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진명 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대 신설역 추진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공공성이 담보된 필수 과제”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 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판교 원마을 1단지 주민들은 월곶판교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반 발파로 인한 안전 위험과 소음, 진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공사의 안전관리 대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제안했다.경기도는 성남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월곶판교선은 신설역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김진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와 시, 그리고 주민을 잇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이 조속히 현실화되어 성남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효과와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호준 의원,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 방문 국제연대 이어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만 방문 일정 중 일본군 ‘위안부’기념관(AMA MUSEUM)에 방문해 해당 기념관을 운영·관리하는 대만 현지 단체인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杜瑛秋) 집행위원장을 만나 일본 군국주의 피해 당사국으로 대만-대한민국 양국의 국제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10월 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지난 24일 실제 일본군의 위안소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날 대만 일본군 ‘위안부’기념관인 ‘AMA MUSEUM, 평화·여성인권관’을 방문해 해당 기념관에 전시된 대만의 ‘위안부’관련 사진·영상 및 다양한 자료를 둘러봤다.이어서 해당 기념관을 운영하는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 집행위원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해당 면담에서 “경기도에는 광주시에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나눔의집에 조성되어 있다”라며 경기도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을 소개한 뒤, “이번 방문을 통해서 대만의 기념관과 경기도의 역사관과의 국제연대 및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유호준 의원의 제안에 대해 뚜 집행위원장은 “대만의 기념관을 조성할 때 나눔의집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큰 도움이 되었었다”라며 대만의 기념관 조성에 한국의 역사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을 강조한 뒤, “일본 군국주의의 피해 당사국인 한-대만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많은 도움을 요청드린다”라며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작년부터 본격화한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와의 친선연맹교류를 언급하며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와의 교류를 통해서 두 지역에 있는 기념관과 역사관의 교류도 지원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경기도로 돌아가 의회 교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직접 대만 ‘위안부’기념관의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재능봉사를 통해 QR코드로 전시물의 한국어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번 유호준 의원의 대만 방문은 애초 경기도의회의 공무국외출장으로 비용을 분담하려 했으나,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의장이 의원 1인 출장을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출장비 지원이 제한됐고, 따라서 전액 개인 자부담으로 진행됐다.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가뜩이나 경기도의회의 공무국외출장에 여러 논란이 제기되었던 상황이라 의장께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신 일인 만큼 불만은 없다”라며 입장을 밝힌 뒤 “이미 해당 기관과의 약속이 선행됐고, 초청장까지 받아둔 상태라 오지 않을 순 없어 자비로 진행했다”라며 자비로 진행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같은 조항에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선거가 있는 해에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 상당수 의원이 내년 초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의장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도민들과 함께 기대하고 기다리겠다”라며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책임감 있는 공무국외출장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 천명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2023년 파주시 예산안 관련 파주시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표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고준호 의원은 20일 파주상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파주시 예산안 관련한 파주시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23년 경기도 예산안 조율을 시작하기에 앞서 타당성과 필요성에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산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파주시 관련 경기도 예산 상당수가 점검 대상에 오른 바 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예산을 둘러싼 파주시의 주장에 유감을 표명하며 “파주시의 거듭된 소통 부재와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도 파주시 예산이 확보 되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본 의원의 잘못이 있다면 원안통과가 아니라 더 많은 예산을 확보 못 한 부분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 관련 예산이 어떠한 타당성을 갖고 있고 왜 필요한지, 얼마나 시급한지 등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사전 설명 및 협조 요청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예산의 안정적 존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소통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파주시의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도의회와 소통하며 협조하고 공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남탓 멈춰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허위 사실이 포함된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문제에 대한 화살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파주시 지역구 도의원이 파주시민을 볼모로 잡는 예산 삭감 행위에 나섰다”고 주장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격이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파주시는 본 의원이 ‘예산을 도륙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계수조정안을 거론했다”며 “이는 공식적 계수조정안이 아닌 점검을 위한 사전 판단이다. 어떻게 아무런 검토 없이 경기도민들의 혈세로 꾸려진 예산을 심의하고 처리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파주시와 관련된 경기도 예산 상당수가 점검대상에 오른 것은 맞으나 파주시 사업들이 어떠한 타당성을 갖고 왜 필요한지, 얼마나 시급한지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는 파주시 차원의 어떠한 사전설명과 협조요청이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이라며 “본 의원은 그 지점에서 거듭 파주시의 불통행정, 폐쇄행정을 지적해왔다”고 파주시에 원인제공을 지목했다. 고 의원은 “본 의원은 예산안 심의·조정을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 아니기에 기본적으로 예산을 삭감할 권한도 없다”며 “본 의원이 파주시 예산을 막아섰다는 건 자신들의 불통행정이 초래한 예산 위기를 그저 남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파주시의 일방적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는 도리어 파주시민의 한 사람이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서 파주시의 거듭된 소통부재와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도 파주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가교역할을 했다”며 “본 의원이 잘못이 있다면 그건 원안 통과가 아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일 것”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특히 김경일 시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거론한 주장들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지목하며 김경일 시장의 발언을 뒷받침할 파주시의 증거 제출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김경일 시장은 본 의원이 파주시 공직자들에 갑질을 했다면서 ‘업무를 못할 지경이다’, ‘주말과 일과 후에도 전화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면 파주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미제출 시에는 본 의원의 통화 