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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39,339천원은 전액 국비 지원이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절차로 이를 통해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현황 조사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 작업을 거쳐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후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또한, 시는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추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8일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스플러스치과는 구리시자원봉사자에게 비급여 진료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감사장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2월 14일 전달받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관리 중요성을 알려리고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매월 1·3주 화요일 오전에 정기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부족했던 시장 종사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각 부서 회계담당자뿐 아니라, 업무 관계가 밀접한 시 산하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지출 분야와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분야를 나누어 지출 분야는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이, 계약 분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인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기본 실무 교육, 이호조 시스템상 지출 절차와 지방 계약 절차 등 일반지출과 계약관리 업무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과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번 맞춤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을 통해 건전한 회계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회계 교육을 실시해, 회계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향상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추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동절기 안전점검 및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홍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윤동섭 교문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경로당 내 팜플렛과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대한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구 덕현경로당 회장은 “교문2동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3월까지는 꽃샘추위가 있을 수 있으니 어르신들이 계속 건강에 유의하시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강사·보호자 간담회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강사·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소개와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전달했으며 강사진들은 수업 진행 방법과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보호자 욕구 반영과 맞춤형 학습 전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기대가 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 처리를 위해 제345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 처리를 위해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지난 2024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시 시의원들로부터 제기되어 왔던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법적 기한 내에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의 조속한 개장을 위한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다.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제344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자동산회되어 유감스럽다”며 “제345회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회하고 중요한 안건은 먼저 심의·의결해 시민이 시의원들에게 맡겨주신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차질 없이 계속 추진… 공공기관 이전 약속대로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한마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은 2021년 6월 29일 체결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의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북부 이전과 관련해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을 이유로 이전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건의안 채택 등 남양주시에서 제기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재검토와 관련해 이는 경기도와 구리시를 폄하하고 구리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인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통해 “북부 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5일 경기도에서 배부한 보도자료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신용보증재단,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힌 만큼 시에서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경기도-구리시-GH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9차례에 걸쳐 회의를 실시했을뿐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관련 용도지역 변경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남양주시의회 등 남양주시 일각에서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로 GH공사의 사업 안정성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GH공사 구리시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에 시는 서울편입은 많은 시민이 원하고 있는 사안임에 따라 서울편입 효과 분석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관련된 기초자료를 수집 작성하는 것일 뿐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도 관계자 확인 결과 내부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백지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사실과 무관한 사항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에 대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추진해 왔다”며 “남양주시의회 건의안 등 남양주시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항은 그동안의 상호 협력적 관계인 구리시와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고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존 협약에 따른 계획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우려에 대해서도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남양주시의회 등 남양주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재검토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의가 필요하지 않은 사항이다”고 못박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7일 구리신용협동조합과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2023년 기 업무협약한 금융기관 5개소에 올해 1월 구리새마을금고 2월 구리신용협동조합과의 추가 협약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의 이자 2%를 5년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