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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기초 지방공기업 유일‘2025 상생결제’장관상 수상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상생결제 확산의 날’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정부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달하는 포상 후보 가운데 기초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공사는 지난 2021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676억원, 특히 2025년 유공기간 동안 104개사에 395억을 발행하고, 80개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상생결제 확산을 선도하고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결제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신경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승강장 안전문 보강공사 완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전문 가동문 이탈방지 가이드 슈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시청·용인대역을 포함한 총 15개 역사 PSD의 가동문 하부 가이드 슈가 노후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를 했다.가이드 슈는 승강기 차와 평형추 상단 끝에 설치해 가이드 레일 면과 연동하면서 승강기 차와 평형추를 잡아 주는 장치다.시는 최근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동휠체어와 충돌할 때도 안전성이 유지되도록 기존 원형 구조였던 가이드 슈를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막대형 구조로 교체했다.앞서 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가이드 슈 교체 작업을 하고, 1개월 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벌였다.시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역사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월·분기별 시설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2026년 상반기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을 11월 3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을 위촉해 휴일 및 야간에 게시하는 ‘게릴라 현수막’을 근절하고 민간인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재물손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모집 인원은 38명으로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시민 중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정비 실적 등록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광고물 정비원 △환경미화원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공공근로·희망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면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수거단 참여 희망자는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확인과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은 내년 1월 7일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시민수거단원으로 위촉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다. 시는 시민수거단이 수거한 불법 상업용 현수막에 대해 장당 가로형 3000원, 족자형 1500원을 보상하며 1인당 월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 활동한 시민수거단의 활동은 불법현수막 수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내실있는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를 통해 거리의 쾌적한 환경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구 관할 56곳의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와 함께 수지구와 처인구에 있는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간 만남과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안정법 전반 △직업윤리 및 개인정보관리 등 직업소개제도 이해와 실무 △4대보험 및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 △장부관리, 세금계산 등 세무 실무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대표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직업안정법과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내 미취학아동 관련 기관과 학교에 ‘천식 응급 키트’ 보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용인소방서와 미취학 아동 기관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천식 발작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천식 응급 키트’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식 응급 키트’ 보급은 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고 아동과 학생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에 보급하는 ‘천식 응급 키트’는 응급상황 대처법 매뉴얼과 벤톨린, 흡입 보조기구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천식 관련 응급 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하고 약물 사용법과 교육을 함께 운영해 천식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평온의숲 조감도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라돈안전[공간]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모델(RnS)로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의 실내공간과 제품의 라돈 농도 및 그 관리수준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에 의거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조화기 유지관리, 건축물 유지보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그 결과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라돈안전관리 및 45개소 라돈측정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지난 2023년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인증’에 이어 라돈안전[공간]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30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향군회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낭독, 축사, 기념영상 상영,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17명이 표창을 받았고 5명에게는 향군장학증서가 전달됐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이철휘 예비역 육군대장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시장상은 향군회원인 이은걸, 이상천, 정영미씨와 현역군인인 이성현, 여형준, 김태현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73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향군가에 있는 ‘피흘려 지킨 터전, 땀으로 가꿔’처럼 이 자리에 계신 향군회워림들과 선배세대가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훌륭한 나라로 발전시켜 주셨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는 데, 오늘 열린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국가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다짐을 하고 나라의 안보를 행동으로 지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시기에 틈만 나면 찾았던 곳이 한국전 참전 기념비였다. 그 곳에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미군 용사들의 이름이 있다. 이 기념비를 제작할 때 대한민국이 많은 사업비를 부담한 것은 나라를 지켜준 동맹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기억을 통해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함”이라며 “선배세대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우리는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며 후배세대는 그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문석 용인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 73년의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피와 땀으로 새겨진 역사의 기록으로 과거의 희생을 잊지 않고 현재의 책무를 다해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안보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제대군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세계향군연맹 회원국 가입일을 기준으로 1965년에 5월 8일을 ‘재향군인의 날’로 지정했다.이후 어버이날과 중복됐다는 의견을 반영해 2002년부터 ‘재향군의 날’기념일은 10월 8일로 변경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화물차 지붕 절단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흥구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인명구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119구조대를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 대원 70명이 참여해 △차량 전복 및 협착 상황 구조 △유압 절단기 등 구조장비 운용 △에어백 및 차량문개방기 조작 실습 △현장 안전관리 및 위험요인 통제 등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훈련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담당관을 지정해 장비 상태와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확인하는 등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교통사고 구조 현장은 한순간의 판단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아동학대예방교육 연수 성료 사진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0월 28일과 30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보육전담사 아동학대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전담사들이 아동학대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징후를 조기에 발견·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용인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가 진행한 연수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절차 ▲사례별 대응 및 개입 과정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실제 돌봄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학습이 이뤄졌다.이어진 ‘역량강화 과정’에서는 ▲학부모 상담 시 갈등 대처 ▲민원 예방 ▲긍정적 양육 지도 ▲아동 존중 의사소통법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사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식을 넘어 실천이 중요하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연결도로 신설·확장 순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연결도로를 신설·확장하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로 예정된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개통에 맞춰 6차로 확장을 진행하는 지방도 318호선의 2차로를 10월 말 임시 개통하고 연말엔 4차로를 개통하는 등 계획된 연결도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해 415만 6,135㎡ 부지에 4기의 반도체 팹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양산연계형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이 구축되며 50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입주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팹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2차로인 지방도 318호선을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2차로→4차로 확장 및 선형 변경, 보개원삼로 2차로→4차로 확장, 산업단지 주출입도로 4차로 신설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설 주출입도로 2차로와 선형 변경과 확장 중인 지방도 318호선의 2차로를 10월 말 임시 개통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남용인IC가 개통되는 연말에 각각 4차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지방도 318호선의 나머지 2개 차로는 내년 초 전 구간이 개통된다. 시는 국도17호선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연결하는 보개원삼로 1.8km 확장공사의 경우 육상구간은 연내 확장공사를 마치고 교량구간은 내년 초 확장공사를 마친 뒤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원삼면 소재지에서 목신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의 일반산단 구간 2.7km의 경우 2차로가 우선 건설됐는데, 내년 4월까지 4차로를 모두 건설해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국도17호선 등을 통해 주요 반도체 생산기지는 물론이고 인근 산업단지나 전국에 산재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의 연결성이 크게 향상돼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팹 가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원삼면에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이동·남사읍에 조성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핵심 자산”이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도로망·철도망 등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3일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처인구 실무관들은 지역 주요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차구역 이용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대비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를 평가했고 용인특례시는 공영장례의 혁신적 정책과 성과를 거두면서 상을 수상했다. 협약 장례식장에서 무연고자 공영장례를 진행해왔던 용인특례시는 존엄한 추모의식을 마련하기 위해 ‘공영장례 서포터즈’ 제도를 올해 도입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고령층의 경험을 활용해 내실있는 추모의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포터즈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려하고 대리상주 역할과 추모사 낭독을 담당한다. 올해 총 42건의 공영장례에 참여했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는 사회적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영장례 서포터즈’ 정책이 모범사례로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차별없이 존엄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