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및 올바른 의료이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을 시작으로 △덕풍3동 △미사1동 △감일동 △덕풍1동 △천현동 △덕풍2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한편 교육 대상 인원수가 적은 신장1·2동, 미사3동, 감북동, 위례동, 초이동에 거주하는 신규 수급자 경우에는 개별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춘궁동은 교육 대상자가 없어 실시하지 않는다.하남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제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컬처 도시 하남을 빛내다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 한 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특히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의 공연 4만 6천여명이 관람해.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 씨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공연의 문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쳐 관객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세번째 무대는 하남시 예술인이자 버스커인 퓨전국악팀 ‘서이’가 요즘 화제가 된 골든, 소다팝 등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버스커 ‘광대엽’은 버블, 마술, 저글링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웃음을 안겼으며 레이저 조명 퍼포먼스는 블랙핑크의 음악에 맞추어 화려한 빛의 쇼를 연출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마지막 무대는 MBN ‘오빠시대’ 3위 팀 ‘이동현 밴드’가 장식했다.이들이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자, 모든 관객이 일어나 함께 따라 부르며 2025년 ‘스테이지 하남’의 마지막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이현재 하남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0월 23일 열린 ‘글로벌 K-POP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하남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하남이 K-팝과 K-컬처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곧 세계의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상담심리학자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이날 ‘작심삼일의 비밀, 나는 왜 꾸물거릴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동귀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상담심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또한 ‘나는 왜 꾸물거릴까’, ‘네 명의 완벽주의자’등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을 쉽고 실용적으로 전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20년간 ‘미루기’를 연구한 전문가로서 ‘작심삼일(作心三日)’의 이면에 숨은 꾸물거림의 심리 메커니즘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냈다.그는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것은 단순히 의지력 부족이나 시간관리 실패가 아니라, 불안과 두려움을 피하려는 감정 조절의 결과”고 설명했다.이어 꾸물거림의 다섯 가지 유형과 완벽주의가 미루기를 유발하는 심리적 연결고리를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특히 “변화는 대체가 아니라 추가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완벽한 결심보다 작은 실천의 지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큰 호응을 받았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심리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교수는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오늘 당장 변화할 용기”를 선물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고품격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하남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그동안 국민배우 차인표, 가수 션,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공감의 메시지를 나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감이 만드는 안전한 하루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역량 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시청 별관 대강당과 경기상운 교육장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운수종사자 친절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운수종사자 서비스 품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감이 만드는 안전한 하루–운수종사자의 친절 마인드 UP’을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공감형 응대법 실습 △운수종사자의 이미지 관리 △감정노동이 아닌 감정관리 △고객을 진정시키는 대화 3단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시는 불친절 및 난폭운전 등 교통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친절 교육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공감하는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사진설명1: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설명2: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스터)하남시,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 ‘설렘원하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에서 개최된다.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사이의 미혼 직장인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본인의 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6개월 이내 촬영한 본인 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한다.제출 시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비공개 처리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증빙 서류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AI로 불법 오토바이 단속... 미사숲공원 3일~14일 시범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사숲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공원 내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에 AI 기반 단속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을 실시간으로 감지·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시스템은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원 내 오토바이의 불법 진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번호판 인식 기능으로 즉시 단속 근거를 확보한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속 즉시 운전자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AI 카메라가 불법 오토바이를 인식하면, 즉시 LED 전광판에 해당 오토바이 번호가 표출돼 운전자가 직접 단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동시에 AI 스피커를 통해 단속 내용이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되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또한, 야간에는 스마트젝터가 바닥에 시각적인 단속 안내 문구를 투사해 시민 누구나 단속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시는 이러한 입체적인 알림 방식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전자의 자발적인 준법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 AI 시스템의 감지율, 불법 오토바이 운행 감소율, 민원 발생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효과를 검증한다.이후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단속 체계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AI 기반 단속 서비스는 단속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시도”며 “LED 전광판과 AI 음성 안내, 야간 스마트젝터까지 더해져 시민이 직접 단속 현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AI 행정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국 1호 교육지원청 신설 정조준... 