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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백경현 시장의 임시회 불출석에 따른 입장문 발표 [금요저널] 18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백경현 시장의 임시회 불출석 관련 입장문’발표를 통해 최근 GH공사의 구리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위해 출석 요구한 백경현 시장이 ‘기 예정된 일정 추진’을 이유로 불출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 의장은 중재안으로 “구리시장이 ‘기 예정된 일정’을 고려해 의회에 출석할 수 있는 시간을 통보”할 경우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음에도 끝까지 출석을 거부한 백 시장의 무책임한 태도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로 인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롯데마트의 조속한 영업개시를 위한 동의안 등 중요한 민생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장의 무책임한 의회 불출석 때문이라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GH공사 이전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GH공사 이전을 남양주시로 송두리째 빼앗길 수도 있는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이보다 더 긴급한 현안이 있을지 참으로 의문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신 의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위축으로 서민 경제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주요 민생 현안 처리를 마냥 늦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24일에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안,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및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중요한 민생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모사업에 전략적 대응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 · 재단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고보조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5년 정부 예산 분석을 통한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주요 내용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키워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 보완책이 아니라,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공모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교육반을 신설,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당뇨병 이환율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참여자 22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당뇨병 질환 기본교육 △당뇨병 관련 영양·운동 교육 △혈당기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교육 △투약 교육 △ 당뇨발 관리 실습 교육 △사후검사 등이다. 교육 첫날 한 교육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당뇨병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6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꼭 실천해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리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수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해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한다.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도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과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가정에서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구리시 장애 돌봄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교육 등 수행기관 관리 및 사업 운영 점검 등을 담당하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기관은 사업계획에 따라 야간 휴일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이용자 모집 및 관리, 홍보 등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자조모임형 전시프렌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09:00~오후 1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며 미술·공예·사진 전시 및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결정권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누구나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돌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월 17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음식점, 카페,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결제가 서툴러서 식사를 포기하거나 모바일 앱 예매에 어려움을 느껴 대중교통 이용을 포기하는 노년층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구리시 관내 복지관,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앱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구리시 공공시설 및 주요 장소에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도와줄 수 있는 보조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효율성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며 “구리시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7일과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 공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역할을 확립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 시 느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약화 예방을 위해 간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등 아이돌보미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진행해,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보호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맞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장학사업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수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중학교 입학생 9명에게 책가방을 후원했다.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택2동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종사자 대상 치매 검진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4일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종사자인 실버인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인력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치매 파트너&파트너 플러스 교육’ 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버인지강사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이들의 사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 실천 행동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 친화 도시 구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