수·발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 시장은 경기도의회 예산안 심의 중 ‘모든 파주시 공무원이 의회에 대기하고 설득했다’고 한 발언을 했는데, 본 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모든 사업에 대한 어떤 설명도, 자료도 받지 못했다”며 “김경일 시장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파주시는 모든 공무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장일지를 근거자료로 제출하고 제출하지 않을 시 본 의원은 경기도의회 출입 대장을 근거자료로 공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이어 “파주시는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과 여론몰이를 중단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더 적극적 자세로 소통하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주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고준호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보기획관의 광고홍보제 정책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예산의 낭비를 지적하고 광고홍보제 선정작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제작·배포된 경기천년체의 홍보 및 사용확산을 요청하며 경기도 상징물 관리에 대해 좀더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고준호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보조자에 대해서 단순 업무 보조를 넘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정사무보조자 운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행정사무보조자 제도 개선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교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개인 의원실 개설로 인한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공용물품관리에 대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전문위원실 업무분장을 당부하는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장민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의원 광명자율방재단과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19일 이전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자율방재단 단장 및 지역단원들과 함께 한해동안 봉사활동을 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매년 광명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격려와 아울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광명자율방재단은 광명지역의 위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한 바가 있다. 광명자율방재단 지역단원은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 복구 활동한 것 중 올해 심각한 수해로 인한 복구 봉사 활동은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과 단결, 재난 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일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의정정보화 연찬회는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 기본 방향성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의원과 사무처 공무원들의 디지털 리더십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정보화위원회 소속인 조성환, 김현석, 오지훈, 김일중, 이상원, 정동혁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전부와 정윤경, 김선희, 이채영, 오창준 의원 등 도의회 디지털 전환 추진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참석했다. 첫 강연으로는 ‘디지털 리더십’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임일 교수가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6일 경기도의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모델 정립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사항 보고회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에서 필요한 디지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도의회에 의정정보화팀이 신설되기도 했다”며 “이는 도의회가 이제야 본격적인 정보화 업무를 추진하기 시작했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정 정보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지만, 앞으로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제2사옥 ‘1784 신청사’를 견학하고 마칠 예정이다. 도의회는 최초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마인드와 디지털 리더십에 관심을 갖는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더 많은 참여자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2월 16일 2022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있는 의정활동과 탁월한 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내 여성가족·평생교육 현안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 제시와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확대지원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계획 주문 여성비전센터 교육 핵심사업 부재 질책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조직 통합 공론화 제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 예산 이용의 적절성 및 수의계약 운영현황 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신설 및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재난, 화재 등 안전관리 메뉴얼 숙지 및 지속적인 교육실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주문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기관의 정체성에 부합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주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기숙형 교육시설과 기숙형 생활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 제안 등을 주문하며 대안마련을 모색했다. 국 의원은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최선의 대안들을 고민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기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집행부 및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마련되어 도민의 삶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내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해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됐다. 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기존 시군 매칭 사업비를 삭감하고 도 직접 사업으로 전환해 각각 54억원과 27억원을 증액시켰고 ‘체육진흥’ 사업은 공모사업과 유아체육지도자 등을 확대해 41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사업’으로 279억원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도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되어 조금이나마 도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해 상임위에서 증액을 시켰고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증액 요청한 사항이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문화관광레저 활동에 적합하게 집행되는지 면밀히 관찰해 증액된 예산이 소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의결된 경기도 내년 예산 규모는 경기도 예산안 29조 9770억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 4192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 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 5,641억원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2022년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 활동, 성인지 감수성 확산을 위한 교육 확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전부 개정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박옥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먼저 우수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이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려는 조짐이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원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수 의정대상 외 에도 우수행정대상, ESG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은 지난 17일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준호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민을 위한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정책 신뢰행정 촉구 및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철도사업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는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