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장애인가족센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하남시 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스타필드 하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금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단하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이 우리 장애인가족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1일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청년들, ‘슬기로운 청년생활’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자신감 키워 [금요저널]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불안했는데, 오늘 배운 호흡법과 발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년이 하남시의 미래인 만큼,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으니, 애로사항이나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달라“ 고 말하며 이번 특강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감일·위례신도시·신장 원도심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월에는 미사 권역에서 다섯 차례 특강이 열렸으며 8~9월에는 감일·위례, 10월에는 원도심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부터는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과 위례도서관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별 일정에 맞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청년 동아리 지원, 취업·주거 복지 정책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8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은 시와 함께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시지회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3개 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풍·신장·미사·감일상업지구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및 술·담배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하남시에서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하남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과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지 않은 아동은 이용할 수 없는 ‘연장형 어린이집’만으로는 긴급 보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올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에서 운영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도내 6개월 이상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긴급돌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보육실 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운영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은 이달 14일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 여러분, 하남시에서 취미 동아리 지원해 드립니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학원·스튜디오와 같은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년 스페이스’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이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 심사를 거쳐 총 5개소를 선정했다. △독서 △댄스 △작곡 △풋살 △요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5개 동아리에 총 60여명을 모집하며 시에서 강의료, 임차료 등 동아리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해 참여 청년은 무료 또는 소정의 재료비만 내고 참여가 가능하다. 신장2동에 위치한 ‘콩트’에서는 청춘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독서모임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미사1동의 ‘YT댄스학원’에서는 장르별 댄스를 13회기에 걸쳐 배울 수 있다. 미사2동의 ‘909트릴리언’은 프로 음향 스튜디오로 이곳에서 음악감상과 문화 토크, 작곡 클래스 수강 및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감일동에 위치한 ‘KSA스포츠 아카데미’에서는 10회기 프로그램을 통해 풋살 기본기와 각종 전술을 배울 수 있고 위례동 ‘라비요가’에서는 12회기에 걸쳐 체형교정 및 생활요가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이 권역별 접근성 높은 공간에서 취미활동을 즐기고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에서는 올 하반기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3개소를 추가 발굴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다. 청년 스페이스 사업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직장에 재직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자정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관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자원을 발굴·연계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을 지원하고 남한주민과의 교류·결연 등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경찰서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교흥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착지원 방안과 문화 향유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지역협의회는 관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최초 전입 북한이탈주민 지역화폐 지원 △북한이탈주민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참여 주간회의 활용해 3호선 역사 등 현안해결 강화할 것”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제8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비롯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덕분에 ‘2023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이동시장실, 열린시장실, 투자유치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소통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8회차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되는 회의다. 이날 이 시장은 △3호선 역사 위치 조정현황 및 수석대교 추진현황 △ 하남시 맨발걷기길 현황 및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 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추진현황 △ 원도심 지중화 사업 및 한강진입 보행통로 공사 추진현황 △ 주요 문화축제 추진현황 및 계획 등 분야별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 숙원사업인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및 수석대교 관련해서 그간 추진 상황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장 취임 이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공사 등 관계기관에 104정거장을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가 가능한 위치로 이동해 줄 것을 15차례 건의해 왔다. 이달 7일에는 하남시장과 부시장이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교산신도시 내 역사 3개소 모두 드림휴게소 남측에 위치해 원도심과 연계되지 않고 북측 입주민의 3호선 접근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3호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104정거장 역사위치가 드림휴게소 부지 내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협의 결과 경기도가 당초 공타 위치에서 북측으로 대폭 이동하는 것을 검토중이나, 주민 이용편의, 3호선 운영적자 개선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추가적인 북측 이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 취임 이후 LH 사장을 만나 “수석대교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해 LH가 ‘한강교량 검증 용역’을 수행했으나 타당성 재조사 사유가 성립되지 않아 남양주시가 2023.11월 경기도 수석대교 도로노선 재정을 신청했다. 