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헬프로로부터 건강식품 500상자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헬프로가 후원한 건강식품 500박스를 전달받았다. 헬프로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에 선정되어 입주기업 공간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한 사업장이다. 이번에 기부한 건강식품은 헬프로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 일상생활에 있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제품으로 운동 외에도 업무 중, 학업 중,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헬프로 김재성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구리시에서 창업하겠다는 의지로 성과를 이뤘으며 창업과 동시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게 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헬프로 김재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헬프로가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금품인 건강식품은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춘희 대덕사 신도회장, 대덕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덕사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및 사랑의 백미 전달 등 여러 형태로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대덕사 신도회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일시적인 기부에 대해 매번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덕사 신도회 김춘희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9명에게 총 38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원씩 전달하는 내용을담아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선양과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을 대폭 증액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및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위대한 항일독립운동가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지역화폐 도안 인물로도 발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19명의 독립유공자는 물론 2,00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으로써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보양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30명에게 보양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새마을단체에서 수확한 매실과 은행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다. 교문1동은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이 생닭 130마리를 후원하고 새마을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닭을 직접 손질하고 끓여 마련한 보양삼계탕과 겉절이 등을 취약계층에게 포장·전달했다. 장승춘 협의회장과 손미숙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 함께 정성을 다해 조리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환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환영식 행사를 진행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130개국 40만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자전거로 국토 종주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국토 대종주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시작됐다. 9일 구리시를 거쳐 오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환영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박길남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길남 경기북부지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나가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파주 임진각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경기꿈의학교 사회적협동조합‘다같이’와 수제비누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일 오후 2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꿈의학교’를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참가한 학생 19명이 천연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천연비누 82개를 수택3동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마을과 함께하는 먹거리 역사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 나오는 먹거리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수제 비누는 먹거리를 요리하기 전 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서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심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비누가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달 취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3일 문학 종목 경연을 끝으로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구리시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로 열린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147여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합창, 시, 산문 등 총 12개 분야에 지원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은 10월에 있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지역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시민 피해 없도록” 당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8일과 9일 밤, 왕숙천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왕숙천 둔치 주변 CCTV 확인 및 향후 강수량 등을 점검하며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수택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장에서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8일 오후 1시부터 10일 09시까지 구리시 누적 강수량은 266mm다. 구리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우려지역인 둔치주차장 6개소 중 5개소와 세월교 및 하상도로 11개소 중 6개소를 통제했다. 경미한 침수 피해 3건과 기타 피해 2건이 발생했으며 갈매천 저수호안 탈락은 조치 중이고 나머지 4건은 조치를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이재춘 씨 농가로부터 구리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를 전달받았다. 칠곡 벌꿀참외는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방식으로 재배되어 일반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은 고품질 참외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재배 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청과에 출하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출하된 지역인 구리시에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구리시 관내 푸드뱅크로 연계되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벌꿀참외 농가 기부자에 감사드린다”며 “칠곡 벌꿀참외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된 달콤한 벌꿀참외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호우 대처 상황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8일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의 철저한 사전준비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에 의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구리시에 기록된 강우량은 149mm다. 8일 오후 4시 4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이에 구리시 공무원 154여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6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 점검 및 대처를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8일 20시 4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왕숙천 둔치 주변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한 후 시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해 재난상황 및 피해현황, 향후 예상 강우량 등을 보고받았다. 그 후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현안 부서별로 빈틈없는 대비책 및 현장점검을 주문했다. 백경현 시장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