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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기 전 먼저 움직인다”… 하남시, 주말 제설 비상 체계 가동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현재 시장은 “빈틈없는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눈이 올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청년의 제안으로 만든 만남의 장..‘설렘원하남’성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참가자들은 △티타임 대화 △전문가의 소통·관계 형성 코칭 △팀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설렘원하남이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제안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주요 현안 공유 및 시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하남시가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갖고 시정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한강교량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허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추진 및 가을철 대표축제 안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보바스병원 개원 추진현황 △하남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하남시는 먼저 한강을 가로질러 하남시와 남양주시 양쪽을 연결하는 교량인 수석대교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 시장 취임 이후 수석대교 건설 시 미사강변도시 일대 올림픽대로의 교통체증이 악화할 수 있다는 논리로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후 LH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수석대교의 미사 신도시 비직결 △미사대교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강일IC 우회도로 → 부체도로를 활용한 미사 진입로 개설 등 교통량 분산을 위한 4대 교통 보완대책 반영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시장은 “향후 실시설계 및 착공 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허가와 관련해 사업 행위 허가 및 건축 허가 4건 일체를 불가 통보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감일동을 포함해 하남시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을 우선으로 고려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 와 ‘WOW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7일 예정된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인더하남’과 오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이성유니버스’를 안전하고 성대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는 올해 시 승격 35주년을 맞아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과 연계해 개최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유유근 통장협의회 회장, 이동주 보훈단체 회장, 한동윤 장애인연합회 회장, 윤미애 여성단체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펫존 적극 홍보를 통한 이용 활성화 △학암천 조속 정비 요청 △학교 인근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 설치 등 안전 대책 수립 등 다양한 시민대표 의견이 제안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개인당 충전한도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도 추진한다.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하여야 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추석 명절 맞아 하머니 할인율 7%→10%로 상향 [금요저널] 하남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p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해야 한다. 9월 확대 발행된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명을 꽃피우는 헌혈 하남시가 지원한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자 지원을 통한 헌혈문화 장려 및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성필 서울남부혈액원장을 비롯해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오는 9월 26일 하남시청에서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민·관 단체헌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자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혈액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기부천사’ 가수 션 초청 ‘지금은 선물이다’ 명사 특강 [금요저널]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수 션이 하남시를 찾아 네 아이 아빠가 들려주는 자녀 육아법 등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공유했다. 하남시는 29일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시민 감일·위례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가수 션을 초빙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다둥이 양육 노하우와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 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부부, 가족, 육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션은 자녀 육아법의 핵심 키워드로 ‘충분한 기다림’을 꼽았다. 션은 “부모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조급하게 일으켜주는 대신 홀로 일어나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알게 된다면 나중에 이 세상을 더욱 잘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자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션은 “제가 첫째 하음이가 태어났을 때 매일 아침 손을 뻗어 ‘사랑해, 축복해’라는 말을 해줬는데, 첫째가 24개월 정도 됐을 때 동생방으로 달려가더니 아빠가 평소 들려주던 말을 그대로 동생에게 표현했다”며 “동생에게 ‘사랑해, 축복해’라고 말하라고 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자신이 받은 사랑과 축복을 동생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가 자신이 받은 사랑과 행복이 모자라게 되면 주변에 사랑을 전하기 어려운 만큼 차고 넘치는 사랑을 아이에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션은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들 수 있는 팁도 전했다. 션은 “저는 결혼생활을 원석과 원석이 만나 서로 노력해 상대를 보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배우자를 원석에서 보석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존재라고 자각하고 내 배우자가 보석처럼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션은 ‘지금’을 행복한 ‘선물’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션은 “세상에 가장 중요한 3가지 금을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도 ‘지금 이 순간’은 황금과 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선물”이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물인 여러분이 누군가를 위해서 크고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지혜를 들려주신 가수 션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하남시는 오늘의 특강 내용을 깊이 새겨 부 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질의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과 ‘유네스코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 등 다양한 성과로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에 대만 교육부는 지난 27일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하남시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적극 동참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청소년들이 호기심에라도 해서는 안되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신장·나룰·위례·미사·일가·세미·덕풍·디지털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프로그램 등 68개의 다체로운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9월에 지정된 달로 하남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에 상황별 영양제 고르는 꿀팁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친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이 9월 23일 오후 7시에 이집트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세미도서관에서는 ‘생일엔 마라탕’을 쓴 류미정 작가가 9월 7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덕풍도서관에서는 황연희 강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6차례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한다. 일가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를 집필한 이경혜 작가가 9월 27일 오후 4시에 책 속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도서관에서는 국내외 호평을 받은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가 9월 7일 오후 2시 개발 비화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장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즐기는 가족 초청 공연인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9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위례도서관은 9월 중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운동인 ‘독서로 완주해보는 가을 마라톤’ 행사를 연다. 미사도서관에선 9월 14일 오후 4시 독서권장교육이 포함된 스토리텔링 마법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을 개최하고 일가도서관에선 9월 28일 사람책 스페셜 데이에 소프리 인형 등을 이용해 키링 등을 만드는 ‘마음을 여는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각 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해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생학습 정책 배우러 왔어요” 대만 교육부, ‘유네스코 학습도시’ 하남 벤치마킹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및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방문단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이날 옌바오위에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국장과 우밍리에 지난국제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이 소개하는 하남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생학습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하남형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옌바오위에 국장과 함께 저출생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 평생학습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옌바오위에 국장은 “하남시에서 방문단을 환대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상세히 공유해 준 덕분에 평생학습 도시 정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 평생학습 사례가 대만의 평생교육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대만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 대상 ICT 교육·건강 프로그램 진행해 큰 호응 [금요저널] 하남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하남시는 사업 참여 어르신 중 혈압·혈당 관리가 필요한 9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14일 미사보건센터, 21일 하남시청, 30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교육장에 설치된 실습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직접 기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검색법 및 불필요한 앱 삭제 방법 등을 익혔다. 이후에는 하남시보건소의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평소 혈압·당뇨 문제를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운동·영양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본격화…‘안전전세 관리단’ 위촉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의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여부를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하남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대응을 위해 경기도-하남시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안전전세 관리단’은 공인중개사들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안전전세 지킴이’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무소가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부동산 분야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민·관이 상호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세계약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전세 지킴이’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무소 명단은 9월 6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또는 참여 업소에 부착되는 스티커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