재정 신청에 따라 하남시는 “수석대교 비직결을 전제로 한 미사지구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사IC 연결로 신설 등 추가 대책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아파트 단지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저·산책로 분야와 관련해 “맨발걷기길 조성 현황을 소개하며 맨발걷기 길을 감일 위례 등 하남시 곳곳에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으며 “하남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도 예정보다 약 한달 앞당겨 6월25일부터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총 6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추진현황을 소개하며 “하남시는 올해 2월 1천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또한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가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면적 약 5천평 규모의 ㈜BC카드의 R&D센터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해 “올해 12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 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하남시는 원도심 지중화 사업도 7월 착공예정이며 한강진입 보행통로 공사도 내년 말 목표로 추진하는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시민 2만여명의 열정적인 참여 속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와 관객 3천여명, 유튜브 생중계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만든 ‘WOW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9월 ‘뮤직인더하남’과 ‘이성산성문화제’를 성대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 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닥신호등 2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9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종합 정비사업을,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에는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사거리와 단가람 유치원 단일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위례숲초 단일로 횡단보도 등 9개소에 야간시간 전방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금년도에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공간 안내를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운영…“복합 민원 원스톱 상담” [금요저널] “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된다”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민원인이 풀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경력직 공무원이 맡은 민원코디네이터가 민원인의 상담 내용을 경청한 후 퇴직 공무원 출신의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전문상담관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여기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에 따라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을 방문한 후 민원인과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시청 민원실 1층에서 민원 해결과 관련한 부서 팀장을 만날 수 있게 돼, 이전처럼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업무 경계가 모호하거나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돼온 ‘핑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처리 추진단도 운영한다. 민원처리 추진단은 고충·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하는 청렴조사팀장, 자치행정팀장을 비롯해 △복지문화보건 △일자리경제 △도시주택 △교통건설 △안전환경 분야 팀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단은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이 접수되면 부서 간 조정·협의 과정을 거쳐 주관 부서를 확정하고 민원처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와 민원처리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민원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궁금하면 바로 물어보고 바로 상담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민원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회용품 사용 규제대상 업소 특별 지도·점검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1회용품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규제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가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 안내할 주요 변동사항은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규제대상에서 제외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 △편의점·슈퍼마켓 대상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을 대체할 대체품 사용 유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업소에서는 규제대상 품목 미사용 및 다회용기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기한 내 찾아가세요”…일제정리기간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5월 중순부터 한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74건, 102천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80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91%를 차지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지방소득세의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발생한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하남소식지 △전자벽보게시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범적으로 고액 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하남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하남시는 해당 서비스가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외국인 등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소액이라도 꼭 기한 내에 찾아가야 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국민 멘토’ 김미경 대표 초청 ‘부모 교육’ 명사 특강 [금요저널] 독한 코칭과 인생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민 멘토’로 명성을 높인 김미경 MKYU 대표가 하남시를 방문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비법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왔다. 하남시는 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미경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이자 자기계발 멘토로 성장한 인물이다. 특히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로서 독한 인생코칭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이 같은 김 대표의 명성에 힘입어 사전접수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됐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신청자 비율이 전체의 85%에 달할 만큼 수강 열기가 뜨거웠다. 강연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매우 그렇다, 그렇다 등 만족한다는 응답이 ‘강의내용’에서 98.3%, ‘강사 만족’에서 99.7%, ‘강의 환경’에서 95.2%로 높게 나타났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토대로 자녀들이 스스로 자기 인생을 끌어갈 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길러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본인의 처한 상황과 맞지 않는 타인의 사례를 무작정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따라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자존감’을 ‘성공’의 엔진이자 동력으로 정의하며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감사와 칭찬, 반성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제언했다. 김 대표는 먼저 감사와 관련해 “내 자녀가 건강하고 부모한테 말도 잘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의사 표현도 잘하는 등 좋은 점을 두루 살펴보고 이에 대해 감사하게 살아가면 자녀 교육과 관련해 원망하고 후회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은 자존감을 안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칭찬과 반성과 관련해선 “칭찬은 나를 돕는 사람을 여럿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가령 내가 배우자나 자녀가 하는 일이 못마땅하다고 칭찬 대신 핀잔을 주어서 자신이 모든 일을 해야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며 “또한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난 뒤에 후회가 남아서 하게 되는 반성을 통해 스스로 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무엇보다 이 세 가지를 직접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일 아침 출근 또는 등교하는 가족에게 신발장 앞까지 마중을 나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을 실천해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재 시장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교육 철학의 가치를 일깨워준 김미경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하남시 역시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보육 정책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과 ‘유네스코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 등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방송인 타일러 라쉬씨가 강연한 ‘언어 천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방송인 이금희씨가 대화와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한 ‘한마디 말로 우리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배우 신애라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사랑하는데 왜이리 힘들지요’ 등 각 분야 최고의 명사가 하남시에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