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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장수사진 촬영 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호인)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총력…간호사 방문건강관리로 밀착 케어 [금요저널]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정보 제공 및 이용 안내,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집중 전달하고 필요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남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한낮의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수정법 개정 관련 국회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선도기업 유치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수정법 개정을 위해 하남시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과 단체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촉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수도권정비계획과 과밀억제관리, 패러다임 전환, 수도권규제 완화 등 내용으로 발제한 후, 이상훈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 투자유치단 위원인 이범현 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도 이날 토론자로 참석해, 기존 수정법을‘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특별법’으로 명칭 변경 등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엔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김병욱·김승원·김영진·백혜련·서영석·윤호중·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소셜미디어 활성화로 인기 대폭발…유튜브 구독자 43% 증가 [금요저널] “매력 넘치는 하남시 공무원들이 직접 전하는 유쾌한 시정 소식에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하남시가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하남시 공직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서포터즈가 하남시 홍보를 위해 굿즈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3월 공직자 SNS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하남시 공식 SNS 소통채널에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이디어 및 창작품 제공, 영상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이은비 주무관이 참여했던 ‘What’s on my desk-하남시 굿즈 소개’ 영상은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이 주무관은 하남이와 방울이 굿즈 소개 영상에서 슬리퍼, 키링, 비치타월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이벤트 퀴즈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윤지의 주무관이 출연한 ‘댄스 챌린지’와 김지연 주무관이 참여한 ‘내가 하남시에 산다고 하면 듣는 질문’ 쇼츠 영상 등은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앞세워 합계 영상 조회수 약 2만 5천회를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남시 유튜브 공식채널은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초 구독자 4천200명에서 이달 6천명을 넘어서며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3%의 구독자 증가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도 공직자 SNS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콘텐츠 변화를 꾀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하남시 인스타그램은 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하남툰’을 비롯, 시민들이 올려준 사진을 활용한 ‘하남이 원픽’, ‘틀린그림찾기’ 등 시민참여 및 공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연초보다 팔로워가 1천명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 밖에도 하남시는 블로그를 통해 전문가 필진이 흥미로운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매월 1회 모바일과 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남이·방울이 배경화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하기 위해 SNS 등 소셜미디어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천여 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일가도서관을 포함해 7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일가도서관은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그림책 세상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주제로 자기 경험이 책에 투영되고 다시 책 수다와 활동으로 확장해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빨강차 달린다’와 ‘옥두두두두’를 쓴 한연진 작가초청강연회, 하남시 일가 도서관 견학,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문학 탐방 등도 추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단과 ‘시민 참여형’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꾸려 감일공공복합청사 내 조성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고안하는 ‘#내만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16일 감일행정복지센터 6층 회의실에서 이현재 시장과 기획조정관·감일동장 등 관계 공무원 6명, 감일동 주민 10명, 서비스디자이너인 김민수 ㈜코크리에이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인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올해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총 15개 기관의 과제가 선정됐는데, 하남시가 제안한 과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택받았다. 오는 11월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10월까지 매월 2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되며 하남시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의 소통을 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감일공공복합청사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실수요층인 감일동 젊은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이 만족하는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해 전국에서 벤치마킹 하는 선진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개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특히 지난 2019년 제안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은 우수과제로 선정되며 행안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회복지법인⋅시설 현지 조사,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특별사법경찰관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관으로 근무 중인 권봉목 사무관이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부정수급 개념 및 예방에 관한 내용과 그간 현지조사에서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의 주요 부적정 사례와 시설 및 법인을 운영하는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복지 부정수급의 다양한 유형 및 부적정 운영 사례들을 소개해 부정수급에 대한 개선 및 인식 재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 있도록 시설운영 숙지사항 등을 책받침형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하남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는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40%가 넘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명확하고 세심한 집행이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신뢰받는 복지정책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2회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합동회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시민참여기구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민참여기구 4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시정 자문안을 제안하고 공직자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두 