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희 작가] 실경을 전통 수묵화의 화법에 따라 제작한다. 평소 꿈꿔 온 피안(彼岸)의 세계를 자연이미지로 대입함으로써 삶의 진지함과 더불어 수묵의 자연 풍경에서 마음의 평온까지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추구한다. 정현희 작가는 2025년 10월 21일(화) ~ 10월 31일(금)까지 "Nature of Korea" 타이틀로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포스터] 작품명 "서울 情景"은 북악산에서 인왕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능선을 따라 사이사이 보현봉, 문수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등 서울의 정겨운 산봉우리 장엄함을 먹빛 하나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도록 표현하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심오한 피안의 세계가 작품에 녹아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늘 곁에 가까이 있는 자연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겸손함도 담았다. [정현희 작가 Nature of Korea 개인전1] "오대산 일우" 작품은 무릉계곡 초입의 풍경으로 바위 틈바구니 속에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는 작은 폭포의 여유로운 모습을 사실감 있게 작품화 했으며, 가족 여행으로 함께했던 추억까지 담았다. 음양의 대비를 햇빛 받아 쏟아져 내리는 폭포 풍경으로 만들었으며, 그늘 속 작은 물줄기의 소폭포 장면은 흑백으로 대비시켰다. [정현희 작가 Nature of Korea 개인전2] “자연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형상성과 이미지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조형적 흥취로 마치 되새김질하듯 내면에서 표출해낸 근원적인 삶의 현상적 이미지들은 작가의 독특한 감성에 힘입어 은은한 한 장의 현대 수묵산수화로 완성된다. 화선지 위에 오롯이 드러난 먹의 농담과 운필의 흔적들은 곧 현대 조형성을 담은 현대적 수묵으로 승화되었다. [서울 情景3] 먹을 단순화하고 평면화함으로써 산수 자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절제된 인간의 고독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전국의 명산을 다니면서 느껴지는 내면의 감정과 이미지에 충실해지려했다. [오대산 일우4] 또한 객관적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사색을 통해 자연의 질서와 존재자의 모습을 조형화한 진지함의 세계이며, 자연이 인간 삶에 주는 긍정의 메시지이다.“라고 장준석 평론가는 2024년 "미술과비평"에서 평론했다. [피안(彼岸)23-4_40x46cm_한지에 수묵_2023. 5] 피안(彼岸)을 주제로 현대수묵산수를 창작하는 정현희 작가는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 앞에서 겸허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수행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냈으며, 산수의 아름다움을 흑과 백의 먹 농도에 따라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피안(彼岸)25-3_34x45cm_한지에 수묵_2025. 6] 작가는 상명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출신으로 현재 개인전 12회, 단체전 320여회 실시한 중견 수묵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우회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시 낭송가들 단체사진 1]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대구 달성 문인동우회 소속 "시앤 시" (회장 한동선) 회원들이 한마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의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반갑게 맞아주시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수용미학인 자세로 우리 봉사자들도 온화한 미소와 표정으로 헌신의 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시향을 피우다]라는 타이틀로 한창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들 2] 곱게 한복차림을 한 시앤 시 회원들이 "시 향을 피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운 목소리로 어버이의 고마움에 대한 시 낭송과 전진식 시인의 에어로폰, 연주 및 안영만 사회자의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옛 노래를 부르며 노인들에게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시키며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기쁨의 어울림이 되어 노인들을 위한 즐겁고 흥겨운 위로잔치를 했다 [달성 생활 문화 동호회에서 -[시향을 피우다]라는 컨셉을 갖고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3] 이러한 위로 자선 공연을 뜻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자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자선 위로 공연을 마쳤다.
