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 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지난 20일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겻곽 수학축제를 운영하였고, 이를 연계하여 23일 도내 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산과학고등학교 지능형 수학교실에서 ‘2025 경상북도중등수학경산과고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 ‘2025 겻곽 수학축제’는 학생 주도로 수학 관련 체험 및 탐구 경험을 제공하는 경산과학고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는 △ 방탈출 △ 주식 모의투자 △ 지식 두뇌 전쟁을 학년별로 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1] □ 이번 수학 축제 활동은 본교 수학동아리(Q.E.D)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방탈출 스토리를 작성하고 수학과 관련된 방탈출 문제를 창작하였고, 과거, 현재, 미래의 방탈출 방으로 구성하여 팀별로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부스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2] Excel 코딩을 통한 주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조원들과 협력하여 최고의 수익률을 성취할 수 있는 협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쿠팡플레이 ‘대학전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문제를 제작하여 전자두뇌, 소수체크, 300, 미스터리 사인 주제로 지식 두뇌전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3] □ 도내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와 수학동아리(Q.E.D.) 학생들과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축제와 연계하여 수학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영재캠프는 △ 두뇌전쟁 △ 주식 시뮬레이션 △ 수학교구 체험이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고 재미있는 수학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4] □ 김덕남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겻곽 수학축제와 이를 연계한 영재원 수학캠프 행사로 수학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는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하주초,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운영

□ 하주초등학교(교장 이상수)는 8월 25일(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별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1] □ 수업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한 코딩 활동과 연계하여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곰팡이, 일산화탄소, 유해물질 등 생활 속 환경유해 요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하며 센서를 작동시키고 오염 물질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생활 속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탑승하여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알기, 전기절약 방법,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2] □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을 통한 활동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 수준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되었으며 특히 체험 중심 수업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여 교육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3] □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텃밭, 학교 둘레길을 조성한 하주초등학교는 이번 생태전환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의지를 기르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개최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5일(월), 봉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 학비 및 나이스 연수와 함께 봉화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에는 배한솔 주무관과 함옥희 유치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배한솔 주무관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사들이 교육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학생 개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1)] 이어서 함옥희 교사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차별화된 수업 방법, 가정과 연계한 생활 속 학습 지원 전략 등을 공유하여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아이를 소중히 키우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적은 수의 아이들이라도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2)]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행정과 수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더 잘 살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영록 교육장은 “아이들은 봉화에서 행복하게 자란다”라는 교육 비전이 우리들의 꿈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더욱 전문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봉화교육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배움, 따뜻한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 한 명, 한 명을 빛나게 하는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봉화군의 아동친화적 정책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 개최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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