차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그리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도출한 분과별 기획과제 자문안으로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청년 특화 지원센터로의 기능 확대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인 스튜디오에 특화 방안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상공형 휴게시설 추진 하남시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계획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단의 하반기 활성화 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 활동내역을 통해 잘한 점과 미비한 점을 점검해 향후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공직자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선진 정책을 배워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민선8기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2022년부터 실시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인센티브 IoT를 활용한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 추진 세무전용 AI챗봇을 활용한 24시간 지방세 상담 납부서비스 노인복지관의 신규사업 발굴 미사호수공원 수목식재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2023년 상반기 중에는 총 73건, 143개소에 방문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도서관 설계 우수사례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우수사례 종합청렴도 상승을 위한 벤치마킹 특성화 공간 조성을 위한 도서관 벤치마킹을 우수사례로서 선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에 시민참여혁신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자문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대표적인 시민참여기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함께 하남시의 미래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민참여혁신위원회로 전문적인 정책자문을 제공하고 모니터링단으로 시민소통과 정책홍보 성과를 이루는 한편 벤치마킹을 통해 공무원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내부와 외부에서 함께 정책 성공을 만드는 화합과 통합의 힘을 만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청렴한 공직문화’ 앞장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및 청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청렴 시책 활동에 나섰다. ‘청렴협의체’는 부시장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져, 시책 추진 독려와 함께 청렴메시지 전파,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시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해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정부패 사례 예산 부당집행 부적절한 업무지시 등 실사례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고위 공직자의 행동은 조직문화에 파급효과가 크므로 책임 있는 행동을 당부드린다”며 “청렴협의체 구성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에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회의·월례조회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고 당부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망월천 기름 유출 수질오염사고 조기 수습 위해 총력 대응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망월천 유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즉각 방제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대응을 펼쳤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경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청소년 수련관 앞 망월천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곧바로 환경정책과 전 직원을 투입해 기름이 더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를 살포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우수관로 내 오염물질 발생 원인을 추적한 끝에 풍산동 인근 비닐하우스 내 농업용 온풍난방기 유류 드럼통에서 오염물질이 우수관으로 배출돼 망월천으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망월천 수질오염 사고를 수습하겠다”며 “적발된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글로벌 기업 협력 통해 K-스타월드 완수” 의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버스킹·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공 개최 및 하남시 투자유치조사단 국외 출장 성과로 입증한 하남시의 문화예술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 완수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데니스 차우 넷플릭스 APAC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 역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K-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하남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월례회의에서 “우리시는 권역별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하는 버스킹과 주최측 추산 약 10만명이 다녀간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의 문화예술 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저력을 K-스타월드와 연계해 하남시가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K-스타월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를 포함한 하남시 관계공무원,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조사단이 UAE 두바이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계적인 공연장과 영화촬영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며 “특히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스튜디오인 ‘파인우드 스튜디오’,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이 활용된 ‘아바 아레나’ 공연장 등을 방문해 파트너십 구축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미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와 글로벌 공연장 건설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우리시는 MSG 스피어, 파인우드 스튜디오 등 글로벌 최대기업의 관심을 받는 만큼 직원 여러분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데니스 차우 넷플릭스 APAC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는 ‘한류의 미래 비전과 OTT산업’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데니스 차우 더빙 프로덕션 책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소비자 행동변화가 이뤄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시장 판도는 급변했다”며 “특히 OTT 시장은 스트리밍 활용도가 늘어나는 등 지난 3년간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주요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렸고 이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 각국에서도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정책 완수 의지와 어느 도시보다 훌륭한 수변도시의 입지 강점이 있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하남시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K-콘텐츠를 생산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해리포터 시리즈’, ‘겨울왕국’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 및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 연출을 맡은 박원빈 감독도 이날 강연에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할 의사를 피력했다. 박 감독은 “K-스타월드에 조성되는 글로벌 영화제작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양성된 인재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 시상식에서 음향 부문 상을 받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며 “저 역시 K-스타월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중점 사업으로 미사아일랜드 90만㎡ 부지에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영상문화 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