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장애인가족센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하남시 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스타필드 하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금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단하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이 우리 장애인가족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1일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청년들, ‘슬기로운 청년생활’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자신감 키워 [금요저널]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불안했는데, 오늘 배운 호흡법과 발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년이 하남시의 미래인 만큼,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으니, 애로사항이나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달라“ 고 말하며 이번 특강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감일·위례신도시·신장 원도심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월에는 미사 권역에서 다섯 차례 특강이 열렸으며 8~9월에는 감일·위례, 10월에는 원도심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부터는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과 위례도서관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별 일정에 맞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청년 동아리 지원, 취업·주거 복지 정책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시,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7일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홍광식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시의장, 한창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2.8㎡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창희 회장님, 김선배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후가 존엄하게 보장받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은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경로당 기능이 중요한 만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창희 경로당 회장은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이 염원하던 개소식을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서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21일 위례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하남시는 관내 173개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급식 지원, 기능보강비 및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방문 “긴급보육서비스 지속 확대할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올해 3월 1일부터 하남시 최초의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햇살어린이집은 1세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를 받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 곳곳을 둘러보며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매력적인 교구재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휴식영역이 확보되어 있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근무중인 원장과 교사에게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고 보육을 위해 휴일에도 쉬지않고 일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한 재원중인 아동의 콧물도 닦아주고 아이들과 함께 점토로 악어를 만들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이 하남시에서 운영되면서 급하게 주말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등 변수에 대처할 수 있게 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신장동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한 부모는 “아이들 아빠가 해외출장 중인 상황에서 엄마인 저마저 주말에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아이를 맡길 곳이 여의치 않아 힘들었는데, 올해 3월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이 운영돼 크게 안도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하남시에서는 미사역 인근에 위치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도비 50%를 지원받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와 관련해 전용 보육실 설치를 위한 예산도 추경으로 확보한 상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판단해 아이들을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영유아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하고 안전한 긴급보육서비스를 꾸준히 확대·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110면 임시 개방 [금요저널] 하남시가 천현동에 만연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7일부터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조성한 지하부 주차장으로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018㎡, 지하 1~2층 규모로 전체 110면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상부에는 새로운 식목을 어우러지게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지가 부족한 천현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이번 주차장 개방에 따라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가 완화돼 보행자의 통행 위험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상 어린이공원 공간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천현동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110면 임시 개방 [금요저널] 하남시가 천현동에 만연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7일부터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조성한 지하부 주차장으로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018㎡, 지하 1~2층 규모로 전체 110면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상부에는 새로운 식목을 어우러지게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지가 부족한 천현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이번 주차장 개방에 따라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가 완화돼 보행자의 통행 위험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상 어린이공원 공간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 천현동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정길화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초청해 특강 진행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6일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어린이날·어버이날 축제와 2만여명이 참석한 KBS열린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하남시는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교류하고 아칸소주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제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특별휴가 등을 부여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시야를 넓혀 글로벌 도시와 자원을 연계·공유할 수 있는 교류 협력의 선진사례 창출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정길화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K-콘텐츠와 한류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길화 전 원장은 ‘한류의 연원과 과제’를 주제로 K-컬처의 근원과 역사에 대해 정리하며 한류의 등장과 확장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 전 원장은 “현재의 K-콘텐츠 사업과 민간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 산업에 대한 예산 투자는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끊임없는 자기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전 원장은 하남시의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해서는 △규제개혁 해소 △중복투자의 방지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해외 방문객을 위한 접근성 입지 강화 △당위성에 대한 스토리텔링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표창 수여 △시장님 역점시책 및 당부말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은방울꽃 화단부터 이팝나무길까지’ 행복을 부르는 하남시로 오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은방울꽃 화단과 무궁화 동산, 이팝나무길 조성을 통해 여름철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장근린1호공원 등 총 4개소에 은방울꽃 화단 및 미사누리1호공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미사 한강 황톳길에서 당정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이팝나무길을 조성했다. 