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의원, 면목선 예타 통과·모아타운 정비·균형발전 전략까지… 중랑의 미래지도 그린다- 삶의 질 바꾸는 ‘사람 중심 도시정책’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5-10-28 10:10:43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 동북권의 판이 바뀐다.
'중랑도 서울답게, 동서울의 도약하는 심장'의 기치를 내걸고 '10년안에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숙원 사업인 주택 정비, 교통, 교육, 문화체육, 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추진에 앞장서며 '서울 동북권 대표 도시 도약'의 기틀을 다져나간다.
중랑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7곳의 주택정비 후보지를 확보하며 도시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규호 의원은 구도심 재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고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실제적인 여건을 고려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루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도심복합공공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재정착률 향상과 및 분담금 완화, 용적률 상향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 마련을 요구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랑구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교통 혁신 사업은 임규호 의원의 핵심 의정 분야다.
특히 중랑권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중랑 동대문의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면목선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서울 균형발전의 초석이다.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유일하게 통과됐다.
서울에서 추진되는 도시철도 사업들이 고밀도 도시라는 특성상 편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면목선 사업은 지역구 의원이 수년간 꼼꼼히 챙겨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북권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1·6·7호선과의 연계할 예정이다.
또, 순항 중에 있는 GTX-B노선은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15분이면 도달해 새로운 교통네트워크가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상봉 망우역이 명실상부한 동북권 교통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와 주변 개발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정책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규호 의원은 중랑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중랑 동대문 등 서울 동부권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서울 2040 권역 생활권 계획 논의 과정에서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개발 전략 수립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포함시켰다.
주택 공급 프로젝트, 면목선-GTX 프로젝트와 함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한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면목동에는 서울 최초의 출렁다리로 문화감성도시가 만들어진다.
첨단 교육도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등학교부터 각급학교에 순차적으로 친환경 잔디운동장 및 AI인재육성을 위한 첨단교실을 조성 중이다.
상봉동은 상권의 로컬브랜드화와 함께 패션특구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임규호 의원은 "동서울의 미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미래 서울의 전략 요체"며, "근시안적 단순한 건설 행위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교통, 교육, 주거정비, 문화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중랑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 중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