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9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는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연계팀 전문상담원의 파견을 통해 실시한 취업 상담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업 상담 창구를 마련해 실시됐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보완점을 개선하며 실시할 예정으로 월 1회 1:1 초기상담 진행 후 취업 연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 상담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들은 복지카드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관내 등록장애인에게 사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교문2동 원종렬 동장은 “취업 의지가 높지만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구직 상담을 받고 원하는 일자리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통장 290여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통장들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동기부여, 공동체 의식 함양, 통장의 역할 인식 제고 등을 위해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역사회 역할에 필요한 요소들을 통장들이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통일 KOREA 예술인 단체’의 토크콘서트로 안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3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및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수원 세모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인 스타 강사 김춘애 명사를 초빙해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알차고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호평이 참석 통장들에게 잇따랐다. 백경현 시장은 “매년 진행해 오던 아카데미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통장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지방자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통과 화합의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의 리더인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도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올바른 상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2년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정기 검사로 이번 검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우리 일상에서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형유통점, 청과상,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10t 미만 비자동 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검사는 10월 4일 갈매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롯데백화점, 엘마트, 전통시장,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실시된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실시하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공정한 상거래 확보를 위해 반드시 정기 검사에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10월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 내 가족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의 10월 주제를 ‘한글날’로 선정해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의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은 어린이 이용자에게 각양각색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와 독후 활동 확장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과 관련된 흥미로운 추천 도서 목록과 활동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토평도서관 홈페이지 내 10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회원 6~8세, 선착순 30명이다. 키트 배부는 10월 11일 이후 진행된다. 키트 완성 후 완성 결과를 SNS에 인증하고 담당자 메일을 통해 확인받게 되면 토평도서관 한정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리시 어린이 이용자의 독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7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준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법적인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적극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갈매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이웃돕기 등을 연결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원진산업재해자협회,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원진산업재해자협회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양길승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장, 임상혁 서울녹색병원장, 김미정 원진녹색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선언 내빈 소개 축사 이임사와 취임사 성원 보고 감사 보고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원진산업재해자협회는 원진레이온에서 근무한 노동자 중 이황화탄소에 노출되어 국가로부터 중독 환자로 판정, 산재 요양 중인 환자들의 관리에 관한 상담과 치료 및 보상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박민호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사장에서 물러나더라도 회원들의 입장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동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박민호 이사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협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현실적 지원이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김혜원 양 출생 600일 기념 기부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후 600일을 맞은 딸 혜원이의 이름으로 김순제, 라정진 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600개를 전달받았다. 부부는 2021년부터 매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조리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1월 딸 혜원이의 첫 돌 기념으로 후원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600일 기념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후원받은 컵라면은 부부가 조리해온 밑반찬 3종과 함께 저소득 1인 중장년 30명과 독거어르신 50명에게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포장·전달될 예정이다. 혜원이 아빠 김순제 씨는 “혜원이가 세상과 마주한 지 600일이 되고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인 9월 28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살기에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혜원이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혜원이도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혜원이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련회’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새마을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지방자치시대에 새마을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비롯한 웃음특강과 화합의 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생명사랑 정신 및 선진문화의식 등 새마을 정신을 고취하고 회원 간 화합은 물론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고성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이 공고히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새마을운동정신의 근본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것으로 현대적 의미로 풀어 보면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 나아가 화합과 번영의 자랑스러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리시도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 백년 인생 이야기 나누다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를 초청해 노 교수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 출생으로 연세대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다수의 철학서와 함께 ‘고독이라는 병’,‘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 수필 문학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저술했으며 최근 본인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담은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김형석 교수 초청 특강은 구리시에서 현재 도서관에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95개 팀 회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개최하게 됐다. 올해 103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는 온화한 미소와 차분한 어조로 10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꾸준한 독서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이끌고 변화시키는지 담담히 들려줬다. 90분간 쉼없이 이어진 강의 후에도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꼼꼼히 응하는 등 김형석 교수는 “성실과 서로 사랑하라”는 본인이 평생을 지켜온 가치를 강의 중에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방문한 김형석 교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을 뵈어 정말 기쁘다. 참석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영상 북큐레이션 ‘계절 마중 그림책-살랑, 가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9월 22일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와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북큐레이션‘계절 마중 그림책-살랑, 가을’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 마중 그림책’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영상 북큐레이션으로 올해부터 분기마다 1회 운영 중이다. 3분기에는 ‘살랑, 가을’이라는 부제 아래 대추 한 알 / 장석주 시, 유리 그림 아빠, 나한테 물어봐 / 버나드 와버 글, 이수지 그림 행복한 허수아비 / 베스 페리 글, 테리 펜·에릭 펜 그림 어느 멋진 여행 / 팻 지틀로 밀러 글, 엘리자 휠러 그림 추석 전날 달밤에 / 천미진 글, 정빛나 그림 등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외 그림책 5권을 추천한다. 백경현 시장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추천도서와 함께 온 가족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 읽기에 심취하는 가을을 보내며 지역 내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