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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1] [금요저널]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수원시(관내 25곳)가 내년도 자료구입비 예산안을 올해보다 줄여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도서관 역사를 바탕으로 건립 확대를 앞장서 추진해 온 도시에서 장서 확보 예산이 해마다 삭감되는 상황인데,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세수 부족을 내세우며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원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 본예산안에서 도서관사업소의 자료구입 예산을 올해보다 삭감해 반영했다. 올해 관련 예산은 10억7천400만원인데, 내년도 예산안에는 9.6% 줄어든 9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를 거쳐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2] 이번 삭감은 수년간 이어진 흐름의 연장선이다. 앞서 2023년 11억5천300만원, 2024년 11억5천만원, 2025년 10억7천400만원을 배정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21억원이던 자료구입 예산이 2020년 14억원으로 33%가량 줄어든 이후 회복하지 못한 채 우하향하고 있다. 이에 한때 ‘인문도시’를 표방하며 도서 인프라 확대를 내세웠던 시기와 대비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은 요원하다. 반면, 인근 특례시인 용인시는 수원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용인은 공공도서관 20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자료구입비로 19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현재 예산 뒷받침 등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 중인데, 실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지난해 대출권수 전국 1위(수지도서관)와 관내 10개 도서관의 100위권 진입, 자료구입비 도내 1위 등을 기록했다. 장서 확충은 도서관 경쟁력의 핵심이다. 도서 구입이 줄면 당장은 티가 나지 않지만 몇 년이 지나면 새로 들어오는 자료의 폭과 흐름에서 투자 수준이 다른 도시와 차이가 벌어진다. 상호대차가 있더라도 개별 도서관의 보유 목록이 늘지 않으면 공유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범위도 더 이상 넓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간 수원시는 ‘세수 부족’을 이유로 들며 예산 축소 편성을 되풀이해 왔다. 더욱이 행정 집행부뿐 아니라 시의회의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개선 요구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한 시의원은 “되레 삭감을 요구하는 의원도 있으며 자료구입비를 늘리는 데 부정적 기류가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세수가 충분치 않아 불가피하게 올해보다 자료구입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며 “수원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간 거리가 가깝고 상호대차가 활성화돼 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고싶은 마을의 정석, 정도훈] / 도서출판 밥북 / 정도훈 한국역량개발원 원장이 20년 넘게 농촌에서 활동하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농촌 마을 현장 곳곳을 누빈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풍부한 사례와 문답식 정리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비법을 정리했다. 농촌 마을이 직면한 고령화, 소득 감소, 공동체 붕괴를 비판하는 대신, 그 안에서 길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을 운영 원칙, 주민의 관계 회복, 마을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실천 방안들을 설명하며 현장 활동가뿐만 아니라 공무원, 마을 주민 등 공동체에 속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고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책은 마을 성장 모델을 ‘생활공동체→학습공동체→경제공동체→나눔공동체’ 총 4가지로 제안하며 각 단계 형성의 과정과 실제 마을 사례와 대화, 전문가 해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책에 소개된 각 사례와 주민과의 대화 등은 누구나 내 마을에서 겪거나 겪을 법한 일로 저자는 다년간의 경험에서 쌓은 안목과 통찰로 그 해법을 제안한다. “주민이 구경꾼인 마을 사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거나 “배움이 있는 마을은 늙지 않는다” 등의 메시지는 우리가 구성해 나갈 공동체 의식에 대한 해답을 짚는다. 수많은 예산과 정책이 쏟아지지만, 위기는 요지부동인 현재 이 책에서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사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반추(反芻)-달항아리(오방색)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81x81cm 2023 0] 주로 백자도판에 음각으로 새겨 넣는 달항아리는 상감을 통해 디테일을 더하고 세월의 유수함 속에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빙열을 묘사하기 위해 옻칠이라는 특수기법을 통해서 고도자의 느낌과 함께 자연스러운 빙열이 재생되게 하여 달항아리의 특징을 구현해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더 확장해가고 있다. [반추(反芻)-달항아리(1)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후 옻칠 81x81cm 2024 1] 3D의 달항아리를 2D의 화면 속에 넣어 평면 도자 달항아리로 재현한 작가의 작업은 가마 속에서 5일 동안 구워지면서 캔버스와 물감, 한지와 먹으로는 흉내 낼 수 없고 불과 흙의 조화 속에서 자화되어 나오는 색감과 촉감은 도자회화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반추(反芻)-달항아리(2)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81x81cm 2023 2] 한편 이번 전시에 출품된 100호 달항아리는 5일 동안의 가마 불을 10일로 늘려 작가의 모든 기법과 상상력이 동원된 작업으로 이전의 작품과는 확연히 다르게 도자회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의 대작에 대한 열망을 예고하고 그에 대한 준비와 계획을 작가는 밝히고 있다. [반추(反芻)-달항아리(반닫이)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153x83cm 2024 3] 또한 한국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미감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최대 목표라는 작가는 도공과 화공의 1인 2역을 자임하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흙의 물성을 불과 함께 융합하여 새로운 도자회화의 세계로 펼치고 있다. 