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포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10주간 매주 월요일에 본교 강당에서 원어민 체육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육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8월 25일 월요일에 첫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활동은 축구, 농구, 테니스 등 각 스포츠 분야의 원어민 선수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이 색다른 체육 활동을 실시해 보고,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원어민과의 영어 대화도 함께 할 수 있는 의도로 실시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이○○ 학생은 “원어민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10주동안 원어민과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운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 임병록 교장은 “영어와 체육을 접목하여 평소에 하기 어려운 색다른 활동을 학생들이 재미있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