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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의 건, △양경애 의원 등 8명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정은철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 △경제재정국 소관의 구리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소관의 구리시 헌혈장려 및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시립도서관 소관의 방정환 특화사업 운영과 구리시 독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보고의 건 등 2건이다.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회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구리시의회 의원 모두가 더 많은 시민의 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통장협의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1일 갈매동통장협의회로부터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갈매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명절 후원물품 전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제설 활동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천성일 갈매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통장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 기탁했다”며 이 작은 행동이 주민들께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 의의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갈매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해 그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로당 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교육 운영에 호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치과의사, 운동 지도사 등 건강 분야 전문가가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질환 및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 △짐스틱 근력 강화 운동 교실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인지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의약관리팀의 의약품 안전교육, 구강보건센터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을 챙겨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며 “덕분에 활력이 넘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2월 7일 구리 가정·성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수는 약 8,300명에 이르며 장애인 복지사업과 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그동안 장애인들이 학대나 인권 침해를 당해도 보호나 상담이 충분치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구리 가정·성 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미경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가정 폭력, 성폭력, 성희롱 범죄를 예방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장애인인권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을 확보해, 장애인 인권 개선과 가정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병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 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본 센터의 설립 이념인 밝은 사회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강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10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4개 분야 총 90개 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해, 총 71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3월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정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별 근거리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택3동 구리시 평생학습관, 갈매동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1동 수택평생학습센터 등 총 3개소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실력 있는 강사들과 함께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며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구리시민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2월 17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우리동네 제설 봉사단 ‘설안지기’, 제설에 구슬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교문2동 우리동네 제설 봉사단 ‘설안지기’ 와 함께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6일 오후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cm 이상의 눈이 쌓임에 따라,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20여명이 동원되어 교문2동 주요 인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교문2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인 ‘설안지기’ 회원 50여명이 합심해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눈길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설안지기’는 ‘설’과 ‘안전’을 더해 만든 눈길 안전을 책임지는 교문2동 제설 봉사단의 이름으로 지난 1월 6개조, 58명의 일반 주민으로 구성됐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동참하신‘설안지기’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적십자사봉사회, 6대 회장 취임식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장과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적십자 봉사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지난해 적십자회장 직무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데 이어 올해 적십자 제6대 회장으로서 새롭게 적십자를 이끌어 갈 김복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6대 김복조 회장은 취임사로 “지난 1년은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 많은 분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뜻깊은 해였으며 각종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헌혈 캠페인 등 우리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보태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봉사 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적십자 제6대 회장으로 새로이 취임하신 김복조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김복조 회장님을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계속 증가 추세인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인가구에 대비해 취약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한 구리시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을 비롯해, 실습 교육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중장년 관심 분야인 동아리 구성·지원의 ‘중장년 수다살롱’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소, 정리 수납 등에 관한 생활 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으로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여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행복한 피크닉’을 진행할 예정이며 1인가구의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상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연중 상시 접수받으며 구리시가족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며 “1인가구의 연령별, 대상별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담은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주거, 건강·안전,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고립 예방 등 17개 부서에서 4개 영역, 27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운영 방안, 계절별 안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자세히 안내했으며 조별 활동 구역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부디 활동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사고 없이 무사히 활동을 수행해주기실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도시공사,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7일 구리도시공사와‘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가 공유재산법에 의한 위탁개발사업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한 결과 구리도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위탁자인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탁자인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인창동 기간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시가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을 적기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 면적 8,28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강복지센터, 공동주방, 카페 및 근린생활시설, 부설주차장,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대회의실, 운영사무실, 동대본부, 방정환아카데미, 공예품 전시장, 공예품 체험관, 실내체육시설,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향후 문화·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창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체결 후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개발사업계획서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조속히 건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