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를 격려하며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가 통과된 이후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화성FC 벤치마킹, 잇따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타당성 및 방향 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임현수, 김길수,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가 다수 밀집한 시설이다.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대규모 확산으로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다. 시는 오는 5월 13일 수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5월 21일 기흥구보건소, 5월 23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 △감염관리의 중요성 △위생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문화감성 프로젝트 월간수련원 국악을 다 담아내는 밤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월간수련원 국악을 다 담아내는 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3일 ~ 4일 1박 2일간 용인시 관내 다자녀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펼쳐진 월간수련원 프로그램은 가족 캠핑,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바비큐 체험 및 QR코드를 활용한 보물찾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긴 연휴 기간을 맞이한 참가 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담당했던 용인대학교 국악과 ‘도토리’ 공연팀의 무대는 국악기의 화려한 연주와 동요, 민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참가 가족 모두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줬으며 국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공연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국악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용인시의 다자녀 가족이 다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오는 가을에는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가족문화감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용인 지역에 유일한 자연권 청소년수련원으로써, 다양한 수련 거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서 유익한 활동을 도모, 전개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 대상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고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운영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인형극단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숲속마을 아토피 몬스터 퇴치 대작전’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 방법과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 동백3동, 죽전2동 등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1. 마북동 어버이날 행사] ■ 마북동, 경로당 22개소에 감사 음식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편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고, 경로당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마북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 동백3동 어버이날 행사] ■ 동백3동, 9개 경로당에 떡과 음료 전달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9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속되어 온 전통으로, 부녀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박정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죽전2동, 경로당 13곳에 정성 담은 음식 나눔 [1-3. 죽전2동 어버이날 행사]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1일 지역 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챙겨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1-4. 영덕2동 어버이날 행사] ■ 영덕2동, 경로당 9곳에 영양간식 꾸러미 전달 기흥구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해주)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일 지역 내 9개 경로당에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식 꾸러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떡, 과일, 만두 등을 담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오연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 등 지역 사찰 3곳을 방문해 참배하고 불자,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삼가동 화운사 봉축법요식을 찾았다. 이 시장은 “해인사 장경각에 있는 팔만대장경의 부처님 설법을 중생들이 다 아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부처님 대자대비의 가르침을 헤아리고 실천한다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리고, 불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 등 지역 사찰 3곳을 방문해 참배하고 불자,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길은 바른 행정으로 용인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일과 성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지만 더욱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화운사 주지 선형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화운사를 방문한 시민, 불자들과도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 등 지역 사찰 3곳을 방문해 참배하고 불자,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2]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양지면 ’약천사‘와 처인구 원삼면 ’행복선원‘도 차례로 찾아 봉축 행사에 참여하고 불자들과 소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특별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과 손을 잡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 1만여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1.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이 열렸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문화재단이 아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각자가 지닌 아름다움 꿈들을 잘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이상일 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는데,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며 "우리 용인의 어린이들이 잘 자라서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3.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야외광장에선 금관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대형 인형극과 퍼레이드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예술놀이터와 요리조리 스튜디오에선 가족뮤지컬 ‘우리가족’, ‘감각놀이극 ’빨간 열매‘, 베이킹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이 진행됐다. 지하 1층에선 물고기 키링 만들기, 상상마켓, 자원순환 참여전시(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와 자원순환 미술체험(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등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회혁신형 스마트팜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가방공장 폐기숙사 건물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팜 구축 사업를 통한 도시재생·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 공헌 가치 확산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억원이다. 시는 ▲도비 4억9천500만원 ▲시비 4억9천500만원 ▲사업자 자부담 1억1천만원을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천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조성될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원에이커팜 측은 농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활동도 병행한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대상 스마트팜, 식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강사 체험 텃밭,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시 농업정책과 농업지원팀관계자는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라며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시청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제공했다. 축제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세상엔 아름다운 일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고, 더 아름다운 일은 그 고귀한 생명을 잘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두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는데, 헌장의 내용이 잘 실현되도록 해야 할 책임은 시장을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있는 만큼 시가 시민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1. 3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조아용과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행정을 펼친 결과이지만 앞으로 더 잘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하도록 돕고 각자의 멋진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시가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을 마치고 시청 야외광장으로 이동해 한 시간 가량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와 부모, 봉사자들에게 인사했고 공연도 지켜봤다. 이날 축제에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2-2. 3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승마·로봇 체험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악 놀이터, 목공놀이, 소원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VR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케이팝 커버댄스, 풍선아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1-2.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_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_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_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_ 공모에 선정됐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원에이커팜 측은 농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활동도 병행한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대상 스마트팜, 식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강사 체험 텃밭,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일(금) 10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정진숙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성희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를 인식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맞춤형 성희롱예방교육 진행-] 이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성희롱의 개념, 발생원인, 예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성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가볍게 생각했던 일들이 상대방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