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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당선되어 도비 5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군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시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구리시 독립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에 공모했으며 특히 지역구 도의원, 관내 학교 관계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구리시가 선정된 사업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으로 △‘이야기꾼 방정환’ 이 설명하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체험 교육 △가족별 독립운동 사적지 소풍 △관내 초등학교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관련 교육자료와 영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가족 소풍 체험 코스와 체험 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춘 학교 파견 강사를 양성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립운동의 흔적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수령‘931년’ 으로 밝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천동 은행나무의 실제 수령이 931년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과 현지 조사 중 과학적 측량 결과가 필요함을 인지해 지난해 12월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객관적인 수령이 931년으로 확인됐다. 이 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될 때 1,200년으로 추측했던 나이를 최근까지 사용했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270년 정도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 중인 나무의 직접적인 목편 추출이 불가능하자, 비파괴 방법인 수령추정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라이다 스캔 조사를 활용한 디지털 생장 정보를 활용해 측정했다. △은행나무의 생장 자료, △현장조사에 걸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무의 흉고 직경과 추출한 나무의 연륜과의 관계를 통해 데이터를 추출해 수령을 확인한 것이다. 그 결과 아천동 은행나무는 나무높이 24.2m, 나무둘레 9.915m, 총 무게 55톤, 수령은 931년이라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은행나무가 지면에서 1m~2m 정도 복토된 것으로 확인되어 수고 측정에 이를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과학적 측정 결과를 토대로 국가유산청과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은행나무의 역사적·민속적 가치를 위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작업도 지역 원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문고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새마을회관과 가평군에서 ‘2025년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문고 65주년을 맞아 문고 지도자를 대상으로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고 기본교육 및 자기개발 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강화 및 단체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은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새마을문고의 변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을 통해 새마을 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이번 워크숍으로 문고 지도자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이 독서로써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이후로도 성숙한 독서 문화 전파와 지역 협력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박정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동 분회 회원들과 서로 더 단합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앞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회 고구려 대장간마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제1회 고구려 대장간마을협의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구성된 협의회는 △대장간마을 운영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대장간마을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대장간마을 수선·보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임이록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회장, 이경심 구리시문화관광해설사 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대장간마을 야외전시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용역 결과 보고 △대장간마을 추진 현황 보고 △대장간마을 시설 운영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위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장간마을 야외 전시물 안전관리 모니터링 용역 결과, 대다수의 건물에서 변위·변형이 이뤄져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방지 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야외 전시물을 포함한 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문제점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시설물 종합평가 결과 D등급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현재 출입을 통제중인 상황이다”며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자문 의견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3월 ‘고구려대장간마을 활용 방안 강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3회에 걸쳐 운영하면서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개선방향 등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협의회가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공항버스 4800번 운행 재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공항버스 4800번이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밝혔다. 공항버스 4800번은 남양주 덕소에서 출발해 다산을 거쳐 갈매동을 경유한 후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갈매동을 직접 경유하는 유일한 공항버스 노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2020년 3월부터 운행이 중단됐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정상화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매동 주민들로부터 운행 재개 요청이 제기된 바 있다. 남양주 덕소를 기점으로 갈매역을 포함해 총 8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이 노선은 인천공항 방면의 경우 갈매역 기준 오전 5시 18분에 첫차가 출발해 2시간 30분가량의 배차 간격으로 하루 총 5회 운행하며 기·종점 기준으로 전체 구간 운행에 총 2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운수업체 측은 향후 탑승객 추이에 맞춰 순차적으로 증차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운행 재개를 통해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이끌고 동구릉역, 구리역 등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었던 갈매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시간표와 운임, 예약 방법 등에 대한 정보는 향후 구리시 홈페이지와 운수업체 홈페이지인 ‘버스피아’, 포털사이트 등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익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구리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구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5명 이상의 모임이며 사업분야는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5개 유형으로 총 6,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30점, 사업내용 6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 합계 100점에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 가점을 더한 점수다. 1차 자격요건 등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 후에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24일 부터 4월30일 까지 활동키로 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사업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중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실시한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조사 대상은 구리시 및 소속 행정기관, 구리농수산물공사, 황산 대형 유통인 등 유치 관련 업무 관련자, 그 밖에 특별위원회 의결로 채택된 증인과 참고인 등이다.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한 권봉수 의원은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 행정이 시민을 위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경기도 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선언 관련, 구리시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월 24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선언과 관련해 구리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서울 편입 추진과 GH 구리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정책적 모순이 발생해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지금이라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 추진과 GH 구리 이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경기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리시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책의 일관성과 선제적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구리시민을 위한 책임있는 행정과 현명한 선택이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과 서울편입은 병행 불가, 이제는 선택할 때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2월 24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과 서울편입은 병행이 불가하다며 이제는 선택할 때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중단이라는 엄청난 충격 발표를 접한 시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당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지난 2021년도에 공모에 선정되어 느리지만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원래 계획대로 구리시에 유치할 것인지, 아니면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선택만을 기다리며 실현 가능성도 불투명하고 논의조차 불확실한 ‘서울편입’을 계속 고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봉수 의원은 “백경현 시장님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19만 구리시민이 경기도 발표의 충격에서 벗어나 안심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 강력 재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월 24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2021년도 5월, 경기도는 공공기관 3차 이전 발표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시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같은 해 6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GH 이전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지만 발표 이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획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는 토평동 990-1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4층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 중이나 작년 7월 일부 부서가 수원 광교신도시 행정타운 내 신사옥으로 이전해 구리시로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체 이전이 어렵게 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경희 의원은 “작년 9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것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며 “GH 구리 이전을 포함해 이전 발표된 15개 기관 중 단 1개 기관만 완료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 이전만큼은 임기 내에 계획대로 추진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