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 강사인 서울여성일자리협회 인선화 대표가 강사를 맡아 장애의 정의와 편의 지원 사례,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변화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식이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웰빙헬스팜’ 기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웰빙헬스팜’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전했다. 2007년에 설립된 ㈜웰빙헬스팜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주목을 받는 남동산단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웰빙헬스팜은 화장품 조성물 및 화합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등록으로 화장품 제조기술력을 인증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수출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넓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약국에 입점해 있는 ‘고운발크림’은 연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웰빙헬스팜의 대표상품이다. 최근 런칭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인 ‘히어유아’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 인증을 받아 다양한 피부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논의 및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 이 함께 참여해 기업 현장 견학 및 제품 체험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웰빙헬스팜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계신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소통하는 자세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작떡공방과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남동구 사회적기업 수작떡공방과 고위험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작떡공방은 매월 자체 제작한 수제 과자류 5세트를 기부하며 해당 기부식품은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각지대 고위험 1인 가구 방문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정희 위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작떡공방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식품은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숙 수작떡공방 대표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지원대상을 넓힐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수작떡공방은 2015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이자 여성 친화 기업으로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수제 떡, 정과 등의 간식류를 제조·판매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을 통한 취·창업 돕기, 남동구 착한 가게 캠페인 정기기부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만수1동 자생 단체 릴레이 지지 선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 단체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만수1동 주민들을 대표해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지 선언 이후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만수1동 자생 단체 전 회원이 릴레이 지지 선언에 참여할 예정이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APEC 인천 유치 기원 캠페인도 펼친다. 김진희 동장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합쳐 지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논현1동 주민자치회, 포구로 250m 구간에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포구로 250m 구간 도로에 안전한 보행거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어린이·어르신 등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도로에 별도 도색을 통해 차도와 인도를 구분했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는 사업 구간이 다수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인 만큼 구 건설과의 협조로 U자형 볼라드를 설치했다. 해당 도로는 행복한 유치원, 논현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이 빈번한 곳으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보도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소래풍림아파트~한라아파트 간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호 회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향후 주민참여 예산사업 발굴 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1동,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님들은 “우리 의견에 귀 기울여 줘서 감사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여러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혜영 동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월한방병원, 구월4동 착한 병원 45호점으로 등록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한방병원에 착한 병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월한방병원은 구월4동 제45호 착한 병원으로 등록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양기영 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구월4동 착한 가게는 45개소로 매월 212만원의 모금액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동은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구월4동 걱정해결사업 디딤씨앗통장연계 후원 복지 사각지대 온누리상품권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반찬 쿠폰 지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취약계층 생계 의료비 지원 등 8개 사업에 2,855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문화재단,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소래톡 1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회의실에서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소래톡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출범 후 새롭게 탄생 된 남동소래아트홀 공식 서포터즈 ‘소래톡’은 남동소래아트홀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소래톡 1기는 지난 3월 공개모집 및 선정 과정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대학생 및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김재열 대표이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남동소래아트홀 소개, 향후 일정 및 콘텐츠 업로드 방법, 서포터즈 본인소개, 담당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인 소개 발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푸어링 아트, 캘리그라피, 영상 제작, 로고 디자인, 기자단 활동, 다회차 문화 관람객 등 각자 개성이 넘쳤던 서포터즈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소래톡 1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12월 남동소래아트홀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해나가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네이버 포스트 및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달해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미래발전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선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미래발전회는 지난 17일 월례회의에서 전 회원이‘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는 2005년 이후 20년만인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될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유치 도시로서 인천시가 최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인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남동구와 남동미래발전회가 힘을 보태기 위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의 선도적인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예산안 편성을 위해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구 소관 사업이며 사업 1건당 사업비 한도는 5억원 이내이다. 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제안, 중장기 계획 사업,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남동구민과 남동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남동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을 제안하거나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 등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의 예산 편성 여부는 12월 남동구 의회에서 심의·의결해 결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는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50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최고의 안전 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년 넘게 초등학교 통학로 가로막던 전봇대, 학교 내로 이전 [금요저널] 초등학교 통학로에 세워져 학생 안전을 위협했던 전주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내부로 옮겨졌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남동구는 구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에 있는 전주 2본을 이설하고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고 통신주와 CCTV, 표지판 등은 보행로 밖으로 옮긴다. 구에 따르면 전교생 408명의 구월초교 통학로는 좁은 길에 전선을 잇는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실제 보도의 유효 폭은 0.8m로 매우 협소해 휠체어의 통행도 불가능하고 전주 2본과 통신주 1본 등이 노출돼 있어 충돌 우려도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불편에도 지지부진했던 문제해결은 지난해 9월부터 급물살을 탔다. 통학로의 전주를 학교 부지 내로 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한전 측으로부터 이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교육청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당초 교육청은 안전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했지만, 구는 구월초교, 한전, 학부모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설득하며 마침내 지난 2월 합의를 이끌어냈다. 구 도로과 담당자의 끈질긴 설득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의 통 큰 결단이 이뤄낸 결과다. 이달 말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월초교 통학로는 전주 등 보행을 방해하던 장애물이 사라져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는 구월초교 사례를 토대로 다른 학교로의 확대를 검토, 민선 8기 공약인 무장애 시설 구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켜주는 것이야말로 어른들의 책임일 것”이라며 “통학로 개선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준 교육청과 한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