[신간] 성균관 학생 최열성 이야기] 공자, 맹자 등 여러 성현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조선 최고의 국립 교육기관 성균관, 조선왕조 500년을 지나 현재까지도 우리 전통을 잇고 예학을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균관과 관련한 장소들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책 ‘성균관 학생 최열성 이야기’는 동화 속에 지리학을 담아 성균관과 충남논산, 한양 중심가 곳곳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장소의 의미와 근대교육 발전을 조명한다. 이야기는 조선 시대 충남 논산 연산에서 시작된다. 이 마을에 사는 소년 ‘최열성’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연산에서 계룡산을 거쳐 한양 성균관으로 공부하러 가는 과정과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 활약상 등을 그린다. 주인공의 한양 입성을 위한 여정에서 만나는 지역별 장소, 계룡산, 공산성, 천안삼거리, 과천현, 남태령, 동재기 나루, 피맛골, 종묘, 청계천, 반촌, 운종가, 육의전 등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대성전을 비롯해 명륜당, 비천당, 존경각, 육일각, 청록청, 동재 등 성균관 장소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1088년 건립된 세계 최초의 근대 국공립대학인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발자취를 살핀다. 관립중등교육의 발상지인 북촌 홍현(紅峴)의 경기고등학교와 1886년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가 전동에 세운 관립 근대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 우리나라의 최초 관립초등학교의 발상지인 교동초등학교 등을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장소는 지리학의 주된 주제로 연구돼 왔지만, 사회의 빠른 변화와 대규모로 생활공간이 개발되며 그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학제 간 연구가 늘면서 공동 연구의 기반이 되는 용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책에서는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의 발달과 그 내부구조 그리고 서울 도심부 내부구조 모형도 수록해, 장소의 중요성과 개발로 인한 변화를 알아본다. 이렇듯 주인공이 이동하는 장소마다의 이야기가 지리학의 관점에서 조명되며, 당시 시대에 따른 민초들의 힘겨웠던 생활상 또한 엿볼 수 있다. 동화는 두 가지의 교훈을 전하는데, ‘여우는 무척 꾀가 많은 동물로, 오래 살면 재주를 부려서 사람을 홀려 혼을 빼서 끌고 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과 ‘사람은 누구든 착하게 살면, 끝에 가서는 하늘이 큰 복을 주어서 행복하게 된다’는 권선징악의 가르침이다. 때문에 여수고개와 여수고개 연못이 위치한 연산 주변이 이야기의 시작 무대가 된 것이다. 저자는 "성균관이란 장소를 기술하는 글은 딱딱하고 재미가 없어서 동화의 형식을 빌려서 쓰되, 그 동화의 주인공인 ‘성균관 학생 최열성’이 경험하는 여러 장소를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기술했다"면서, "이 동화는 필자가 어렸을 때, 겨울밤에 등잔불 옆에서 바느질하시는 어머니를 조르고 졸라서 들은 이야기 중 하나로, 눈이 크게 확 떠지며 잠이 달아날 정도로 재미있던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새로나온책] 만남] ‘그렇게 자기 일만 외곬으로 하다가 떠난 한 예술가를,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윤색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인간의 약점은 뒤집어보면 장점이기도 하고, 어쩌면 인간스러운 점이기도 하지 않습니까.’(머리말 중에서)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이 남편 고(故) 이어령 선생에 관해 쓴 에세이가 출간됐다. 대학 신입생 스무 살의 순간부터 아흔 무렵 이별의 시기까지, 친구이자 연인 그리고 부부로 평생을 이어령 선생과 함께 울고 웃었던 70년의 세월을 담았다. 강 관장은 우선 자신과 만나기 이전 이어령의 시간부터 살펴나간다. 생전에 이어령 선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가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시대의 지성’ 이어령의 세계를 이룬 축과 토대가 된 삶의 궤적들을 정리해본다. 이어 대학 시절 그와 만나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보았던 그에 대한 첫인상. 그의 첫 편지 등 때로는 반짝이고 때로는 먹먹했던 삶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밖에 이어령 선생이 창간한 문예지인 ‘문학사상’의 탄생과 운영 비화, 문화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창의적 퍼포먼스를 기획했던 이어령 선생의 예술가적 집념을 담은 일화 등 이어령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3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이어령 선생의 가족과 어린 시절, 부부의 만남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다. 2부에는 이어령 선생의 사적·공적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 3부에는 집필 및 출판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실었다. 부록에는 이어령 선생의 넷째 형과 외사촌 누나가 쓴 글을 함께 실어, 강인숙 관장이 잘 알지 못하는 이어령 선생의 어린 시절과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보충하기도 했다. 