작품은 근래 들어 영국, 미국, 프랑스, 아랍권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내년엔 미국과 일본, 벨기에,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단독부스의 페어와 초대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탈리아 유명 패션잡지와의 인터뷰 협업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ignature 1330°1 4] “Signature 1330°” 전시를 실시 중인 오만철 작가는 “조선 달항아리의 재해석으로 선인들의 예술성을 부각시키고, 전통적 미술의 계승 발전으로 한국미술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K-컬쳐 발전에 기여하는 창작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ignature 1330°2 5] 활발한 국내외 전시로 평면 도자기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사우디 국립박물관, 영국 캠브리치대학(피츠윌리엄 박물관), 주한 중국대사관, 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에서 소장 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Signature 1330°3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2024학년도 BRIGHT MAKERS EXPO」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했다. ◦ 브라이트메이커스엑스포(BRIGHT MAKERS EXPO)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현하는 종합 박람회다. [브라이트엑스포] 아이디어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해 결과물을 공유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전공별 학습성과와 우수작품을 발표하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자전기공학부 등 7개 학부 122팀이 참여했고 전공별 우수작 전시회는 귀금속보석공예전공 등 4팀이 참여했다. 더불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경진대회 및 전공별 우수작(총 142팀)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에 맞게 다양한 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비전인 미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창업동아리 ‘cheeeek(치이이크)’와 ‘Reptigen(렙티젠)’이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 cheeeek(치이이크)는 교내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벨크로 소재를 활용한 파우치 및 와펜 아이템을 선보였다. Reptigen는 ‘PCR기법을 이용한 파충류의 성 감별 서비스’ 아이템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경국립대 창업동아리,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안성시가 후원하고 안성시 관내 4개 대학(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으로 구성된 안성시대학창업지원협의회가 지역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4개 대학에서 총8팀이 참석했다. □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손미량 작가] 그림 속 아이의 표정을 읽다 보면 당시 기분에 따라 지어진 얼굴 모습에 감상자의 마음도 동화되어 순수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작품으로 손미량 작가는 2024년 11월 6일(수) ~ 11월 23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세지화랑에서 '베이비 파우더 향기展'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1] 베이비 파우더 향기는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으로 놀이에 집중하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 골몰하는 아이의 표정이 화면의 중심에 자리 잡아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재구성 했다. 상념에 젖은 아이의 모습에 마음속을 엿보고 싶은 엄마의 심정을 대변이라도 하듯 작품에는 표정 하나 하나 섬세하게 표현되어 따뜻함이 베어 나온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 2] 아이를 관찰하는 부드러운 시선이 생동감으로 만들어지고 산뜻한 분위기의 맑은 채색은 모녀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부각시켰다. 아이의 모습에서 젊은 엄마였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나버린 시간에 대한 애환의 감정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과거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삶에서 얻어진 귀중한 순간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한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 3] 또한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던 베이비파우더, 사진앨범, 메모, 방향제 등을 전시장에 배치하여 감상자의 공감력을 높여준다. 작가는 나에게 쓰는 편지처럼 그림을 애잔한 음악으로 만들기도 하고, 사랑의 눈빛 가득한 시로 구성하기도 했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 4] 언제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아이들의 모습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존재인 딸아이의 장면은 가족사랑 특히 아이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오는 동화처럼 감동적이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展5] '베이비 파우더 향기展'을 실시중인 손미량 작가는 "향기로 인해 떠올려지는 아이에 대한 추억의 단편을 캔버스에 옮기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의 시간을 담담히 맞으려는 인간적인 삶을 표현하는 작업의 연속이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展 6] 지나면 추억이 되는 마법 속에 과거의 상황과 사람에 대한 기억이 흐뭇한 미소로 지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전시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석사 출신으로 가족을 주제로 형상화하는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완벽한 커피 맛의 시크릿’ (미다스북스 刊)] 수년간 물과 커피를 연구한 이들이 ‘완벽한 커피’ 맛을 내기 위한 방법을 책에 담았다. 