사는 차년도 선거에 떨어질까 겁을 먹고 입막음용으로 해당 언론사가 주최하는 드론축구대회 사업에 특혜성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도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 도지사는 “전제 자체가 허위 사실인데 도지사가 겁을 먹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엉터리 소설 수사”고 비판했다. 이 도지사는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인으로서 취임하자마자 전체 언론사의 홍보비 예산을 일괄 30% 삭감했을 정도로 과감한 자신이 언론사의 취재본부 하나에 굴복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해당 언론사 관계자와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고 취재 요청이나 협박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도지사는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 도전자가 없었기에 보조금으로 선거를 무마할 동기도 없었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지도 않았다”며 당시 언론 기사에 나온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도전자가 없다’는 보도자료를 확인차 인용했다. 또한 “국회의원 시절, 사드 배치에 찬성한 유일한 의원으로서 내 소신과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선거에 불리할지 여부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민선 7기 무렵 드론산업 진흥은 청년들이 도지사에게 직접 요청했을 정도로 당시 가장 중요한 기술 및 산업 정책 중 하나였으며 이 도지사의 ‘드론축구대회 개최’ 공약에 따라 2019년 김천, 2021년부터는 매년 포항에서 드론축구대회가 개최됐다. 2021년 당시 드론축구대회는 언론사와 포항시의 개최 제안에 따라 예산 수립 절차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보조금 집행은 실·국장 책임제로 보조금 지급 비율 원칙에 따라 도와 시의 예산 부담을 3:7로 하고 총예산도 삭감시켜 애초 주최측에서 요청한 1억 3,500만원에서 8,100만원을 삭감한 5,4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 도지사는 “이번 부당한 수사로 인해 성실히 적극 행정에 전념해 온 도청 조직과 공무원들이 2년이 넘게 조사받는 상황”이라며 “직원 보호를 위해 변호사 지원과 심리적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청렴이 최고라는 원칙으로 경북도청 청렴도를 전국 최고로 올렸고 ‘감방 안가면 다해주라’는 적극 행정으로 62조 원의 민간 투자와 국비를 확보했다”며 “경상북도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부당한 수사에 흔들리지 말고 청렴하고 떳떳하게 적극행정을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