또 이어령 선생이 부인 강인숙 관장에 대해 쓴 글 ‘정복되지 않는 네모꼴의 신비’도 수록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신간소개]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자세…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기술철학자 마크 코켈버그는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을 출간하며, ‘죽도록 자기를 계발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 계발인지, 자기 착취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일침한다. 급속한 기술 발달에 따라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사람들은 평생 학습과 끝없는 자기 계발의 쳇바퀴에서 벗어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측정과 분류, 비교와 검색,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도구들을 활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자기 계발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잉여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해야 한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고 비교하고 추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한 정량화된 인식을 만든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과학은 나에 대한 인식을 생성하고 분석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저자는 자기 계발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자아와 사회에 대한 이해가 변해야 하며, 여기에 기술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한히 확장하는 자기 계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강박적인 자기 계발 문화를 탈피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학교 폭력Zero,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5월 16일 목요일에 수원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에서는“학교폭력 멈춤!”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원 남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과 남수원중학교의 교사, 학부모, 학생자치회, 경찰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학부모폴리스는 초등 및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주로 취약지역 및 교내 순찰,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의 안전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학부모 폴리스연합회의 캠페인 이 행사는 학교 내 폭력과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원남부경찰서, 곡선지구대, 학교전담경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다. 수원 남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의 김한회 단장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원 남부 학부모폴리스 연합회 활동 이학교김형태 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학교폭력 멈춤!’ 캠페인은 학교, 학부모, 경찰이 손을 맞잡고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무등산] < 수필가/시인/김성대> 울렁이던 마음도 자꾸 무디어가는 하루가 너무짧아 굵적이다가 보면 울타리가 되어서 지탱하여 주었던 휑여 당신이 올까 아름다운 노을이 쪽빛 바다를 마냥 물들이고 있을 때 설레는 가슴으로 꼭꼭 껴안고 있는 당신을 더 부르던 그때가 그리워요 남아 있는 달달함 구름 한 점 없었던 하늘에 둥둥 가듯 수호천사 되어준 당신이 자꾸자꾸 아픈 자리 내어도 너무나 보고 싶다 품 안에서 정겨움 잔잔한 강물처럼 모두 다 떠나가도 식어가지 않아서 헤매갔던 무등산 마음이 포근한 널 어찌 또 잊겠는가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사)무등산환경대학 제6기 졸업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2008) 역임 *대한민국가요대상 시상식 작사상 수상(2016년 11월 11일)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월간 한울문학,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제3회 한용문 문학상 공모전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나주예총) 문학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행사 제32회부터 43회까지 자작헌시 낭독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전공대 설립 나주시민 자문위원(2019. 12. 9) *광주시민발전연합회 상임고문 *강변포럼 고문 *한중문화교류 중앙회 자문위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주)한국문학 회원 *(사)샘문그룹 문인협회 회원 *(사)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꽃가람 시 순수문학, 서호문학회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7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사)4.19문화원, 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신간][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은유’에게 엄마란 존재는 태어나서부터 세상에 없던,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그래서 세상에 존재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비밀에 쌓인 사람이다. 