임시청사·지원단 일사천리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타이틀을 목표로 선제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종합복지타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언제든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또한, 시 차원의 ‘개청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인력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실무 전반을 촘촘히 지원해 '전국 1호'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준비하고 있다.이는 지난달 26일 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발 빠른 행보다.그동안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화됐으나, 광주와 통합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목표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교육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또한,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부터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하남 미래 인구 증가를 대응함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며 교육부와 국회,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안했다.그 제안은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의 개소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하남만의 특성에 맞는 교육 행정 모델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됐다.이후 하남시는 하남교육지원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현장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교육 현안 해결과 지역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취임 직후 1호 결재로 ‘ 과밀학급 TF팀’을 구성했으며 2023년 10월에는 경기도교육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지역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신설 로드맵 마련에 힘써왔다.하남교육지원청 개청은 지역 맞춤형 교육의 대전환점이자 하남의 미래교육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시는 교육지원청 신설 노력과 함께 고교학력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명문대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학력 향상 기반을 다져왔다.그 결과, 최근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2.0 지정, 미사5중 2026년 3월 개교, 미사4고 신설 추진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하남시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크게 향상돼, 2025학년도 기준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2명 등 총 28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시장은 “하남은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통합 행정 체계로 인해 맞춤형 대응이 어려웠다”며 “교육지원청 개청은 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 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시행령·조례 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구체적 계획 수립을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하남하면 명품교육도시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한 ‘조직 활성화 교육’... 세대 간 벽 허물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업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딱딱한 강의 대신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젊은 공무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교육은 △조직 커뮤니케이션 △시장님과 소통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장과 직접 대화하며 공감대를 넓혔으며 둘째 날에는 평창 일대 현장학습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첫날 오후 열린 조직 커뮤니케이션 시간에는 ‘하남시장배 미니올림픽’이 진행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접 한 팀에 합류해 직원들과 컵쌓기·컬링·로잉· 패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 즐기며 경기에 나섰다.젊은 직원들과 한 팀이 되어 땀 흘리며 호흡을 맞추는 시장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경기 내내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미니올림픽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이어진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에서는 사전에 설문을 통해 받은 직원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이 시장은 직원들의 고민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젊은 공무원들이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실제로 하남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올해부터 시보 해제를 마친 신규 직원에게 복지포인트 3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제도를 신설해 육아와 업무의 균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도’를 도입해 인사 관련 고충을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주간회의 일정도 11월부터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조정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세심한 변화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이현재 시장은 “공직사회의 변화는 제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MZ세대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남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고 강조했다.또 “젊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이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과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머리를 비우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재충전의 기회가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는 ‘청년희망도시 하남’실현을 위해서도 일자리부터 워라밸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하남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 교육비 지원, 기업-청년 실시간 매칭 ‘청년 채용 존’, AI면접·현직자 멘토링 등 전방위 취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특히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을 다시 사회로 이끄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심리상담과 관계 형성 교육을 병행하며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을 통해 안정적인 재도전 기반도 마련했다.또한 시는 청년을 시혜적 대상이 아닌 시정의 동반자로 세우고 있다.‘청년명예시장’, ‘청년정책특보단’, ‘청년명예크리에이터’등이 시정 참여와 홍보에 앞장서며 1억원 규모의 청년 자율기획 워크숍은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골목형상점가 상권·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상권, 골목형상점가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남시청 지역경제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거나 지정 준비 중인 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상권 분석 및 활성화 전략 △골목형상점가 지정·조직화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권과 조직 운영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내년에도 국비 사업인 ‘상인 역량 강화 사업’공모를 통해 상인역량교육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요건을 완화했으며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면 신청 가능하도록 했고 신청 동의 요건도 상인 2분의 1 이상으로 간소화함으로써 지난 8월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지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