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통장협의회, 산불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통장협의회는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동구동통장협의회의 회원들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그들의 일상이 회복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동구동은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경로당과 음식점 등을 방문해 금지 행위를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협의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정책 로드맵 가동… 54개 세부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시’를 비전으로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3개 분야의 총 54개 사업에 119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정책 제안 공모, 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내일센터와 공드린 주방 등 창업지원,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16개 사업에 16억원을 편성·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에 102억원을 편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 망우 힐링 산책 탐방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망우산 일대에서 ‘구리, 망우 힐링 산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안장된 한용운, 방정환 등 근현대 인물들의 삶과 발자취를 해설과 음악, 풍경 속에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 문화 탐방으로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탐방코스는 등록 문화유산 유상규, 방정환, 한용운, 오기만 묘역을 잇는 역사적 동선 위에 음악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님의 침묵’ 시를 소리꾼의 소리와 피리의 협연으로 들려주는 한용운 구간과 마지막 코스에서 펼쳐지는 여러 악기의 협연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회차였던 4월 9일 탐방에 참여한 38명의 참가자는 따뜻한 봄기운과 개나리, 진달래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걸으며 차분한 해설과 감성 가득한 연주 속에서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망우 힐링 산책은 구리시의 역사적 자산을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산벚꽃과 쪽동백이 어우러질 다음 회차 탐방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봄의 생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탐방 또한 시민의 큰 호응 속에 매년 봄마다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구동 관내 기간단체장과 회원,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동구동주민자치센터는 그 동안 센터 외부 복도에서 연 1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나, 레일만 설치되어 있어 상시 전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수강생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전시 공간을 도색하고 전시 조명을 설치해 상설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은 앞으로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시작으로 연필스케치, 보테니컬, 민화, 서예 전시회를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건영 동구동장과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은 규모는 아담하지만, 지역사회 숨은 보석인 수강생들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위대한 의미를 지닌 특별한 전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함께해서 더 깨끗한, 교문1동 클린구리 DAY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구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와 석유공사 구리지사 등 민간단체 총 130여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이용시설 주변을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공원 주변, 골목길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생활공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부터 담배꽁초 줍기, 화단 주변 정리하기 등 세심한 손길들이 모여 일상의 공간이 한층 밝고 쾌적하게 바뀌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1동을 내 집처럼 아끼고 가꿔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함께 가꾸어가는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아연에서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1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입주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작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매년 아동, 주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예술교육을 활발히 선보이고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에 힘쓰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구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화자 대표이사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장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서예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 주민자치센터 서예 강좌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45명의 수강생의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 40여 점을 4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택3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의 작품이 가온누리쉼터 뿐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서 작품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강생께서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가온누리 쉼터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책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은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으며 올해는 ‘책은 우주’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의 매력을 탐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마술 공연·전시·책 놀이 체험 부스·로봇·드론·태양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최한다. 장자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0시부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기념식, 마술 공연 순으로 진행해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동화 구연 체험, 북 퍼퓸, 책 도장, 미니어처 케이크, 커피박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 우리동네 지역서점·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어린이도서연구회·구리시새마을문고·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행사 참여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장자호수공원 분수대 중앙에서는 드론을 조종해 볼링 스포츠를 즐기는 드론볼링존, 6축 로봇을 활용한 사탕 뽑기, 사탕 밀어내기 체험과 4족 보행 로봇 개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로봇존, 태양 관측 전문 망원경으로 태양 및 낮달 관측을 해 볼 수 있는 천문대존,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작가낭독텐트존으로 나뉘어 메인 행사를 진행한다. 장자호수공원 야외에 펼쳐지는 ‘우주라이크? 우주책 북큐레이션’과 함께 독서 휴식 공간을 꾸며 공원 속 도서관을 경험하고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체험, 책 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더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구리시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구리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장자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코스모스 축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에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발굴·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7개를 ‘우수축제’로 선정해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변을 수놓은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함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먹거리존, 각종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구리시민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로 이번 공모에서 구리시 벌말 지역의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 행사를 코스모스 축제와 접목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하고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구리문화원,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