아빠의 재혼이 다가올수록 은유의 마음은 뒤숭숭하기만 하고, 이러한 은유에게 아빠는 1년 뒤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제안한다. 21세기 소녀 은유의 편지는 엉뚱하게도 1982년을 살아가는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한다.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게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난 엄마의 비밀을 풀고, 넌 인생을 바꾸고”.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을 이용해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기로 한다. 현재의 은유는 언니와 끊임없이 비교 당하는 1982년 은유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미래의 일을 알리고, 과거의 은유는 2016년 현재의 은유가 평생을 궁금해 온 엄마의 존재를 대신 찾아나선다. ‘초딩’으로 시작됐던 호칭이 ‘너’, ‘언니’, ‘이모’ 등으로 바뀌는 동안 두 사람은 “넌 어때, 잘 지내?”라는 안부와 우정을 나누며 편지는 현재의 은유가 태어난 해인 2002년까지 계속된다. 2016년 은유가 1년을 살아가는 동안 1982년의 은유는 20년의 세월을 살아가고, 그 속도의 차이가 만들어낸 종착지에서 만난 두 사람 앞에는 감동스런 기적이 기다리고 있다.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소중한 사람들을 영원히 잃어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다. 출간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교보문고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등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을 덮고 나면 은유가 과거의 은유를 통해 치유를 받았듯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교육부가 공고하고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에서 통합 지원 유형으로 지정됐다. [한경국립대학교, ‘2024년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 통합 지원 유형 지정] ◦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2023년도부터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진로・취업 지원 유형과 통합지원 유형으로 나눠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사업‘으로 확대・개편하였다. 다만, 통합지원 유형은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선도대학 10개 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부터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에서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통합지원 유형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진로 및 취업지원 영역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장애대학생의 교수・학습 지원 및 대학생활 전반의 지원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올해 국고 8,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권역별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권역 내 장애학생을 위한 취업지원관 채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대여 등 통합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담당자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교라는 위상과 국가적 책무 수행 기능으로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국립대학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 대학으로서, 본교 및 전국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 및 해외연수(※2023년 하와이대학 연수 실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 및 인권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시인은 마음의 거울로 출발하기 때문에 시인의 마음으로 보여주는 거울 역할을 할 때, 삼라만상의 아름다움과 혹은 아픔, 슬픔, 그리움, 사랑 등의 목록들이 독자들에게 심금을 울려주고 자극을 주는 것이기에 가슴을 적시는 파문의 물살이 되기도 하며 더러는 가을하늘과 같이 투명하고 환한 풍경이 되어 다가올 때 시적 감수성은 자극의 깊이를 넘어 화려하고 미감(美感)으로 독자의 오감을 움직이는 것이다. 단순히 언어의 조합이 아니라 시인 본인 당사자가 시의 중심이 되는 화학적 변화를 나타내는 시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사물과 사물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신선한 색다른 변모로 변할 때, 시의 맛깔나고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인마다 개성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부드럽고 개성의 시적 묘미가 있는가 하면 다소 딱딱하고도 견고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으로 다가온다. 어느 쪽이든 시의 개성과 발성은 희망과 꿈 그리고 아가페적인 사랑의 체온이 담아질 때, 비로소 시의 상승의 가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2.