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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한 하루 2025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8일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1,0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댕댕이들의 꼬리마다 행복이 묻어났고 반려인들은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하남’을 목표로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보물찾기·기다려대회 △독스포츠 체험·그루밍 클래스·산책 행동교육학교 △소상진 반려견 훈련사 토크콘서트 등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독스포츠 전문 공연팀의 프리스타일 원반 공연과 어질리티 시범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하남시는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호 중인 반려견들의 사연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입양을 고민하던 시민들이 직접 반려견을 만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한 이 부스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이렇게 뜻깊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하남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조성한 미사아일랜드 펫존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2024년 7월 개장 이후 반려동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5월에는 감일 펫존을 추가 개장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하남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펫존 시설 개선과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방문한 6 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하남의 발전 놀랍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7일 美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씨가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하남시청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켄드릭 씨의 자녀 루마스 켄드릭 주니어, 전 아칸소 한인회장 정 나오미 씨와 하남시 재향군인회 임문택 회장이 함께했다.일행은 시장실에서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하남시 소개영상을 시청했다.이어 하남시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인사를 교환한 뒤, 유니온타워 기초처리시설을 세부 공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견학했다.이번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하남시의 기초처리시설 운영 체계를 아칸소주 사업에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하남시장은 “하남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 시각 형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 교류 또한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루마스 켄드릭 참전용사는 “6.25 때 한국에 왔을 당시와 비교하면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다”며 “하남시의 발전이 놀랍다. 소개영상도 매우 인상깊었고 귀국 후 리틀록시장과 하남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하남시는 美 아칸소주와 지난해 3월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2025년 9월에는 아칸소주 대표단이 하남시를 재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미래 그린다 제4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향후 5년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교육협의회는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기구로 의장인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복지·시민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과 학습관 운영, 기관 간 협력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연구의 중간보고를 맡아 하남시 평생교육의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설명했다.보고 내용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5년간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구축 △학습공간 확충 및 접근성 제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승인 △성과관리체계 마련 △시민 인재양성 및 학습바우처 제도화 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해 인식조사한 결과, 시민의 74% 이상이 평생교육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응답해, 평생학습이 단순한 취미나 여가 차원을 넘어 삶의 질 개선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권역별 맞춤형 학습거점 고도화 △세대 맞춤형 경력전환·성장지원 역동적 학습생태계 구축 △시민 체감형 스마트 학습 혁신 도시 구현 △성과관리 고도화 및 정책 환류 강화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확장 전략 등 중점 전략과제가 제시됐다.또한 실무자와 시민,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배움으로 성장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펼치는 학습도시 하남’를 비전으로 삼고 균형잡힌 권역별 학습기반 조성과 포용적 학습환경 마련, 지산학 연계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등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 액션플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학습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고 정주성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공통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도시 발전을 이끄는 시민의식 함양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화 한 통에도 신뢰를 더하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 도입 [금요저널] 하남시는 공무원 행정전화 발신 시,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하남시청 과’등 전화번호와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물품 계약이나 공사 대금 지급을 빙자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청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하남시는 민원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총 200회선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앞으로 시청에서 전화를 받을 경우, 시민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하남시청 정보통신과’등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돼 행정기관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 행정전화의 신뢰성과 수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민원 대응이 잦은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했다”며 “이후 직원 및 시민 만족도와 반응을 고려해 회선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민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LH와 갈등 해결 하수처리장 준공식 개최 및 원인자부담금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6일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7년간 이어져 온 LH와의 원인자부담금 갈등을 해소하며 1차 정산금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원인자부담금 확보를 통해 재정 안정과 환경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강조했다.하남시와 LH는 지난 2018년 6월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기본·실시설계 변경과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부담금 납부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이 장기화됐다.이에 하남시는 2025년 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협약서상 정산 근거를 명확히 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협의와 기관 간 조정을 거쳐 LH의 1차 정산금 200억원 납부를 이끌어냈다.