먼저 하남시 시화인 은방울꽃은 지난 4월 신장근린1호공원·미사호수공원 상망교 앞·미사숲공원 황토산책길 입구·감일 문화공원 4개소에 총 1,100본 식재돼 화단으로 조성됐다. 은방울꽃은 5~6월에 흰색의 종 모양으로 피는데, ‘행복을 다시 가져다 준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은 작고 아름다운 은방울꽃을 감상하며 삶의 소중한 행복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사누리1호공원에는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340주가 식재된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흰색의 백단심 무궁화와 붉은색의 홍단심 무궁화 품종을 다채롭게 심었다. 무궁화의 개화시기는 7~10월로 시민들은 여름과 가을철에 만개한 무궁화를 볼 수 있다. 끝으로 올해 새롭게 조성된 미사 한강 황톳길에서 당정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630m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이팝나무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은 이팝나무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내음을 만끽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은방울꽃 화단 및 무궁화 동산, 이팝나무길을 조성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강동구와 함께 서울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 급행·일반열차 동시 운영 및 조속개통 건의 [금요저널]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해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명이 넘는 944정거장 및 946·947정거장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속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구와 함께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으며 뒤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하남시 미사지구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주민 약 16만명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일 평균 이용 수요가 약 6만 5천 명에 이르는 943·944정거장의 수요 분산을 위해 944정거장까지 일반열차 연장 운영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속 개통 등에 대한 건의이다. 하남시와 강동구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강변신도시는 대중교통망이 부족한 상황으로 9호선이 미사강변신도시까지 조속 개통되고 급행열차 뿐만 아니라 일반열차도 운행될 수 있도록 지하철 교통현안에 대해 강동구와 긴밀히 협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중소기업 주간 맞아 관내 우수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16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기업 애로 해소 및 우수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하남시 우수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평소 하남시 발전에 공헌한 9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기업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신도시 내 공업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기업의 정주와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지식산업센터 내 건설업 등 입주 위한 규제 개선 ▲건설업 등 우량기업 유치 인센티브 제공 ▲초이공업지구 시내버스 운행 활성화 및 주차시설 개선 ▲관내 비즈니스 호텔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기업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는 ‘기업의 발전이 곧 하남시의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앞세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KOTRA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유치센터를 운영해 기업의 어려움을 처리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우수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남에 인접한 이점에 더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사아일랜드에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5호선 하남선 역사 내 공실 상가 ‘완판’ [금요저널]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내 공실상가 입찰가 현실화 및 다각적인 홍보 노력을 통해 전체 공실 상가 8개소에 대한 낙찰을 이끌며 사무위탁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매 시스템을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4월 15~19일까지 서류접수 및 심사기간을 거쳐 같은 달 22일에 개찰한 결과 공실상가 8개소에 대한 낙찰을 이끌며 이달 2일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공실상가 전체 낙찰은 하남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남시는 앞서 5호선 하남선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이 7차례 유찰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변 시장과 동종업종의 임대 상황을 참고해 지난 3월 27일부터 감정평가를 반영한 상가와 편의시설 기초가를 재책정해 입찰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상가 입점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전화 안내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공실상가 8개소가 기초가 대비 174% 높은 12억2600만원의 낙찰계약가로 응찰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낙찰된 상가는 편의점 3개소, 자유업종 5개소로 영업시설 준비가 끝나는 오는 6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입찰을 통해 5호선 하남선 4개 역사에 모두 편의점이 입점하게 돼 시민들의 역사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호선 하남선 부대사업 총수입은 이번에 낙찰된 상가 8개소와 지난 7차 낙찰된 ‘4개 역사 일괄광고’, ‘편의점 1개소’를 포함해 5년간 총 26억5300만원으로 운영적자 해소에 일부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이번에 유찰된 하남풍산 썬큰광장 3개 호실은 사무실 용도 등으로 편의시설과 함께 하남시 공공사업으로 운영 중인 상가 9개소 중 사업성 평가 등을 통해 미진하다고 평가받은 사업장은 올해 하반기 임대사업으로 추가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공실상가 8개소 완판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돼 부대사업 수익 및 지하철 이용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대사업 활성화와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상가 운영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역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민선 8기 공약이행 ‘우수등급’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6개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에 대해 중간 평가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절대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하남시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59.7%를 달성해 공약 이행률과 주민소통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시는 그 동안 소통, 경제, 미래, 교육 및 행복도시 등 5대 비전에 대해 124개 공약을 추진해왔다. 이 중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 ▲이동시장제 운영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시간 단축 추진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스쿨존 내 교통사고 ZERO, 하남형 스쿨존 등 다수의 공약을 일찌감치 이행완료했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공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약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남은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발로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하면서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