문법의 시작 시인마다 시를 대면하는 방법은 다르다. 직핍(直逼)의 방법으로 이미지를 구사하는 작가가 있다 한다면, 비유의 패각(貝殼)으로 완전히 다르게 시적 의미를 발굴하는 시인도 있는 것이다. 어떠한 방법이든 자신의 개성에 따라 작시(作詩)의 방법은 달라지며 이에 대응하여 시의 성격도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시가 감각이라면 이는 시인의 표현에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필수요소이다. 3.순수 신선한 맛 시는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의 확충을 꾀하고 응축시켜서 감동을 유발, 논리적 정치성- 구조의 통일성을 갖추어야 하기에 감동의 요인은 사실에 근접하여야 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의미에 내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징의 효과, 혹은 비유의 적절성, 적재적소에 배치가 될 때, 비로소 잘 지어진 한 채의 성이 완성되는 것이기에 상징은 감춤도 아니요 드러냄의 성질도 아니요 반 투명성(translucency)에서 결국에는 애매성(ambiguity)의 의상을 갖추는 조직이라 이 특성에는 시는 마침내 질서의 예술이 된다. 다시 말해 봄을 말하기 위해서 결코 봄의 재료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봄의 이미지만을 고집하는 이유가 앞서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봄은 꽃, 자연, 비, 등으로 출발하게 된다. 4.희망의 마음 절망은 희망의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면, 희망을 절망의 토대 위에서 길을 만들게 되듯이 희망의 순서를 대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희망은 인내하며 인내하고 또 사랑을 위한 방법을 내포할 때, 비로소 시의 가치는 고귀한 이름을 득(得 )할 수 있다. 시를 읽고 본다는 개념은 희망을 읽는 일이며 사랑을 읽는 일이라면, 더불어 따라오는 꿈과 희망, 소망의 그림자는 행복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의 소용(所用)이 있기에 활력과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시는 의식의 높은 자리에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이다. 눈앞이 아찔한 순간에도 잠시 정신 차리자고 속삭인다. 여전히 하늘 떠 있는 강물 위를 볼 때 늘 희망은 그 자리에 있다. -중략- <희망> 중에서 <졸 시> 희망을 그림으로 그린다는 일상은 아픔과 시련, 고난이 있을 때 가능한 역설적인 생각이나 즐거움이나 행복 속에서는 희망의 이름이 부재할 수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 역설의 장르는 늘 대기 상태에서 밖으로 나오기를 엿보지만, 인간이란 희망의 가까움을 신념으로 키우지 않으면서 탄식만 길어지는 경우가 절망에 압도당하거나 포기하거나 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자고”의 다짐이 있기에 희망의 싹은 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희망의 기회를 다짐하는 경우보다 탄식이 길어지면 하늘의 문은 열리지 않을 경우가 더 많고 묘연해지는 일이지만 신념은 이런 처지(포기 등)도 앞을 주시하는 일면 “늘 희망은 앞으로도 그 자리에 있다.라는. 말에 바로 인자라고 하는 것이다. 5.희망 꺼내기 솔바람이 한 줌 새벽 까칠한 삼베옷이 맞는 여름 상큼한 솔바람 영혼이 콧바람 불며 마중하네. -중략- <여름> 중에서 <졸 시> 솔바람은 상큼한 기운을 가져오는 사물 이미지이다. 이 바람이 아침을 휘돌아 나가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삽상(颯爽)은 가히 최상의 기분을 장악하게 된다. 마치 ”깔깔한 삼베옷“의 서늘한 감촉과 ‘솔바람’의 만남은 시원한 정서에서 가장 합당하지 않을까 하는 이미지로 부각된다 이는 한여름 더위와 상반되는 신선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다가드는 것이다. ‘까칠한 삼베옷’은 ‘영혼’을 말해 주듯 하며 ‘콧바람 불며’ 신선한 솔바람이 불어와 영혼을 깨우고 마중한다는 기분은 매우 인상적으로 의식을 자극한다. 햇살 좋은 날 찬란한 만추에다 축 처진 마음 꺼내 갈 하늘에 쏘이며 고개 숙인 겸손의 계절이 날 부른다. -중략- <가을날> 중에서 <졸 시> 6.에필로그–꿈의 자연 시는 마음을 그리는 풍경화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무슨 그림을 그리는 가는 시인 개개인의 상상이 빚어내는 소재라 한다면 이를 어떠한 기교로 표현할 것인가는 시인 자신의 재능에 귀속되는 것이다. 문학적인 상상은 현실의 상상과는 다른 차원의 깊이가 있기에 자신의 삶을 축약시킨 것들일 수도 있으며 나름대로 깊이가 있고 오랜 습작의 소산으로 돌릴 수 있는 이유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소재와 기능이 우수하고 개개인의 체험이 상상과 결합한다면, 그가 빚는 시는 탁월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 그렇다는 것이다. 언제나 시인 개인의 상상은 많은 재치와 사물의 수용에 감각적인 특징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봄에 느끼는 생동성에서는 의욕이 분출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고 여름에는 편안한 표정으로 사물 대면하기가 이채로워야 한다 물과 바다를 재료로 떠나는 여행이 조급하지 않아야 하며 한가로움을 주는 인상이라면, 가을의 깊이는 심사(心思)한 사색의 길이 열리고 색깔의 자유가 편안해야 한다. 그리고 겨울은 백색으로 포장된 이미지와 성주- 즉 꿈을 꾸는 성안의 모습을 평화와 아늑함을 주면서도 따스함이 따라오는 그런 투명의 시를 그려야 된다는 논점이다. 그러나 꼭 이렇게 그리라는 주체는 없는 것이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 꿈과 자연의 조화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의 따라 달라지기에 언제나 꿈과 자연을 벗 삼아 상상이라는 언어를 탐구하고 자기만의 표정을 문자로 그리는 그림일 것이기에 이것만이 정답이라는 논조는 없다. 