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시의회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조정을 추진했으며 시장 주관하에 수차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간 갈등조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었던 사안을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H와의 협력이 교산신도시 등 향후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준공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2년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되어 32,000톤/일에서 23,000톤/일을 추가해 총 55,000톤/일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하수처리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해졌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증설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미사3동 주 한영이엔씨와 전기 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 체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는 지난 11월 6일 ‘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미사3동에 소재한 ㈜한영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기구 등 노후하거나 또는 불량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무료 교체 및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소방·전기 안전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와 함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 가구의 전기·소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시 제5기 23 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3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 계획 수립에서는 복지정책과장과 실무협의체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8개 실무분과장과 지역주민,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여하는 총괄 수립 TF를 구성했다.TF는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된다.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5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이 논의 됐다.이보다 앞서 진행된 실무협의체 및 시민모니터링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6기 계획 수립에 대비해 하남시와 부합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민·관 거버넌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경미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참석해주신 공공·민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1인가구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하남시가 시민 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지역자활센터 하남이 방울이 굿즈 판매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지역자활센터 2025년 10월 17일부터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장소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이다.이번 판매는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응답해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맺고 현실화됐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10월부터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을 11월 4일부터 ‘인형 키링’과 ‘젤심 볼펜’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인판매기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더불어 일마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월례회의 개최 AI 미래도시로 하남의 새로운 도약 준비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도 신설될 예정이다.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이자 인공지능 선도기업 바로AI의 이용덕 대표가 ‘AGI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용덕 대표는 “AI는 새로운 문제를 인간 수준의 성능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이며 AGI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고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지능”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엔비디아에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하며 GPU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던 경험과 함께, 바로AI 창립 이후 인공지능 생태계의 변화를 소개했다.특히 “AI는 단순히 정보를 처리해 답을 내는 수준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는 LLM 기반 문장 인터페이스를 넘어 생각으로 소통하는 인터페이스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이 대표는 “AI 플랫폼, 온디바이스 AI, AI 로봇, AI 휴먼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자율주행차,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특히 합성데이터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AGI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현재 시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과 시민 서비스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하남시는 인공지능을 행정 효율화와 시민 맞춤 서비스에 적극 접목해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하남시의 성장 동력은 언제나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월례회의 개최 AI 미래도시로 하남의 새로운 도약 준비 [금요저널]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공업지역 물량 제로’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건설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족쇄에 묶여 신규 공업지역을 단 1평도 배정받지 못했다.시는 정부에 물량 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공업지역’의 부재는 ‘직주락 도시’실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다.‘직주락 도시’란 일자리, 주거, 여가·문화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해결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 중 ‘직’을 뒷받침할 공업지역은 공장, 연구개발 센터 등 기업 핵심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자,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이 물량이 ‘0’이라는 것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 자체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뿐, 첫 삽조차 뜰 수 없다는 의미였다.이대로라면 교산신도시의 ‘직주락 도시’실현은 공염불에 그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시는 ‘신규 배정’이 불가능하다면, ‘기존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로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관내 전수조사를 통해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는 ‘유휴 물량’ 42,285㎡를 발굴했다.이곳은 이미 도시계획시설인 하천과 공원으로 결정되어 사실상 공장 설립이 불가능한 ‘서류상 공업지역’이었다.이번 심의 통과는, 이 ‘잠자고 있던 물량’을 기업 유치가 절실한 교산신도시로 이전시키는 것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이 과정에서 기존 제조업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시는 아무도 쓸 수 없던 땅을 하남의 핵심 미래 동력으로 바꾸는 전략적 묘수로 신규 배정 없이도 ‘직주락 도시’의 길을 여는 쾌거를 이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의 물량 배정이 어려운 경직된 상황을 '적극 행정'으로 정면 돌파한 값진 결실”이라며 “이를 통해 ‘직주락 명품도시 교산’을 실현할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남시의 계획 실현에 협조해 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