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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보도자료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100가구 나눔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025년 11월 19일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유관 단체 회원 40여명은 500포기 김장김치를 완성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떡국떡도 함께 전달해, 겨울철 대표 음식인 떡국을 따뜻하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김성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유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치와 떡국떡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미사1동 전인자 동장도 “정성과 시간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유관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추석 맞이 송편 나눔,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걷기 좋은 도시 하남 겨울에도 따뜻한 사계절 황톳길 로 건강 챙긴다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황톳길’을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사계절 황톳길’은 차가운 바람을 막고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 한겨울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하남시의 특화된 건강 공간이다.시는 △미사숲공원 △풍산근린3호공원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 네 곳의 황톳길에 방풍비닐 설치를 마치고 겨울철 가동을 앞둔 전기히터와 온수기 점검을 진행 중이다.운영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달 안으로 모든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 설비를 꼼꼼히 재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사계절 황톳길을 제외한 일반 황톳길은 노면 결빙과 세족장 동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시 휴장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사계절 황톳길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장동 거주자우선주차장 개장 원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주차난이 지속돼 주차 불편을 겪어 온 시민을 위해 신장동 439-4번지 일원에 ‘신장동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 19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장동 일대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주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거점 주차장을 마련했다.시는 현재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아울러 정식 운영은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야간 시간대는 정기권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기권 이용자는 거주기간·주차장과의 거리 등 배점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배정한다.주간 시간대는 지역주민과 인근 시설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변 교통·주차 수요 분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정기권 신청은 공영주차장 운영대행기관인 하남도시공사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이현재 시장은 “주차난은 주민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며 “이번 주차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활환경 개선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외 하남시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인프라 확충과 함께 민·관 협력 기반의 공유주차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지난 18일 미사2동에서는 스카이폴리스–구산성당 간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해, 오는 12월 1일부터 주말 성당 이용자에게 스카이폴리스 유휴 주차면이 개방된다.시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장 확대와 공유주차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부터 주차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아동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아동 돌봄 강화 방안으로 돌봄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하남시에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하남시는 2026년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 설치를 추진해 지역 돌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 관 합동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수능 이후 증가하는 청소년 야간 활동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현장 점검이다.점검에는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청년일자리과와 하남경찰서 및 유관부서 △하남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등 총 12개 기관 59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번화가·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단속반은 호프집·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서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와 출입 제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전자담배 매장·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업소에서는 성인인증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 점검했으며 노래방·PC방 등에서는 야간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를 살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대상 사행심 조장과 사행행위 등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번화가 내 홀덤펍, 홀덤카페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아울러 편의점·음식점에서는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단속하고 거리 일대에서는 불건전 전단지·성매매 알선 광고물 배포 행위를 정비했다.현장에서 음주·흡연 중인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 즉시 상담하고 보호기관과 연계하는 조치도 이뤄졌다.점검과 더불어, 청소년이 자주 찾는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계도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능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 여러분이 안전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하겠다”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제7조의3에 따른 조치로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시는 지난 4월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뒤 6개월간 소명기회를 제공해 납부를 독려했으며 불복청구 중이거나 체납액의 절반 이상을 납부한 대상자, 사망자, 회생·파산 절차 중인 자 등은 제외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올해 신규로 공개되는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38명과 법인 19개소 총 57명이며 체납액은 지방세 36억원에 달한다.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 세외수입 체납자는 개인 6명, 법인 2곳 총 체납액은 1억 9,200만원이다.기존 명단 중에서는 242명이 기준을 계속 충족해 총 136억원의 체납액에 대해 명단 유지 조치가 이어진다.공개되는 항목은 성명, 연령,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며 위택스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남시는 이번 명단공개와 더불어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예고했다.명단에 오른 대상자는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의 체납처분 등 제재의 적용을 받게 되며 시는 은닉재산 조사, 부동산·차량 압류, 출국금지 요청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납부 이행 시에는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수시로 명단에서 제외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고의적인 체납을 억제하고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수행하던 방식에서 연 약 22억원을 부담하던 구조를 , 2026 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연 약 16억원 수준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 하남시는 이번 조치가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하남시는 지난 10 월 하남시는 5 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해 심사결과에 따라 하남시는 서한실업 과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서한실업 는 2026 년부터 2028 년까지 3 년간 5 호선 하남선 4 개 역사 의 대합실 , 승강장 , 화장실 및 외부 지역 청소를 비롯해 방역 , 전문청소반 운영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하남시는 위탁 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협약에 따라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하남시 거주자로 우선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 ‘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 ‘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 ’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 이번 민간위탁 전환은 5 호선 하남선 운영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하철 운영 혁신의 첫 단추 ”며 , “ 앞으로 하남시의 도시철도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5 호선뿐 아니라 장래 3 호선 ·9 호선 연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재정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교가_생활체육_공간으로_하남시_학교시설_45개교_개방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 학교시설 개방 규모가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하남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주민들은 안내된 내용을 통해 가까운 학교의 개방 현황과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2022년 5개 학교와 처음 협약을 맺은 이후 같은 해 7개교, 2023년 2개교를 추가하며 개방 규모를 점차 확대해 왔다.올해는 31개 학교가 신규로 협약에 참여하면서 2026년부터는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나서게 됐다.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학교장님들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에서도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올해 4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11월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2026년에는 위례복합체육시설 준공도 예정돼 있다.또한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리모델링, 창우배드민턴장 개관, 미사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등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확대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K-컬처 복합 콤플렉스 K-스타월드 의 성공을 위해 맞손 잡았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17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문화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승봉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과 정혜선연합회 고문 등 방송·대중예술 분야 5개 단체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해,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하는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맺었다.최근 K-Pop·드라마-무비 등 대한민국이 제작하는 문화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국가 이미지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하남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2-3만명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이 함께 들어설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추진 중이다.그동안 하남시는 규제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을 통해 수질오염대책 수립 시 개발제한 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됐으며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대규모 외자유치 시 개발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축소 지원을 발표했다.이에 더해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에서는 하남시가 K-컬처 집적단지 최적지로 평가되기도 했으며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25년 4월에 제출해, 6월에 회신을 받는 등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연예 대표 단체인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방송·연예 주요 단체는 K-컬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대한민국 문화발전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하남시는 규제 해소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시 공연·영상·체험·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해 실질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연예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승봉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은 “현장에 와보니, 하남시가 추진하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인 K-스타월드가 매우 우수하며 실행력 높은 사업임을 확인했다, K-스타월드 조성 후, 대중예술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 세계적 수준의 창작·공연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와 함께 문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방송·대중예술계를 대표하는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주요단체와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K-스타월드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키워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 말하며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방송연예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최고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연간 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 [금요저널] 하남시는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추가 인센티브 확보를 계기로 마련됐다.하남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33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하머니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인센티브나 정책수당 결제분은 제외되며 1인당 누적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은 개인별 캐시백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결제 시 유효기간이 짧은 순으로 자동 차감된다.환급된 포인트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메인화면의 ‘이용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급받은 캐시백 사용기한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관내 9,5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순환과 자금 역외 유출 방지 효과가 크다.시 관계자는 “이번 5% 캐시백은 정부 인센티브로 확보한 예산을 시민에게 직접 돌려주는 정책으로 연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이번 캐시백 행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과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키워드광고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하머니 5% 캐시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