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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송년의 밤’참석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9일 페이지웨딩홀서 회원 100여 명 참석…지역 발전에 기여한 회원 표창 수여하고 화합 다져 -- 이 시장, “진실·질서·화합 실천하는 여러분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내년에도 뜻깊은 활동 적극 응원하고 지원 하겠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및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상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협의회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에 따라 진실된 모습으로 질서를 잘 지키며 이웃을 돌보고 회원 간 화합을 이뤄가는 여러분들의 활동 덕분에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올해도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와 참여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뜻깊은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는 올바른 시민정신 확립과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적인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협의회는 연중 실시하는 법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자원순환 플랫폼 양성교육 참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성료(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0월 29일 2025 하반기 ‘수업을 담아(談-이야기, 我-나)’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수업을 담아’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공동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사의 성장으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용인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업 우수 교사 12명의 수업 나눔에 용인 관내 교사뿐만 아니라 관외 교사까지 120여명 이상이 참여해 상하중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AI 기반 평가혁신과 하이러닝을 통한 미래형 교육정책’확대의 연장선 속에서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AI 활용 교과별 수업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실습 및 사례나눔이 진행됐다.그 외에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토론하도록 생각을 이끄는 다양한 토론 수업 등 경기미래교육에서 추구하는 수업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이 있는 동료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수업과 평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된 하이러닝을 통해 AI 논술형 평가 채점을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수업 나눔을 통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평가를 혁신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인권 부패방지 인증사진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국제 수준의 반부패·인권 경영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하고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심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갱신·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는 조직 전반의 부패리스크 사전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인권영향 식별·완화, 공급망·현장 전반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거버넌스 역량을 한층 고도화 했다.특히 신고·구제 절차 정비, 임직원 상시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데이터 기간 성과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 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예방·대응하는 요건을 담고 있다.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은 조직의 인권정책 수립-위험평가-구제절차-공급망관리-정보공개 등 전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갱신과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 취득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인권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청렴·인권 교육의 상시화, 협력사와의 공동 준법·인권 프로그램, 현장중심의 신속한 인권 구제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부패 고위험 업무에 대한 단계별 통제 강화(사전심사·이해상충 점검·증거보존), 연 1회 이상 인권영향평가 및 개선 이행 점검, 신고·상담 채널 다양성 및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윤미 의원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시민이 함께 관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에는 ▲에너지전환 기본 개념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연구 추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유형(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명시 ▲리빙랩 실험 및 교육·홍보, 성과 평가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특히 리빙랩(living lab) 모델을 도입해 시민·공공·전문기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에너지전환 방안을 함께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필요 시 공공부지나 공공시설의 사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실천 사업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또 시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이 도시재생 사업이나 시의 주거복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의 물리적 확산과 정책과의 유기적인 연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윤미 의원은 “에너지 문제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참여가 핵심이 되는 시대”며 “이번 조례는 시민이 에너지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이자 전환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용인의 미래를 열어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김영식 의원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 동부동, 원삼면, 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지하수법’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징수 관련 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또 조례에 인용된 법 조항들을 최근 개정된 ‘지하수법’시행규칙과 일치하도록 고쳐, 법령 간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했다.이와 함께 일부 표현 오류도 바로잡아, 예를 들어 '납부'라는 표현을 보다 정확한 '부과'로 수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조례의 법적 정합성과 행정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졌다.이번 개정으로 인해 용인시는 향후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시 법령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감면 또는 징수 제외 대상에 대한 행정 판단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아울러 시민과 기업이 관련 조례를 해석·적용하는 데 있어 혼란을 줄이고 지하수 자원의 적정한 개발 및 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환경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조치”며 “시민의 물 환경권을 지키고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책임 있는 행정이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물품 지원 근거 명시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제 폭염과 한파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후위기 문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원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의 책무 규정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및 민간 참여 활성화 △시민정원사 양성 및 활동 지원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 및 행정·재정 지원 △정원문화 조성·진흥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희정 의원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이자 지역 공동체를 잇는 매개체”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용인이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가족 인형극‘산초와 돈키호테’ 공연 개막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원작 ‘돈키호테’ 속 상상력과 모험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인형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가족형 공연이다.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두 친구의 모험을 통해 용기와 우정, 그리고 ‘꿈꾸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크고 작은 인형과 배우가 함께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세계를 선사하고 부모 세대에게는 잊고 지낸 상상력을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3시 30분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5,000원, 용인시민 할인가는 13,000원이며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으로 마련되어 8,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백2동, 치매예방교육 ‘슬기로운 기억생활’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기억생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각 회차별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98%가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회차에는 ‘치매 예방교육’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2차에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범죄 예방 요령과 대응법을 안내했고 3회차에는 ‘실버 체조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배우고 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농업인 김경자 씨 ‘우서문화재단 농업인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농업인 김경자 씨가 28일 우서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서문화상’은 우서 오성선 선생의 개혁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의 사회봉사자, 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경자 씨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청경채 재배를 도입해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해 모현읍 일대 청경채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경채가 용인 대표 특산품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포장센터와 자동 포장설비를 구축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 청경채 등 엽채류를 납품하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혔다. 현재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으로서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