자신의 거울을 만들어 투영하고 사회적 풍경을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창조주일 것이다. 결국에는 꿈과 자유, 풍경화를 자기만의 개성의 이름으로 나타날 때만이 비로소 자기만의 성(成)을 구축할 수 있고, 여기에 완전한 성주의 임무를 수행하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꿈과 자연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려는 노력의 모습들이라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논지를 말하며 에필로그 한다. 2024. 05. 대중문화평론가/칼럼니스트/이승섭시인 [필자 저서] 이승섭 시평집(베스트셀러집)] [필자 저서]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1]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2]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노재순_ Sound and silence Oil on canvas 91.0 x 91.0 cm 2023 3]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우창훈_ Chaos ,116.8×91cm,2002,oil painting4]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희돈_ 인연(緣)_ Mixed Medium on Canvas,116.8x91cm,2023 5]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정봉기_키스 kiss 21x15x47 대리석 marmi 2019 6]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5월에 부는 바람Wind blows in May] <수필가/시인/김성대Kim seong dae> 오월에 부는 바람이 훈풍으로 불어와 청보리 익힐 때면 싸늘한 삭풍이었네 푸름 녹음 속에 웃어야 할 얘기꽃들이 피었다가 어느새 울먹이며 뚝 떨어져 금남로에 뒹굴었던 거센 오월 광주여! Wind in May blows in a warm breeze ; When the green barly ripes it's a north wind; Story flowers shoud laugh in the shade nook ; bloom but fade in cry momentarily ; Kwangju of May throws down on Geumnam Street : 총칼이 두렵더냐 맨주먹이 무섭더냐 일렁이는 깃발 아래 파도 같은 꽃이여 까만 하늘에 푸르게 소망을 물들이며 민주주의는 완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쓰러져도 다시 또다시 일어나 외쳤네 Are we afraid of the guns and swords Are we afraid of the bare hands Below the swaying flag it is a flower to be seemed a wave Wish dying a deep blue in the dark sky Democracy belongs perfectly to the nation's Fall on and stand again we shouts 'Democracy' 새로운 세상이 올 거라고 믿었던 우리 반짝반짝 눈동자 불꽃 같은 주먹밥이 꿀맛보다 더 좋은 마음과 사랑이었다 눈물아 눈물아 또 멈추어라 멈추어라 한 많은 세월 민주화의 버팀목이었네 We believe a new world will come up; A twinkle pupil eye and a hand-rice like a flame is a better mind and love ; O, tear, tear, again stop, stop ; A hateful time is a wooden support of Democracy : 심장이 뛰는 그날까지 기억을 되돌려 너와 내가 지난 아픈 상처 보듬어 안고 민주 영령 앞에 서로 부둥켜 말하리라 우리 다 함께 향기로운 꽃을 활짝 피워 오월에 부는 바람에 희망을 노래하자 Returning the memory till the heart works ; Hugging the past injured wound between you and I ; Each other says in one's arms before the spirit soul of democracy; All of us togather bloom as the fragrant flower; Let's sing a sing of a hope in May's wind blowing :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사)무등산환경대학 제6기 졸업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2008) 역임 *대한민국가요대상 시상식 작사상 수상(2016년 11월 11일)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월간 한울문학,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나주예총) 문학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제3회 한용문 문학상 공모전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행사 제32회부터 43회까지 자작헌시 낭독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전공대 설립 나주시민 자문위원(2019. 12. 9) *강변포럼 고문 *광주시민발전연합회 상임고문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주)한국문학 회원 *(사)샘문그룹 문인협회 회원 *(사)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꽃가람 시 순수문학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7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사)4.19문화원, 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청송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