물의 4세대 기술인 ‘미네랄메이커’를 개발한 김범연, 물 전문가 김진호 등 두 저자는 ‘결국 커피 맛은 물이 결정한다’(미다스북스 刊)는 진리를 담아 ‘완벽한 커피 맛의 시크릿’을 펴냈다. 저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커피’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원두의 배전도에 따른 커피 맛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스프레소 추출 실험과 관능 평가를 진행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두 저자는 최상의 커피 맛을 추출하기 위한 솔루션을 정립했다. 책에는 지역 물 특성에 맞는 커피 맛 완성법부터 커피 종류에 따른 물의 온도, 나쁜 커피 맛의 원인, 시장 조사·입지 선정·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완벽한 커피 맛이 우리 인생에 주는 풍요로움까지 모두 담았다. 특히 두 저자가 전국 카페를 방문해 물 품질과 커피 맛 분석 컨설팅을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과학적 지식을 녹여냈다. 책은 카페 경영자, 예비창업자, 바리스타 등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노하우를 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6일 안성캠퍼스 학생극장에서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동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 강철원 사육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조경학 학사 및 바이오·정보기술대학원(동물생명공학) 석사를 거쳐 현재 에버랜드 주토피아 사육사로 활동 중이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모습이 화제되어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린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교류협력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조경학 및 동물생명공학 전공, 현장에서 느낀 경험 진솔히 전해 감동-1] □ 이번 강연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연 주제는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였다. 특히 유명인사답게 학생극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비롯해 많은 동물들을 돌보면서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작은 일도 내 일처럼 주인 정신을 가져야 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며 세상에 가치있는 일을 하는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고난과 위기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마음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근심과 걱정에 앞서 충분히 내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의연하게 헤쳐나가시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을 초청하여 다양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고용노동부와 함께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기간을 운영했다. 집중 취업지원기간은 학생들이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핵심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HK동문멘토·채용박람회, BGF로지스·한솔아이원스 등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실무역량 직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인원만 해도 천여명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HK진로멘토박람회 사진]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는 현재 취업률 67.3%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지난 10월 28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연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 1] 이번 프로그램은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가을로 물든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마을(치유농장 솔봄)에 방문하여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체험,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2] 공원사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053-970-8352)로 문의하면 된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시인, 낭송가/ 한상담] [염원의 기도] <시인, 낭송가/한상담> 밤새 별처럼 익어가는 꿈들이 내 안을 밀물처럼 걷고 있소 흔적 없이 잠들어 있는 시원의 정처 그 하얀 손짓도 고운 미소도 없이 소식 모를 시공은 참으로 아슬한 침묵 함박눈 실히 쌓인 길, TV 속을 오가는 하얀 지평의 뉴스 속을 오갔소 살아있는 천국은 어디인가? 오, 오 ! 우크라이나이여! 비좁은 침실의 벽선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활짝 핀 벌판 비상을 멈춘 노랑나비가 길을 잃었소 뒤척이는 삶의 멀미 깜박이는 아슬한 등대 풍경은 홀로이 밤새 잠 못드는 어둠안 깊이 일어서는 염원의 기도 동행의 새벽을 나비처럼 꿈꾼다. {한상담 시인의 약력} 1,2016년 수원시의회 사무처(국)장 명예퇴직(지방 이사관) 2,대한행정사회 초대 경기남부지부장 역임(2022,2,7-2023,6,9). 현 비움과채움 대표행정사 3.옥조근정훈장(2016) .대통령표창(2회),경기도문학상(2012). 수원문학작품상(2021). 홍재문학상(2024)등다수 수상 4.월간“문예사조”신인상 등단(1993) 5, 한국문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 이사, 신문예문학회회원. 인사동시인협회회원 6,시집(6권): “덫의 삽화”(1994). “내 그림자인 그대에게”(1995). “그대의 영혼속에”(1998) “바람의 통로”(2009). “가로등”(2012). “다시 가로등”(2020)
by 이분희 취재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 이번 사업은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국립 한경대학교 전경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경기도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 분야에 특화된 핵심인재 인력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해 반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