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가 다수 밀집한 시설이다.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대규모 확산으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다. 시는 오는 5월 13일 수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5월 21일 기흥구보건소, 5월 23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 △감염관리의 중요성 △위생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포곡도서관, 2025년 은빛독서나눔이 활동 시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포곡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란 은퇴한 어르신을 보육기관 등에 파견해 독서 지도 등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이다. 용인에선 포곡도서관이 시를 대표해 2011년부터 15년째 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포곡도서관은 총 8명의 어르신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22개 기관에 파견, 독서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활동 보조를 넘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세대 간 지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어린이는 존중과 경청을 배우고 시니어는 자신의 삶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얻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세대 상생’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 역사 탐방 프로그램‘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용인시가 설치한 학교복합시설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5년부터 운영 주체가 기존 용인도시공사에서 청소년 전문 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대상 역사 탐방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역사마불’의 참가자를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역사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대별 주요 역사 현장을 재현한 활동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사시대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체험 우리 동네 역사를 알아보는 ‘처인성 역사 퀴즈대회 민주주의의 역사를 체험하는 ‘대한민국 국회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역사 교육은 자기 정체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루한 공부가 아닌,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7만원으로 역사 체험 활동과 교육, 재료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모현초, 어린이날 맞이 레드카펫 포토존 행사 개최 [금요저널] 모현초등학교는 5월 2일 아침 등굣길, 학교 1층 중앙현관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어린이날 맞이 ‘레드카펫 포토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현관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아이들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모현초등학교 한안나 학부모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하루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현초등학교 박선희 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토월초등학교, 전교생 어린이날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 토월초등학교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체육대회를 열어 전교생이 건강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전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의의를 두었다. 체육대회에 앞서 학부모회에서 아침에 어린이날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을 위해 동물 인형탈을 쓰고 환영 인사와 함께 간식을 나누는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체육대회는 전교생이 팀을 나누어 협동 게임,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했고 학년을 초월한 협동과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웃음과 응원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즐거움’ 이라는 체육대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백인철 교장은 “어린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존재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로 아이들이 협동과 배려, 그리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백유치원, 어린이날 맞이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축제 개최 [금요저널] 동백유치원은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채로운 어린이날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유아들의 건강과 꿈, 희망을 응원하고자 △4월 30일 ‘라이트 형제의 꿈과 희망을 찾는 이야기’ 주제로 뮤지컬 공연, △5월 1일 사랑 가득 등원 맞이 행사와 운동회, △5월 2일 103주년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어린이날 탄생과 소파 방정환 일대기 영상 시청과 함께 원생 한명 한명의 얼굴을 소개해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백유치원 김학춘 원장은“어린이날은 세상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동백유치원 어린이들이 오늘 받은 사랑과 축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꿈을 키우며 슬기롭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중학교, ‘꿈터 · 쉼터 · 배움터 공간 반딧불이 학교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구성중학교는 도서관 새로고침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반딧불이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도서관을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꿈터로서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과밀 학급에서 부족한 휴게 공간을 보완하는 쉼터 역할과 함께 교육과정 연계 수업이 가능한 배움터인 다목적 수업교실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에는 학생자치회, 도서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 다수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디자인을 제안하고 도서관 명칭 공모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찾아 오래 머무르고 싶은 행복한 공간이 생겨 도서관에 자주 오게 될 것 같고 편안하게 독서하며 책을 통해 더 많은 꿈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색감과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 몰입을 유도해 ‘찾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 으로 탈바꿈했다”며 애써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웅순 교감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 선정 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TF팀에서 아이디어를 더해 ‘꿈터 · 쉼터 · 배움터’를 지향하는 반딧불이 도서관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장서의 공간을 넘어, 학생의 생각을 키우고 학교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캐치프레이즈‘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세상을 변화시키자’를 실현하기 위해 반딧불이 도서관이 ‘꿈터 · 쉼터 · 배움터’로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이웃사랑 실천과 복지 나눔 활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맞춤형 복지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동의 반려식물 나눔, 동백3동과 보라동의 외식 쿠폰 및 성금 기탁, 유림동의 케이크 나눔 등의 활동이 다양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만의 맞춤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지난 겨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자 용인시화훼연합회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식물은 행운목, 금전수 등 관리가 쉬운 품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노석환 위원장은 “반려식물은 외로움과 정서적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상하동이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복지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12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외식업체 3곳에서 이용 가능한 12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외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성원 동백3동장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행정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경로당 및 단체 중심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릴레이가 이어졌다. 서농동 노인회 분회, 쌍용예가 경로당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총 360만원을 모금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 단체 간 협력이 돋보였고 이번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달님떡방아, 신명호베이커리, 롤링핀, 소고기꾼 등 관내 업체들은 후원 떡, 빵, 반찬 등 총 67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농동 관계자는 “자발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농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림동에서는 1일 지역 내 한 신혼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케이크 25개를 기탁하며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자는 관내 베이커리 카페 ‘크웰브’를 운영 중인 송예원·권기범 부부로 결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송예원·권기범 부부는 “결혼의 의미를 우리만의 기념일로 남기기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신혼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기억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기탁된 케이크는 유림동이 추천한 한부모 가정의 아동 25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 케이크를 받은 아동들과 부모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이 감동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림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신혼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천한 두분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케이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다양한 온정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보라동분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90만원을 기탁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외식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산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액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며 외식 쿠폰은 관내 협약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전해진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 신청서 심사 후 예비 평가위원으로 200명, 이후 최종 평가위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첨은 입찰 참여업체의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련 분야 기술사, 박사학위 소지자, 전임교원, 6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등이다. 선정된 인원은 오는 5월 중 용인시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에서 개최하는 제안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위원은 입찰 참가자가 제출한 사업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목표, 인력·조직 관리,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전문적으로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관리대행업자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수도 운영 품질을 높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경기도 지방세입 운영 3관왕 달성 [금요저널] 이번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것으로 체납정리 실적과 처분 집행,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액 정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발표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전자고지 활성화, 마을세무사 운영,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542억원 증가한 2조 116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 성과도 거뒀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는 동백지구 내 누락된 시유지 발굴을 통해 78억원 규모의 재산을 확보하고 해당 시설에서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사용료를 징수하는 등 신규 세입 확보와 이자 수입 증대 실적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관리 등 세입 행정의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 중심의 공정한 세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용인시가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을 혁신한 성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용인특례시가 경기도를 선도하는 재정 자립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가정의달 5월 맞이해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의 카네이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마련됐다. 시청 공직자들도 지역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내 농협에서도 열린다. 포곡농협과 모현농협, 원삼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카네이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용인은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참가 선수단 출정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은 오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17일 폐회식까지 약 3일 동안 각 지자체 소속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는 이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약 1만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