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대상 연수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대상 연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용인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대입개편안에 따른 자녀 진로코칭’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의 변화 △ 2028 대입개편안의 이해 △자녀 진로 코칭 등의 내용을 주로 안내했다. 여건상 현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현장 대면연수와 실시간 방송 송출을 통한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진행해 학부모의 연수 참여를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대면 연수에 300명, 비대면 연수에 2,00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본 연수를 위해 EBS입시 대표 강사,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정책 및 입시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보조강사로 위촉해 방송으로 연수를 듣는 학부모들의 질문사항에 대해 실시간답변도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이외에도 △2025. 7. 19. ‘학부모님께 들려드리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진로진학정보박람회’△ 2025. 9. 27.‘자녀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생생 정보 톡톡’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2028 대입개편안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교육의 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님의 이해도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를 격려하며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가 통과된 이후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화성FC 벤치마킹, 잇따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타당성 및 방향 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임현수, 김길수,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가 다수 밀집한 시설이다.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대규모 확산으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다. 시는 오는 5월 13일 수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5월 21일 기흥구보건소, 5월 23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 △감염관리의 중요성 △위생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포곡도서관, 2025년 은빛독서나눔이 활동 시작

용인특례시 포곡도서관, 2025년 은빛독서나눔이 활동 시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포곡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란 은퇴한 어르신을 보육기관 등에 파견해 독서 지도 등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이다. 용인에선 포곡도서관이 시를 대표해 2011년부터 15년째 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포곡도서관은 총 8명의 어르신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22개 기관에 파견, 독서와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단순한 활동 보조를 넘어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세대 간 지식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어린이는 존중과 경청을 배우고 시니어는 자신의 삶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얻는다는 점에서 진정한 ‘세대 상생’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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