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장수사진 촬영 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호인)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연150만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30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한다.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 분할지급하며 1차 지급은 소득재산 조사가 완료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 하거나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반드시 담당자와 사전상담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하남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MZ직원 ‘적극행정 성과보상’ 요청에 “성과상여금·시상금 증액 검토” 답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 직원들이 가진 혁신행정의 가치관을 공유해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소통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질문을 통한 토크 소통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와 관련해 자신이 ‘ESTJ’ 성향인 것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이어 공무원 1천44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듣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한 성과보상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성과금’이 ‘인사’, ‘공정한 평가’, ‘휴가’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비율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성과상여금 같은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 소통시간에는 품위가 유지되는 선에서 반바지를 착용하길 희망한다 편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과중한 업무를 줄일 해법이 나오길 바란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이 시장은 “반바지를 착용해도 좋다. 편한 복장이 업무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휴가 역시 직원들의 고유 권리인 만큼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답변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과중 문제에 대해서는 “하남시의 공무원 기준인력 자체가 타 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공무원 1인이 부담하는 업무가 과중한 것이 사실”이며 “행정안전부에 기준인력 증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 공무원들과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대화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명예시장·청년정책특보단을 운영하고 올해 2월에는 MZ세대 공직자들과 ‘치맥’을 함께하는 ‘현재, MZ세대와 통하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발판,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할 것” [32-20230721120253.jpg][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 7명과 차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17일 유엔 산하 국제기관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활동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명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전문도서관 2025년 건립 추진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보안관 배치 하남시 아동지킴이 구성 등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 거주 아동 등으로 구성된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도 하남시 아동정책토론회에 참여해 아동정책을 제안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행사하며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적극적인 아동 전용 인프라 조성’, ‘아동의 보호체계 구축’ 등을 이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 동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에 참석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하는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는다. 이날 차담회에 참석한 권유환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 공무원들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덕분에 하남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우리 보물 같은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정의 우선순위를 좋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에 두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글로벌 K컬처 중심도시 조성 지속 노력” …웨이브 이태현 대표 특별강연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7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을 방문하는 소식을 전하는 등 ‘자족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남은 3년간 성과물을 성장시켜 수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K-콘텐츠가 지닌 강점을 토대로 로컬 시장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하남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결과는 우리 시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중심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다는 방증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1년간 고생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와 지난 5월 대면 만남 이후 6월 화상회의를 가졌고 오는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 초청을 받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는 하남시가 K컬처 중심도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3년간은 결과물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수확하는 시기로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자족도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플랫폼·콘텐츠·글로벌-우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시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양면시장으로 스마트폰 보급과 통신망의 고도화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현재 플랫폼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을 하고 있으며 플랫폼 시장의 강자인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유료 방송 시청자가 기존 서비스를 해지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코드커팅’ 현상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제공사업자와 플랫폼이 일치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구조적인 변화와 시대의 발전으로 콘텐츠제공사업자와 플랫폼이 분화됐다”며 “특히 5G 같은 통신망의 발달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시장의 급속적인 성장을 불러왔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전 세계 인구의 0.7%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만들어내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로 스토리의 다양성을 꼽았다. 서구 문명이 400~500년에 걸쳐 겪은 산업화·민주화·IT혁명·계급 간 갈등을 불과 100년 안에 모두 겪은 우리나라가 다채로운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며 해외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이 대표는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내수 시장 발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는 기회이자 위기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려면 내수 시장이 강력해야 한다”며 “내부에서 많이 만들고 소비하고 유통하며 경쟁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야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웨이브는 문화와 콘텐츠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필수재가 되고 싶다”며 “공직자와 시민의 관계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대하는 웨이브의 행정서비스 방식과 일치한다며 이러한 행정서비스에 동료의식을 느껴 공직자 여러분을 찾아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선행시민 표창수여 투자유치단 신규위원 위촉 당부말씀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영어도서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 위해 전문 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총 67곳 중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해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KOTRA 수출무역교육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18일 하남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무역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RTA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와 KOTRA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출무역 기초 지식 함양 국가별 수출 전략 및 지원 시책 KOTRA 글로벌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시장·바이어 정보 활용 방법 등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의자로 나선 KOTRA 경기지원단 복덕규 부단장은 KOTRA에서 25년 근무한 전문가로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수출 추진 문제점 등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자문이 필요한 기업에는 하남시 전담 KOTRA 수출전문위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OTRA 수출무역교육을 통해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며 “하남시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기관과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성황리 운영중 [금요저널]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사람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는‘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책은‘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모토로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생각을 말하는 저자로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듯 사람책과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청아초등학교와 신장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하남이야기’와 ‘우리는 시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인,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인 사람책 활동가들의 다채로운 설명과 퀴즈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 30명에게‘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중’작가이며 현직소방관인 김종하 사람책이 들려주는 ‘나에게 소방관이란?’이란 주제로 소방관생활 17년간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일가도서관은 현재 17명이 사람책 활동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27일도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고 하반기에도 관내 7개 학교가 신청되어 있어‘찾아가는 사람책’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가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에는 사람책 스페셜데이를 개최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혜와 경험을 가진 사람책 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책 서비스 열람 및 활동가 등록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유아숲체험원 토양오염 확인조사 결과 ‘안전’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제기된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달리 토양오염 확인조사 결과 안전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하남시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오염토양부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하남시는 이달 6일 공원녹지과 주관하에 경기환경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한강폐천부지와 유아숲체험원 경계구역 6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에서 토양을 심도 0.4.~ 0.6.m 깊이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경기환경과학연구원 따르면 6개소 모두 토양환경오염법상 토양오염 우려기준 미만으로 불소가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무고아원의 내 안전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예정인 숲놀이 체험 등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나무고아원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출렁다리·바람개비 숲길·미로 체험장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국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그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국내 청소년 10명 규모에서 20명으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16일 리틀락시로 출국한 하남시 청소년들은 23일 귀국 일정으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가정 내에서 홈스테이로 지낼 예정이며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방문해 시설 견학 및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미국의 가정문화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공감해보고 학습의욕 고취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6일까지는 미국 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역사박물관 등 하남시 주요 시설 견학과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 문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고 훌륭한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하남시와 미국 리틀락시는 그간 7차례 112명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고 향후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미사1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14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손수 만든 후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태복·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주변의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미정 미사1동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외에도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감자 나눔 사업,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